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얼음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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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넘은 양문형인데 냉동실에 넣을게 더 많아서 항상 좁았어요 

거기다 얼음만드는거 ㅡ 작고 잘 안빠지고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길래 

그 칸을 다 버리니 시원하고 수납도 많이 되요 

얼음은 대형 둥근 얼음만드는거 사서 얼려서 통에 담아 문쪽에 넣었고요 

얼음이 크니 잘 안녹고 더 시원하고 좋아요 

[근데]

얼음칸빼면 그부분에 수납이 되나요?
저도 쓰지는 않는데 아직 빼진않아서;;
올해부턴 얼음은 사 먹네요..

[저도]

예전에 버렸어요. 그냥 뚜껑덮는 얼음통2~3개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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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장고 오고 3일만에 넌 아웃 !! 하며 버렷어요

[ㅇㅇ]

저도 냉장고 사자마자 버렸어요. 얼릴 수 있는게 몇알 되지도 않은데 자리만 차지하고 밀폐 안되니 냉동실 냄새 베이고 안 좋더라구요
그거 빼고 나머지 선반 높이 적절히 생각해서 재배치해서 세로로 긴 통도 수납하고 좋아요

[....]

천원짜리 얼음틀 사서 지퍼백에 넣어두고 쓰니 자리 안 차지하고 세상 좋네요....ㅎㅎ
지퍼백은 통처럼 항상 부피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으니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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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셨군요
잘 쓰지도 않으면서 왜 끼고 있었는지 ㅎㅎ
싹 다 빼면 텅 비어서 수납되요

[ㄱㄱㅈ]

저도 그거 바로 버렸어요 .문에 얼음틀 있는데 거기에 붓기도 어렵고 냄새나고 쓸필요가 없어요.저도 원형 얼음틀 큰거작은거 두세개 쌓아놓고 써요

[저는 서랍도]

하나는 뺐어요. 냉장실도 그렇구요
휼씬 많이 들어가요
수납하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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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렸어요 얼러서 지퍼백 보관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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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킬로짜리 얼음 사다놓으니 한참먹고 집에서 굳이 얼릴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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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랍 저도 뺐어요 ㅎㅎ

[어머?]

저는 큰 맘 먹고 뺐는데 과감하게 빼신분들 계셔서 괜히 기분 좋네요. 저도 덩달아 잘한것같아서ㅎ 이 참에 서랍도 한칸 빼야겠어요!!!

[어머? ㅎ]

저도 얼음통뺀지 오래됐어요
한 10년쯤이요~
얼음 별로 안먹고요 특별히 필요할때 슈퍼에서 얼음
한봉지사요~

[얼음통 추천바램]

저도 사자마자 버렸는데 얼음틀도 안사줘서 애들이 우리집은 왜 얼음이 없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