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는 인간관계, 사회 분위기가 다른가요?

Elf1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9-07-08 16:11:04
이민이나 해외 사셨던분들 궁금해요..

한국 특유의 고생 강요, 희생 강요, 전체주의, 남자들 군대 문제 등등으로
회사 문화, 유교문화 등

남자건 여자건 이민가는 사람 있던데
흔히 한국인들이 자주 이민가는(가고 싶어하는)
영어권이나 유럽쪽은 다른지 궁금해서요.
물론 거기도 거기나름 문제가 있겠지만.


아들있는 제 친구는 한국정서, 군대 못 믿겠다고 캐나다로 이민갔고
예전에 대형화재로 아들 잃은 올림픽선수가 한국에 염증느껴 뉴질랜드로 잉신간게 떠오르네요

한국보고 유교탈레반이라고 하더군요.
공감가요.
개인을 옥죄는 문화권이죠
IP : 175.223.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엔
    '19.7.8 4:20 PM (115.64.xxx.118)

    우리나라도 어느 선진국 못지 않게 살기 좋아요.
    하지만 말씀하신 권위주의, 가부장제, 전체주의, 희생강요 등의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개인주의 문화인 서양에서 사는게 훨씬 자유롭게 느껴지죠.
    그 자유로움이 태어난 고향에대한 그리움을 상쇄할 만큼 더 크다고 느껴지면 외국에서 사는거죠.

  • 2. 무슨
    '19.7.8 4:21 PM (93.82.xxx.11)

    유교탈레반이라뇨? 쌍팔년도나 그렇지.
    요즘은 많이 바뀌었어요.

  • 3. ——
    '19.7.8 4:43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위에 이야기하시는 이유보다는요

    서로 비교하고 질투하고, 사람을 물건처럼 스펙화해서 값어치메기고 여자는 외모를 스펙처럼 새분화해서 성형하도록 여자들이 여자 외모품평하고, 일정범주 노멀한 범주면 무조건 믿어주지만 그 밖의 범주면 쉽게 무시하고, 사적공간 침범해서 참견하고 훈수놓고, 사람들이 시민의식없고 이기적이고.

    그런 부분들이 선진국이랑 달라 힘든 점들이기

    유교탈레반 전체주의 고생강요 그런건 언제 이야긴가요....

    90년대 이야긴것 같네요 아니면 아주 저소득층.

  • 4. ㅓㅓ
    '19.7.8 4:49 PM (59.15.xxx.2)

    해외에도 그런 정서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심각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구성이 큰 민족에다가 땅덩어리도 워낙 좁고.

    SNS 와 빠른 인터넷, 모바일로 촘촘히 이어진 사회다보니 비교 심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옆 자리의 인물을 비교하거든요.

    근데 이민을 가게 되면 눈 파랗고 머리 노란 사람들, 그리고 영어가 서투니까 교류도 잘 없고

    비교가 줄죠. 하지만 최악의 경우는 그러다보니

    한인 교민사회에서만 어울리게 되고, 해외에서도 한국 커뮤니티만 들락거리면서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아, 역시 아직 멀었어~~ 하는 심리로

    자기 이민을 긍정화하는 경우죠..

    본인의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사실 한국이든 외국이든 어디에 데려다 놓아도 잘 삽니다...

  • 5. ...
    '19.7.8 4: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그냥 생각해봐도.... 윗님처럼 한국에서 잘사는 사람은 외국에 데려다 놓아도 잘살것 같은데요... 솔직히 외국사람은 더 힘들겠죠... 거기에서는 외국인으로 살아가야되는데요..

  • 6. ,.,,
    '19.7.8 4:56 PM (175.113.xxx.252)

    근데 그냥 생각해봐도.... 윗님처럼 한국에서 잘사는 사람은 외국에 데려다 놓아도 잘살것 같은데요... 솔직히 외국에서의 생활은 더 힘들겠죠... 거기에서는 외국인으로 살아가야되는데요.. 남의나라에서 사는게 뭐 그렇게 쉽겠어요...

  • 7. ——
    '19.7.8 5:05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해외, 미국 유럽은 같은 직군이면 한국보다 공부도 훨씬 열심히하고 일고 훨씬 열심히해요. 한국은 가령 기레기라 하잖아요 전문직이나 비전문직이나 사무직이나, 버리는 시간은 많은데 실제로 다 영혼없이 설렁설렁 일하고 월급루팡하는 시간이 많은데 비슷한 직군이면 미국이 훨씬 업무시간에 쇼핑하고있거나 그러지 않고 엄청 집중해서 일해요. 그래서 적은 시간에 더 효율도 좋고 학생들 연구도 마찬가지구요.

  • 8. ——
    '19.7.8 5:07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선 생각보가 업무에 들이는 시간은 많은데 열심히 안하고 영혼 없고 딴 생각하고 일에 영혼 쓰는건 바보라 생각하고요 편법으로 올라갈 생각이 더 많고, 그래서 남의 것 와국것 가져오고 모방해서 더 낫게 하는건 잘 하는데 자기건 없고 좀 그래요 대부분이. 그리 열심히 일 안합니다... 업무시간대비

  • 9. ...
    '19.7.8 5:25 PM (175.223.xxx.222)

    주변에 보면 외국이 잘 맞는 사람들있고 한국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디가서 더 인정받고 못받느냐에 따라 갈리는듯 해요

  • 10. ㅇㅇ
    '19.7.8 6:29 PM (211.36.xxx.169)

    요즘은아니죠 지독한 개인주의가싫은 서양사람들은 한국인의정문화를 부러워합니다

  • 11.
    '19.7.8 8:17 PM (211.210.xxx.137)

    전 해외 한국 왔다갔다 많이 했는데, 한국에서 옥죄는건 시댁문화라고 느끼거든요. 그런데 해외에 부모도 같이 가는 집은 똑같아요.

  • 12. ...
    '19.7.8 8:26 PM (119.82.xxx.184)

    장단점이 있겠지만
    해외는.. 뭐랄까 관계가 얕아요

    학교에서도 보면 단짝친구보다는 두루두루 잘지내길 바래서 선생님들이 단짝친구를 일부러 떼놓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성향에 따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해외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시댁문화는 문화권마다 다르지만 어느나라나 갈등은 기본적으로 있는거 같구요
    우리나라보다 심한 나라도 있더라구요

  • 13. 해외거주
    '19.7.8 10:22 PM (91.183.xxx.63)

    해외 워킹맘입니다만..(외국인 남)
    한국과는 문화적 정서가 많이 달라요 회사내 분위기도요
    회사 집, 모두 수평적인 분위기에요. 즉, 직위 위치가 아닌 무차별, 동등한 관계로요
    집에서는 부부가 모두 공동육아, 공동 집안일하고요 대신 무조건 맞벌이에요(같이 돈벌고 같이 육아하고 같이 집안일)
    회식같은거 있어도 자율참석이고, 1/n이에요ㅎㅎㅎ 크리스마스 연간 회식같은 대규모 파티를 빼면.
    친구들 사귀는건 시간이 오래 걸리나, 한번 친구관계가 되면 아주 오래 지속돼요 겉핥기 식으로의 만남이 아니라.
    시댁문화를 보면 기본적으로 며느리라도 배려가 기본적으로 깔린 관계에서 시작되는거라 일부 고부갈등 들이 있어도 우리나라처럼 심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저는 다행히 좋은 시댁 만나서 시댁갈등 전혀 없어요)

    문화가 아예 다르니 여기가 맞냐 안맞느냐는 사람 성향 차이일듯요

  • 14. 해외거주
    '19.7.8 10:23 PM (91.183.xxx.63)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정....이 부담스러워요
    좋게 말해서는 정이니 나쁘게 말해서는 오지랖인데, 그게 선을 넘어설때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729 엑시트 봤어요 12 영화 2019/07/31 3,100
954728 부엌살림 미니멀 하신분 가지고 계신 물건이랑 정리정돈 방법 좀 .. 20 부엌정리~ 2019/07/31 7,173
954727 수원쪽 맛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ㅡ아버님 팔순기념 가족 열세명 .. 10 2019/07/31 2,192
954726 소형가전제품 버릴때 4 .... 2019/07/31 1,543
954725 어떤 88세 할머니. 11 미인 2019/07/31 6,725
954724 '시세 반값 수준' 기숙사형 청년주택 9일부터 모집 3 정보나눠요 2019/07/31 1,826
954723 식후에 바로 커피마시는거 안좋은거죠...? 4 커피좋아 2019/07/31 2,208
954722 재산세 오늘까지 입니다 9 .... 2019/07/31 1,356
954721 편식하는아기.. 느타리버섯은잘먹어요 4 사자엄마 2019/07/31 1,283
954720 노트북 고장나면 버리나요 2 오년 2019/07/31 1,631
954719 잠실이나 삼성역 호텔부페나 식당 추천해주세요 8 부모님 모시.. 2019/07/31 1,456
954718 재산이 많으면 의료보험료도 많이 내나요? 17 아비싸? 2019/07/31 4,725
954717 ‘日 최종 목표, 한국 경제력·군사력 망가뜨리는 것’ 37 .. 2019/07/31 2,784
954716 연금받는사람 의료보험비계산에 예금도포함되서계산되나요? 3 음.. 2019/07/31 1,559
954715 백악관, 중국군대 홍콩접경지대로 집결중 8 .. 2019/07/31 1,417
954714 임산부 질염 정말 지긋지긋해요 ㅠㅠ 14 ㅇㅇ 2019/07/31 5,486
954713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국채보상운동과 연대의 경험) 9 ... 2019/07/31 815
954712 오래된 아파트 사시는분들은 주택누수화재보험드시나요? 3 누수 2019/07/31 2,643
954711 고등 아이 독서실갈때 싸줄만한 간식좀 알려주세요 6 mm 2019/07/31 2,033
954710 갑상선명으로도 수술을 3 잘될거야 2019/07/31 1,096
954709 법무사 부산 2019/07/31 650
954708 고민중입니다 수술 2019/07/31 548
954707 요즘 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 뭐 있으세요? 23 저부터 2019/07/31 6,565
954706 남편의 열공 5 겨울아이 2019/07/31 2,040
954705 인생 중반에 다시 대학가기 7 Gingi 2019/07/31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