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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일 하는 남편 고마운 고객님

^^ 조회수 : 7,484
작성일 : 2019-07-08 18:40:09
남편이 택배일해요~~
택배하면서
비싼아파트에 젊은 사람들 살면 뭐하는 사람이며 가족들은 뭐할까
항상 궁금했다며,, ㅋㅋ

지난 토욜 저희딴엔 비싼 아파트 사는
젊은 아기엄마가

울 친척형부도 택배일 해요
많아 힘드시죠??
하면서
앞으로 본인 택배는 걍 경비실에 맡겨두라고 ,, ㅋ
그리고 그 비싼 완전 싱싱한 애플망고 5개랑
과일 병음료 차가운거 주셨다고 ㅋ
병음료는 남편이.마시고
애플망고 5개 가져와서 먹는데
이렇게.맛있는 망고 첨이네요 ㅎㅎㅎ

맘이 넘 예쁜.젊은 아기엄마 ㅎㅎㅎ
잘먹었습니다!!





IP : 223.33.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8 6:41 PM (49.243.xxx.161)

    우와 마음이 넘 이쁘시네요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 2. 진짜가
    '19.7.8 6:43 PM (1.244.xxx.152)

    오! 진짜 마음까지 부유한 사람이네요^^

  • 3. ..
    '19.7.8 6:44 PM (120.142.xxx.96)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 4. ....
    '19.7.8 6:51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가족중에 같은 직업 가진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더 쓰이더라구요
    저희 시아버지도 공직에서 정년퇴직 하고
    아파트 경비일 하셨는데
    저희 아파트 경비하시는 분들 그냥 안봐지더라구요
    명절마다 선물 꼭 사서 드리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료나 과일 가끔 챙겨 드리구요.
    이런것도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

  • 5. ㅠㅠ
    '19.7.8 6:52 PM (49.172.xxx.114)

    마음까지 부자. 란 표현 정말 좋네요~~

    저도 닮고 싶은데 현실이 안되네요

    마음이라도 부자가 되야겠네요

  • 6. 예,
    '19.7.8 7:03 PM (14.52.xxx.225)

    저도 우리 집에 자주 오는 CJ 택배 기사분이 자꾸 저희 층까지 안 오시고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시길래
    너무 짜증이 나서 왜 그러냐고 문자도 보냈는데도 잠깐 갖다 주다가 또 경비실에 맡기고...
    어느날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산더미 택배를 정리하고 힘들게 배달하는 기사분 모습을 직접 보곤
    이제 조용히 경비실로 내려 갔다 옵니다.

  • 7. 뭔가
    '19.7.8 7:05 PM (124.53.xxx.190)

    뭉클~~~~~
    젊은 새댁도 고맙고
    원글님과 남편분도 고맙고 ㅠ

    몇 년 전 이던가?
    설 택배 물량 몰려서
    기사님들 11시 12시까지 남품하시는데
    홍삼액 몇 봉지랑
    떡이랑 박카스 챙겨서 드렸더니
    따로 문자가 왔어요.
    대부분 왜 늦었냐고 안 좋은
    소리만 들었는데
    홍삼 드시면서 정말 눈물난다구요..ㅠ

    전 여기서 택배 기사님들한테 유독 후하다
    가끔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 8. ...
    '19.7.8 7:43 PM (39.113.xxx.54)

    돈받고 일하고 불우이웃도 아니고 자기 직업인데 사람들 이상하네요..

    설이라 물량 많았으면 돈 더 벌어 가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 9. 그래도
    '19.7.8 7:51 PM (202.14.xxx.173)

    돈 받고 일하는데 하시는 댓글님~
    그래도 물건 구매하면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택배는
    사랑입니다.
    새댁 정말 마음도 부자네요.^^

  • 10. 점서너개님
    '19.7.8 7:52 PM (121.133.xxx.104)

    사람사이에 정이라는겁니가 그게
    돈받고 일하는건데 왜 그러냐고
    설이라 돈 더 벌어가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 사고 방식을 가진거 보니
    어릴때 사랑이라고는 못받고 자란 사람 티가 팍팍 나네요.
    그러니 마음이 가난하지 걸뱅이 같은 마음이지

  • 11. ...
    '19.7.8 7:52 PM (220.116.xxx.231)

    아무리 돈받고 일해도 인지상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야박하기는...

  • 12. 저희집은
    '19.7.8 7:57 PM (175.211.xxx.106)

    문앞에 놓고 가셔서 시원한 음료조차 드릴 기회가 없네요. 한번도 마주친적 없네요.
    저는 전에 아주 아주 추운 겨울에 70대로 보이는 피골이 상접하신 할배가 길바닥 주차장 관리하는거 보고 마음이 짠해서 그때 산 따뜻한 빵 한조각과 마시려던 뜨거운 커피를 드린적이 있네요.
    위에 돈받고 일하는데 이상하단분 어쩜 그렇게 인간미가 없어요? 더운데 힘든일 하시는분 보면 짠하지 않나요?

  • 13. 마음이
    '19.7.8 8:51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마음이 참 예쁜 아기엄마네요. 택배 일이 무거운것도 운반하고 덥고 춥고 날씨 영향도 많이 받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택배기사님들 보면 정말 시원한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저희 동네 친절한 택배기사님은 괜찮다고 음료수도 안받으시더라구요.
    돈을 떠나서 인지상정이라는게 있는거죠

  • 14. ...
    '19.7.8 9:02 PM (115.40.xxx.248)

    돈받고 일하면 명절 앞이라도 그렇게 부려먹어도 된다는 말같네요. 그 분들 노동력에 비하면 택배요금은 터무니없이 싸도 너무 싸요. 저는 짜라리 배송비를 올리는게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 15. 땅지맘
    '19.7.8 9:04 PM (125.186.xxx.173)

    저아는분은 여름에 택배오는 날엔 얼린생수병을 문앞에 두고 메모를 해두더군요
    택배문앞에 두고 가시고 더운날 생수 챙겨가시라고

  • 16. 심장달고사세요
    '19.7.8 9:07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위에 차가운 댓글 ㅜㅜ
    저런 사람이랑 친구든 이해관계든
    제발 엮이지 않길 바라요
    배송비 많지도 않은데
    울집까지 딱딱 가져도 주고 얼마나 고마워요

  • 17. ..
    '19.7.8 9:26 PM (183.101.xxx.115)

    이불킥 생각나네요.
    20대때 새벽까지 술마시고 나와보니
    청소부 아찌가 그리 불쌍해보였어요.
    가게들어가 담배를 사다드렸어요.
    우리아빠가 담배를 좋아하니 그랬던거
    같아요.
    아니..음료수도 아니고 해로운 담배라니..
    좋은일하고도 좋은기억이 아녀요....,

  • 18. 주변에
    '19.7.8 9:57 PM (125.177.xxx.106)

    힘든 일 하시는 분들. 그 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편하게 살지 않나 싶어요.
    어떤 직업이든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간혹 엘베 같이 이용 불편 하니마니
    하는데 본인이 과연 그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어요.

  • 19. ㅇㅇ
    '19.7.8 10:23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돈받고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 진짜 힘들게일하시는겁니다
    정말 월급은 적고
    몸은 새벽부터 눈물나게 힘든일이에요
    늦게까지

  • 20. 마음도
    '19.7.8 11:24 PM (218.236.xxx.93)

    부자네요
    저도 뭐 챙겨드려야지 하곤
    늘 깜박 하는데
    우리집 오시는 분들
    음료수 챙겨 드려야겠어요
    지난번 샌드위치랑 음료 드리는
    분도 계셨는데
    이런 좋은분 들 본 받아
    저도 실천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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