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힘들땐 사람 만나지 마세요

인연 조회수 : 6,627
작성일 : 2019-07-08 20:20:19
캐나다 싱글맘 이야기 보고.. 사람이 너무 힘들때는 정상적인 판단이 어렵죠.
매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현재 내 상황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티가 나면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때는 타인에게 기대거나 마음을 열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독이는게 더 좋아요.
외롭다고 힘들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마시고 나를 먼저 챙겨주세요. 물론 주변에 좋은 사람들 있으면 만나서 대화도 하고 기운도 얻고 좋죠. 그치만 일단 내가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줘야하는 것 같아요. 힘드신 분들 힘내세요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병원이나 상담같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건 주저하지마시구요. 그냥 글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어요.
저도 잘 못하는 마음 수련이지만 그래도 위로가 됐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IP : 172.5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7.8 8:35 PM (39.115.xxx.64)

    공감합니다 힘들었던 시간 이야기 들어 주어서 감사한데 시간이 지나니 지인 한테는 팽 당하고 친언니 한테는 무시 당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고 꾸준히 관심 주고 해서 몰랐습니다 바보 같았어요
    물어 본다고 자세히 이야기 하고 그랬어요 적당히 괜찮다 하고 원글님 말씀대로 내가 스스로 다독여야 한다는 걸 몰랐어요
    스스로 다독였으면 무시가 아니라 존중 받았을 것 같아요
    지인도 듣다가 질렸겠죠 저는 말 해줘야 하는 줄 알았구요
    지금이라도 아니까 안 그래요 다행이죠 계속 조심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 2. 인연
    '19.7.8 8:38 PM (172.58.xxx.90)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듯 일기를 써 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군요. 말을 안하면 답답한 것 같지만 윗님 말씀처럼 말한다고 시원한 것도 없고 오히려 후에 더 크게 상처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있죠..

  • 3. @@
    '19.7.8 8:52 PM (211.204.xxx.10)

    너무 공감합니다

  • 4. 맞아요
    '19.7.8 9:04 PM (59.5.xxx.100)

    운이 안좋은 때엔 인연도 악연이 들기 쉬워요. 그저 자중하고 납작 엎드려있다 힘든 시간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게 맞아요. 힘들다 괜한 인연 맺었다가 인생 제대로 꼬일수 있어요.

  • 5. ...
    '19.7.8 9:24 PM (223.38.xxx.189)

    저는 힘들때 든 악연덕에 사람가리는 눈이 생겼어요.
    그사람들 아니었으면 평생칠렐레거리고 살았을거에요

  • 6. 동물 들도
    '19.7.8 10:18 PM (68.195.xxx.243)

    환경이 나쁘면 동면하거나 숨듯이 사람도 마찬 가지 인거 같아요. 적들이 많아지고 망하거나 죽기을 조용히 기다리죠. 한 마디로 먹이감이 되는거죠. 나가던 교회도 안나가고 가까운 사람 친구 일단 조용히 끊고 자신을 믿고 지혜룝게 헤쳐 나가야죠. 공공 기관이나 무료 변호사 나 상담 원이나 bankrupt 을 시킨 다거나 억울 하면 sns 에 올린 다거나 개인 보다는 공공 기관이 보다 낳지 않나 싶어요. 교회가 소문이 제일 빠르더군요.

  • 7. ..
    '19.7.8 11:07 PM (39.115.xxx.64)

    참 많이 배웁니다

  • 8. 맞아요
    '19.7.9 1:39 AM (112.149.xxx.254)

    82명언중에 이건 맞는말 같아요.
    단점을 말하면 흠이되고
    장점을 말하면 시샘의 대상이 된다고.
    드라마얘기하고 날씨얘기나 하는 얼굴만 아는 사람만 만나는게 좋아요.

  • 9. 친구
    '19.7.9 4:13 AM (68.97.xxx.85)

    친구중에 내가 힘들 때 좋을 때 남편 흉 볼때 딱 그 때 그 때 들어주고 담 날 잊어주는 친구가 있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도 그래서 친한 친구 얘기는 그 때 그 순간에만 공감하고 떡 끝내니까 인연이 오래 가더라구요. 너무 내 생활에 깊이 들어오거나 또 그 친구 생활에 깊이 가게 되면 괜히 서먹해지는 순간이 오거든요. 암튼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면 크게 오픈하지 머세요. 이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175 비행시간 길면 6 ㅏㅏ 2019/07/11 1,844
950174 주식거래수수료 제일 싼 곳 아세요? 3 .... 2019/07/11 3,658
950173 한끼줍쇼 평창동 어제 편이요 16 한끼줍쇼 2019/07/11 11,127
950172 자한당 윤한홍"불화수소가 북한에 넘어가지 않았다는 증거.. 6 인간이아님 2019/07/11 1,161
950171 태양인이 소양인 약을 계속 먹으면 몸이 안좋아지죠? 1 체질에..... 2019/07/11 999
950170 수능국어 어떻게 준비 하나요? 5 dd 2019/07/11 1,818
950169 유승준 들어오면 김종국 무리들이 밥그릇 챙기겠군요 8 의무와권리 2019/07/11 4,658
950168 (궁금) 한달에 책을 얼마나 읽고 한권당 몇시간 걸리시나요? 17 독서의 힘 2019/07/11 3,099
950167 아이허브..5개까지만 무관세인거죠? 4 .. 2019/07/11 1,582
950166 토착왜구명단 51 기본상식 2019/07/11 4,613
950165 객실내에 수영장이나 자쿠지 있는 호텔 있나요? 1 ㅇㅇ 2019/07/11 2,229
950164 전기차 2 ㅇㅇ 2019/07/11 674
950163 한혜진 쓴 모자 어디껄까요? 1 혹시 2019/07/11 2,629
950162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드립니다. 69 긍정요정 2019/07/11 5,692
950161 로또당첨후 18 2019/07/11 9,034
950160 오늘도 하이닉스 많이 올랐네요 3 ㅇㅇ 2019/07/11 1,593
950159 일반고1학년 정시로 방향 잡는게 낫겠죠? 8 ... 2019/07/11 1,955
950158 부모의 이혼을 겪고 크신 자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1 .. 2019/07/11 5,017
950157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바뀌었는데 고지를 안해주시네요 1 ... 2019/07/11 1,077
950156 ‘혐한’과 ‘반일’ 의 차이점은 뭘까요? 6 .. 2019/07/11 696
950155 베트남 이주 여성 사건이 총리가 나서서 사과 할일인가요 34 어이없음 2019/07/11 3,139
950154 일제불매 너무 쉽지 않나요? 20 평범주부 2019/07/11 2,442
950153 법은 알겠고, 실제로 연예계 활동이 가능할까요?? 19 ㅇㅇㅇ 2019/07/11 4,731
950152 홈쇼핑들도 일본제품 뺀답니다~ 13 나베당 아웃.. 2019/07/11 3,075
950151 보니엠은 당시 어떤 류의 가수였어요? 8 ㅇㅇ 2019/07/1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