한 열대여섯개 깍아서 냄비에 넣고
굵은 소금 좀 넣고, 설탕은 그보다 좀 더 팍팍 넣고 쪄요.
끓인다는게 맞겠죠.. 아무튼 감자가 익을때까지 좀 찝니다.
저는 냄비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둬요..
그 다음에 물을 따라내요.. 거기에 버터 한수저 넣고 중불에서 쉐킷쉐킷
집에 치즈 있음 좀 넣어줍니다.
저희는 애들있는 집이라 뭐 여러 종류의 치즈가 늘 있는 편이예요..
그걸 새끼손톱 만하게 잘라서 좀 넉넉하게 넣고 쉐킷쉐킷
감자가 포슬포슬해지고 버터와 치즈의 맛이 감돌면 넘나 맛있어요.
이 맛있는걸 우리 애들은 안좋아해서 저만 매일 먹어요.
아침에 줌바 1시간한거 감자 두세개 먹으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