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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진술서 어떻게 써야 도움이 될까요?

피해자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9-07-08 14:42:20
피해자입니다
진술서 써오라고 아이편에 보냈던데 어떻게 쓰는게 유리한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14.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8 2:45 PM (211.253.xxx.235)

    사실 그대로요. 유리하게 쓰겠다는 건 무슨 뜻인지?

  • 2.
    '19.7.8 2:52 PM (210.99.xxx.244)

    피해 사실을 그대로쓰세요. 유리하게 쓰다는게 없는 얘기를 쓸것도 아니고 증인도 샘이 이미 다 만나보고 하셨을꺼예요

  • 3. 경험자
    '19.7.8 2:55 PM (117.111.xxx.21)

    감정을 배제하고.. 원인과 결과를 자세하게 쓰세요.
    특히 상대가 이런 말과 행동을 했고, 그로인한 사후 이런 피해(불면,대인공포등)가 있다.
    그것의 근거가 되는 진단서와 피해 사진(상해사진)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 4. 경험자
    '19.7.8 2:57 PM (117.111.xxx.21)

    용서나.. 이해등의 너그러운 마음은 생략.
    사과와 합당한 대첵이 없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민형사 소송이라도 가겠다는 뜻을 담으세요.
    학생이라 형사고발해도, 경찰서에 출석해서 진술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함께 진행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경찰을 통해 가해행동을 객관적으로 판단/처벌기준등을 알게되서 반성에 도움됩니다.

  • 5. 그게
    '19.7.8 3:22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괴롭혔다 어쩌구 대충 쓰지 마시고 각사건마다 1번,2번,3번
    번호 붙여 가며 육하원칙에 의거 구체적으로 쓰시고 각번호마다 끝부분에 괴로웠다, 죽고 싶었다,수치감 모멸감을 느꼈다,학교가기 싫었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밥만 먹으면 체할만큼 힘들고 괴로웠다 등등 그때 그때 감정을 쓰시구요
    또 한가지 중요한게 그런일 있을때마다 '하지말라' 의사표현 확실히 했다고 쓰셔야합니다
    (각 사건들을 추려쓰지 마시고 하나하나 모두 번호붙여 번호가 많아지게끔 잘~생각하셔서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그사건들을 겪을때 누가 옆에 있었는지 쓰시고요(애들이 엮기는게 싫어서 진술 협조 안하겠지만 그래도 써 넣으면 구체적으로 판단되서 유리합니다.시간 날자도 최대한 가급적 구체적으로 쓰시구요)

  • 6. 현재
    '19.7.8 3:40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중등 학폭위원장 인 엄마예요.
    피해사실을 자세히 적으시구요. 현재 아이의 상태.. 불안 혹은 심리적 위추감 등 아이의 감정 육체 상태도 적으시구요. 글 말미에 어떤 처벌을 원하는지 적어주세요. 간혹 가해학생을 용서하는 마음이다 혹은 큰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 경고 차원에서 학폭 열었다며 학폭위원들이 어떻게 해줬음 하는 내용도 들어가있더군요.
    원하시는 바를 적어주세요.
    사례를 들자면 피해 부모님이 가해학생 부모님을 만났는데 사과도 못받고 서로간에 사안에 대한 합의를 못본걸 적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때 가해아이 부모의 언행을 자세히 적어주셨더군요.
    그 글을 보니 저도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써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폭 위원들이 가해자 부모를 직접 뵙고나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가해아이는 부모까지 교육 받는 걸로 마무리 됐어요. 부모 교육은 사안별로 시간을 다르게 주는데 그 부모님 굉장히 많은 시간을 교육받으라고 결정됐었어요. 교육 거부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이 내려지니 쌤통이죠.

  • 7. 감사
    '19.7.8 3:54 PM (223.62.xxx.222)

    가해학생 엄마를 아이둘 데리고 .만났는데 우리 애탓으로 모든걸 돌려서 훈육하더군요 ㅜ
    커트했지만 다시 훈육. .저한테는 훈계. .
    2틀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어요

  • 8. ...
    '19.7.8 5:56 PM (124.50.xxx.22)

    학폭 내용 지우지 말아주세요. 지나가며 도움 받습니다.

  • 9. 전 학폭위원
    '19.7.9 9:30 AM (175.206.xxx.49)

    학폭 교육도 받았고, 학폭 위원으로 학폭 회의도 참석했었어요.
    위에 현재 학폭위원장의 댓글 참고하시구요.
    피해 아이의 불안도와 위축 등을 잘 관찰하시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적으세요.
    학폭 회의가 열리면 분명히 학교 측에서는 문제 없이 해결하려고 할텐데, 부모님이 처신 잘 하셔야 해요.
    최대한 감정을 빼고 할 말 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 측과 따로 만나지 마시고, 연락을 자주 해오면, 이것도 학폭의 일부분이라고 말씀하시구요.

  • 10. 있는그대로
    '19.7.9 6:14 PM (124.5.xxx.61)

    솔직한 사건과 심정을 쓰세요.더불어 가해자 부모의 2차가해협박도 첨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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