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뭐 좋아하시나요~~~?
1. 저는
'19.7.9 12:38 PM (110.70.xxx.76)꽈리고추볶음 음~~~청 좋아해요
그냥 간장 하나만 넣고 볶아도
완전 맛있어요ㅎ
근데 원글님 글 읽으니
깻잎김치 당장 먹고싶네요
흰밥에 싸먹으면 꿀맛이쥬 ! ^^2. ..
'19.7.9 12:40 PM (49.169.xxx.133)깻잎김치 받고 무짠지 무침요. 단무지랑은 다른데 짠기를 빼고 채썰어 조물주를 무쳐내면 별미죠. 재래시장 가면 있더라구요.
더불어 마늘종 장아찌도 추천요.3. ㅐㅐ
'19.7.9 12:42 PM (14.52.xxx.196)원글님 글 읽으니
얼마전 반찬가게서 깻잎김치 샀는데
게으른거 들킨것 같아 매우 찔리네요 ㅠㅠ
그냥 해 먹을 걸 후회합니다
윗님 꽈리고추 말하시니
꽈리고추 넣고 오일파스타 해 먹고 싶네요
전 여름반찬으로 양파장아찌 애정하고요
남편은 감자볶음 노래를 부릅니다4. 원글이
'19.7.9 12:44 PM (14.34.xxx.144)요즘은 정말 어릴적 여름날 같아요.
적당히 덥고, 적당히 바람불고, 그늘은 시원하고 햇빛은 쨍쨍하고
어릴때 이런날 친구들이랑 도랑이나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가
배가 고파서 집에 달려오면
급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반찬이랑 밥먹고
그리고 시원~한 수박 한조각 먹고 누워서
만화책 읽다 잠들면 이곳이 바로 천국~~~~~~~5. ..
'19.7.9 12:45 PM (182.213.xxx.64)저는 오이지요~ 물말아서 오이지에 밥먹으면 그렇게 맛있네요.~
6. ..
'19.7.9 12:47 PM (183.98.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가지 쪄서 쭉쭉 찢어서 간장 고추가루 파마늘 깨소금 넣고 식초 조금 넣어 무친거요. 포인트는 참기름 안 넣고 식초 넣기.
7. ..
'19.7.9 12:51 PM (115.20.xxx.243)전 노각무침과 삭힌 마늘쫑 무침이요.
8. 오이파
'19.7.9 12:52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전 여름이면 노각무침이 참 맛있어요. 초여름엔 오이지 담아 먹다가 한여름과 늦여름까진 노각 무침 해먹어요.
매운 고추와 파, 두부만 넣고 끓인 된장찌게와 노각무참 그리고 가지나물 이런게 여름반찬.
그리고 호박잎쌈.9. 수박나물요
'19.7.9 12:54 PM (203.81.xxx.18) - 삭제된댓글수박 껍데기 무침 ㅎ
10. ..
'19.7.9 12:59 PM (221.159.xxx.134)전 가지무침을 가장 좋아해요.
시어머니도 아시고 텃밭에 가지 날때부터 끝물까지 저 온다고하면 꼭 가지무침 해서 따뜻한밥 해놓고 기다리세요.
여름이면 저도 우리집 텃밭에 오이 따서 시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우무묵 넣은 오이냉국를 새콤달콤하게 해가지요.
남들은 고구마를 더 좋아한다지만 저는 감자를 좋아해서 마음껏 맛있게 먹을수 있는 지금이 좋네요. 이따 감자 쪄먹고 내일은 감자볶음 해먹어야겠어요~
양파도 무지 좋아해서 양파볶음도 좋아해요^^
둥근호박도 따와 빨갛게 지져먹는것도 좋아하구요.
오늘은 찬밥에 물 말아 집뒤 텃밭에 고추 따와서 불고기랑 먹었어요.11. 저도
'19.7.9 1:00 PM (110.70.xxx.76)가지볶는것보다
가지 쪄서 후롬(?)하게
입에서 살살 녹게 무치는거 좋아해요
울 할머니표 가지무침 진짜 최고인데
이제 안계시네요
갑자기 보고싶어요 ㅜㅜ12. ㅎ
'19.7.9 1:0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전 호박잎 쪄서 바글바글 된장 끓여 밥 싸먹는것
그리고 개운한 오이지와 노각무침이예요
어제 노각 무쳐놓았더니 작은애 와서
고추장넣고 노각나무넣고 참기름 넣어
썩썩 비벼먹는게 우찌나 이쁜지...
엄마 신경쓰지말고 있으라더니 지가 그리 찾아먹네요 ^^13. ㅎㅎ
'19.7.9 1:03 PM (175.127.xxx.153)가지무침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저도 좋아하는데 만들면 어릴때 먹던 맛이 안나네요14. ㅇㅎ
'19.7.9 1:08 PM (1.237.xxx.64)깻잎 청양고추 장아찌요
바라깻잎 이라고 좀 큰 깻잎 한묶음이랑
청양고추 한주먹 구멍 몇개내서
간장 식초 설탕 물 1대1
팔팔 끓여 그대로 부으면 되고요
전 여름되면 꼭 해요15. 음..
'19.7.9 1:09 PM (182.215.xxx.169)남이 해준 반찬이요. 특히 엄마요... 반찬하기 싫어서 매일 한그릇 메뉴로 떼우고 있어요.
16. 초록휴식
'19.7.9 1:13 PM (39.114.xxx.176)이렇게 또 레시피 얻어가네요. 감사~^^
17. 저는
'19.7.9 1:17 PM (124.49.xxx.9)열무김치요.
담그자마자 뜨거운 쌀보리밥 해서 참기름 두르고 척척 비벼먹으면 죽음.ㅎㅎ18. 쭈글엄마
'19.7.9 1:18 PM (125.142.xxx.52)가지찔때 옆에 호박하고 풋고추 여리여리한거 같이쪄서 가지는 무치고 호박은 고추가루 살짝넣고
집간장넣어 무침하고 풋고추는 양념 간장 만들어 슬슬 버무리면 뚝닥 세가지 여름 반찬이 되지요19. .....
'19.7.9 1:22 PM (14.33.xxx.242)야들야들연한 풋고추 그냥 찍어먹기.노각무침에 밥비벼먹기.밥에 물말아서 오이지랑먹기.
그럼 밥 서너공기는 일도 아니고...
야들야들 연한 상추쌈 싸먹기.
아 배고파요 ㅋ20. ..
'19.7.9 1:45 PM (211.224.xxx.157)식초없이 조선간장으로 맛내는 가지냉국, 애호박새우젓 볶음
21. ㅇㅇㅇ
'19.7.9 1:53 PM (175.213.xxx.30)오이지랑 멸치볶음 장떡이요 다 물말은 밥이랑 먹으면 꿀맛이요
22. 밥도둑
'19.7.9 2:01 PM (180.64.xxx.28)고구마 줄기볶음 이요
아직 좀 더 있어야 나올것 같은데
시장에 보이면 바로 사서 볶아 먹어야죠
아삭아삭 밥이 막넘어가요23. 여름엔
'19.7.9 2:12 PM (117.111.xxx.160)열무김치랑 오이지..열무김치 정말 좋아해요.^^
가지무침은 엄마가,해준건 맛있었는데 쉬운 요리가 아닌듯해요..아무리 해도 맛이,안나요.ㅠㅠ24. ..
'19.7.9 2:24 PM (183.98.xxx.95)저랑 같으세요
비율 정확히 알려주세요
몇번 해 먹다가 맛이 없어서
여기저기 사서 먹어요
제 입맛에 드는거 골라서 어제 샀어요
깻잎을 쪄 보기도 하고 생으로 해보기도 했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간이 안맞는지25. 여름반찬
'19.7.9 2:26 PM (121.155.xxx.30)오이노각무침,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오이미역냉국
특히 ,,열무김치 냉면기에 밥넣고 고추장에 챔기름
떨어트려 팍팍 비벼먹음 진~~짜 맛있어요~b26. ....
'19.7.9 2:30 PM (14.33.xxx.242)시골호박?둥근호박가득넣고 끓인 된장찌개..
이건 꼭 차갑게 해서 물말은밥이랑먹음 죽음이에요 ㅋ27. .....
'19.7.9 2:37 PM (183.96.xxx.19) - 삭제된댓글여름에 입맛없으면 노각무침이랑 찬밥 비벼먹는거 좋아해요. 거기에 달걀프라이 하나~~~
28. ㅎㅎ
'19.7.9 2:53 PM (211.206.xxx.52)오이지 무침
노각 무침
꽈리고추를 밀가루 묻혀 찐다음 양념장에 쓱 무치면
그것도 별미
주말에 말린 가지를 사왔는데
이것도 양념해 볶으니 쫄깃한게 별미네요29. ...
'19.7.9 3:09 PM (125.191.xxx.118)오이지 무침 좋아해요
몇개씩 사먹다가 50개 담았는데 뿌듯합니다 ^^30. qkqkaqk
'19.7.9 3:40 PM (223.62.xxx.104)가지 밀가루 넣고 쪄서~ 양념한 가지무침!
31. 흠..
'19.7.9 3:44 PM (210.94.xxx.89)가지 무침 좋아하는 분들 있으시네요. 저는 그 식감을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제 시어머니는 가지 무침 좋아하셔서 해 놓으시고는 저보고도 먹어 보라고 하시는데 저는 진짜 너무 너무 싫고 직장 식당에서도 그 반찬 너무 너무 싫어합니다. 도대체 이런 건 왜 나오는 거냐며.. 그 물컹한 가지의 식감이라니..
하여간 정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구요.32. .....
'19.7.9 3:55 PM (114.200.xxx.153)저는 오이요리 좋아해요
33. ᆢ
'19.7.9 4:59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열무김치요 제가 직접 담근~
어느 것을 먹어도 이것만 못 하다는ᆢ
비빔밥에도 맛있고 물냉면에도 콩국수에도ᆢ
그리고 미역이랑 오이 넣은 연겨자 초무침도 입맛 없을 때 너무 좋아요~34. 랑
'19.7.9 6:32 PM (223.38.xxx.150)어쩜 이리 비슷하나요^^
가지무침. 오이지. 새우젓무침. 노각. 열무김치
시어머니표 깻잎찜. 강된장 호박잎싸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