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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들 여행을 보내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19-07-08 10:02:11

어제도 글 올렸지만 가까운 일본을 가려 했어요.

그건 백지화 시키고

졸업반이라 혼자 여행을 보내고 싶은데 갑자기 노선변경하려니

갈팡질팡해요


아들성격이 집돌이에 학교 집 컴이에요

방학이라 해외 여행을 보내고 싶은데 어디추천해줄 곳 있을까요?

IP : 221.143.xxx.3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7.8 10:06 AM (27.35.xxx.162)

    대학 졸업반 아들 여행지를 엄마가 정해요?

  • 2. 아이고
    '19.7.8 10:07 A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

    4학년 애 여행 코칭을 아직도 엄마가 하나요? 그런 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3. ....
    '19.7.8 10:1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여행은 계획세우고, 준비하며 설레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생각없는데, 주변인이 보내는 여행은 의미없다고생각해요.

  • 4. 세상에
    '19.7.8 10:14 AM (211.179.xxx.129)

    대 4 아들이 갈 여행지를 엄마가 골라요?

    이 기회에 서점 나가서 여행 책자도 좀 보고 널린게
    여행 싸이튼데 검색해서
    혼자 결정 해보라 하세요.
    여행도 좋은 공부인데 넘 얌전히 책상에서 하는
    공부만 했나 보네요.

  • 5. 아니 무슨...
    '19.7.8 10: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여행 가는거에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나중에 취직하고나서도 지각하면 엄마가 부장님에게 전화할 딱 그 엄마시네요.
    회식 많으면 '회식하지 말고 일찍 퇴근시켜달라'고 전화할...

    ㅠ.ㅠ

  • 6. ==
    '19.7.8 10:16 AM (220.118.xxx.157)

    엄마로서 추천이야 해 줄 수 있죠.
    제가 알기로 한겨레, 시사인 등에서 작가나 역사학자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 형식의 여행들이 있어요.
    아니면 화가와 함께 하는 해외 미술관 탐방도 있구요.
    조용한 성격의 남학생이라면 흥청망청하는 여행지보다는 이런 여행은 어떨까해서 알려드립니다.

  • 7. ㅇㅇ
    '19.7.8 10:17 AM (223.39.xxx.8)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라고 지켜보세요..혼자 결정을 해봐야해요..

  • 8. ==
    '19.7.8 10:18 AM (220.118.xxx.157)

    기억을 더듬어보니 시사인에서 가는 여행이 아니라 시사인에서 지면광고를 본 거군요. ^^;

  • 9. 나꼰대
    '19.7.8 10:19 AM (211.177.xxx.58)

    유럽이요.
    여행하기 정말 좋아요

  • 10. ㅇㅇㅇ
    '19.7.8 10:20 AM (175.223.xxx.140)

    어후... 진짜 할 말이 없네요...
    여행지까지 엄마가 정해주면 참 좋기도 하겠어요

  • 11. 선진국
    '19.7.8 10:20 AM (61.82.xxx.207)

    미국이나 유럽을 다녀오는게 좋죠.
    이왕이면 선진국을 다녀와야 시스템을 느끼고 배우죠.
    미국과 유럽이 너무 멀다면 홍콩이나 싱가폴도 나쁘지 않고요.
    우물안에 개구리로 키우지는 말아야죠

  • 12. ..
    '19.7.8 10:21 AM (110.15.xxx.249)

    아들이 가기싫어하니 엄마가 추천해줄려고 하는거죠.처음이면 가까운홍콩이나 대만 중국 어떤가요?

  • 13. 위에 문화탐방
    '19.7.8 10:23 AM (121.190.xxx.146)

    위에 문화탐방 프로그램같은 거 보내세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그런 프로그램이 좋긴 좋죠.

  • 14. ....
    '19.7.8 10:26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학년이 엄마가 가란곳을 가나보네요

  • 15.
    '19.7.8 10:36 AM (27.35.xxx.162)

    오죽하면 엄마가 여행보낼까 싶긴한데
    차라리 가족여행을 가세요.

  • 16. 아니
    '19.7.8 10:38 AM (218.157.xxx.205)

    자식들마다 성향이 다른거지 뭘 또 타박은.. 집ㆍ공부만 하다보니 관심없고 아직 한지붕 아래 살면 부모가 권할수도 있잖아요. 저도 역사문화탐방 패키지나 유럽문화탐방 패키지 보내 보세요. 돈은 좀 들었는데 그냥 자유여행보다 좋았어요.

  • 17. pp
    '19.7.8 10:40 AM (125.178.xxx.106)

    다들 부정적이신데..
    아이 성향이 너무나 수동적이거나 집에서만 지내는걸 좋아하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 같은걸 전혀 안하려고 한다면
    아이가 심하게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권유해서 여행 보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혹시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뭔가 자신도 모르던 자신이 뭔하는걸 발견할수도 있고
    자신감이 생겨서 적극적인 성격이 발현될수도 있고..

  • 18. 아니
    '19.7.8 10:40 AM (218.157.xxx.2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생들 여행 다 자기들이 알바로 돈 벌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부모가 보태주는데 친구랑 여행 가겠다고 알바해서 모아둔 돈 없으면 부모가 머리도 식힐겸 좋은 여행 권할 수도 있죠.

  • 19. ㅇㅇ
    '19.7.8 10:40 AM (1.240.xxx.193) - 삭제된댓글

    5개국이상 거치는 유럽여행이요
    2주이상 여행하는걸로

    저희땐 배낭여행으로 갔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당시엔 스케줄 빡세고 힘들었는데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직장다니면 휴가 길게 빼기 힘드니 학생때 가는거 추천요

  • 20. dlfjs
    '19.7.8 10:43 AM (125.177.xxx.43)

    일본 대체지도 갈팔 질팡 하는 데 무슨 유럽 5개국요
    편하게 동남아 정도 가라고 해요

  • 21. pp
    '19.7.8 10:43 AM (125.178.xxx.106)

    스스로 알아서 원하는것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에서 좀 부추겨서 도움을 줘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
    뭘 시작하는게 한정없이 두렵거나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이 우연한 기회에 자신을 자각하고 알을깨고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2. pp
    '19.7.8 10:45 AM (125.178.xxx.106)

    싱가폴 같은곳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긴 정말 중고등 정도만 되도 혼자 다닐수 있을 거에요
    위험하지도 않고 나라도 작아서 다 거기서 거기..
    혼자 스스로 다녀왔다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고요

  • 23. 원글
    '19.7.8 10:45 AM (221.143.xxx.31) - 삭제된댓글

    전 워킹맘이예요. 아들이 방학인데 집에만 있고 그래서 어디 보내고 싶어서요.
    가까워서 일본여행 패키지를 생각했는데 노선을 바꾸니 정보도 없고
    사실 저도 어딜 가는것을 즐기지 않아서
    마지막 방학이라 아들한테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제가 나서지 않음 그냥 방콕하려 하거든요 ㅠ

  • 24. 조심스레
    '19.7.8 10:46 AM (203.246.xxx.82)

    질문드려봅니다.

    혹시 중,고등, 대학 재학시절에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 경험은 있나요?

    가족여행경험은 있는데 아들 혼자 여행을 안가는거라면,,,
    가족여행으로 같이 가시는건 어떤가요?

    저희는 여기 82회원분들처럼 수시로 해외여행가는 수준은 아녀도
    방학중에 한번 정도는 애들이랑 다녀 왔는데요.

    그렇게 다녀보니 대학1학년때부터 친구들끼리도 잘 가고,
    또 본인이 지니역할하면서 엄마랑 동생 리드해서 자유여행도 계획해서 같이 갔다 왔고 그랬거든요.

  • 25. 아우
    '19.7.8 10:51 AM (182.228.xxx.67)

    다 큰 아들 여행을 왜 엄마가...
    이런 집에 딸 시집 보내면 큰일날거 같아요.

  • 26. ㅇㅇ
    '19.7.8 10:52 AM (175.223.xxx.140)

    근데 해외여행 혼자가는건 엄청 용기가 필요한 건데 그걸 누가 등떠민다고 갈 거 같지가 않아요..

  • 27. 도레미
    '19.7.8 10:52 AM (211.178.xxx.151)

    사돈으로 만나지 않기를..

  • 28. 원글
    '19.7.8 10:56 AM (221.143.xxx.31) - 삭제된댓글

    전 싱글 워킹맘이예요. 아들이 졸업반 방학인데 집에만 있고 그래서 어디 보내고 싶어서요.
    가까워서 일본여행 패키지를 생각했는데 노선을 바꾸니 정보도 없고
    사실 저도 어딜 가는것을 즐기지 않아서
    마지막 방학이라 아들한테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제가 나서지 않음 그냥 방콕하려 하거든요 ㅠ

    가족여행 경험없고 보낼정도의 경제적인 여유는 있어서 아들한테
    해외여행을 통해 뭔가 느끼고 오길 바라는 맘이예요.
    제가 보내지 않음 아들이 가려하거나 하진 않아요

    국내 부산이나 속초정도는 해마다 갔어요.

  • 29. 너무하네
    '19.7.8 11:05 AM (125.136.xxx.8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너무하네.
    아들이 방학동안 집에만 있는것이 답답하니
    엄마가 어디든 여행지 정해서 추천하려는걸
    그렇게 나쁘게만 보는지.
    다들 아들들 엄청 잘 키우시나보네요.

  • 30.
    '19.7.8 11:06 AM (182.228.xxx.67)

    해외여행을 통해 뭔가를 느끼고 와야 하나요. 그걸 왜 엄마가 등떠밀어서 가야하나요.

    제발, 아이 인생은 아이 인생. 아이가 선택하도록 냅둬주세요.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거지, 엄마가 주는게 아니랍니다.

  • 31. ㅇㅇㅇ
    '19.7.8 11:1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을 통해 뭔가 느끼고 오길 바라는 맘이예요
    ........본인이 가고 싶어야 뭐라도 느끼지, 엄마가 등 떠밀어 쫒기다시피 간 애가 뭘 느껴요? 여행은 만능이 아닙니다. 너무 환상을 갖고 계신 듯.
    제 조카가 아드님같은 스타일였고 애 엄마는 원글님처럼 어디라도 보내려고 성화였는데, 제가 오버 좀 하지말라고 그깟 여행이 뭐라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냐고 말렸어요. 그러던 집돌이가 불과 몇년만에 바뀌어서 지리산 종주,배낭여행도 가고 심지어 직장은 수시로 해외근무해야 하는 곳에 들어가서 조만간 아들 얼굴도 자주 못 보게 됐습니다.
    아드님 문제 없습니다. 그냥 냅두세요.

  • 32. ....
    '19.7.8 11:13 AM (115.21.xxx.68)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 억지로 길건 아니라고봐요..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나라정하고
    여행사 홈페이지 페키지 동선따라 가고싶은곳 몇군데
    추리면 쉬워요.
    그것도 엄마가 짜줘야가면...

  • 33. 원글
    '19.7.8 11:14 AM (221.143.xxx.31)

    왜님 왜 해외여행을 잡았냐면 여름방학이라는 기간의 특수성때문에요
    앞으로 취직을 하게 되면 길게 다니는게 쉽지않고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여행지를 추천하고 보내려해요.
    아들이 나서서 알아보고 하지 않아서 배낭이 아니라 패키지 생각하고 있어요.

    위 댓글들은 거를건 거르고 취할건 취합니다.

    아들은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진 않지만
    초등 5학년때 국토대장정 서울에서 독도까지 보름 다녀온 의지력은 있어요.

  • 34. ㅇㅇ
    '19.7.8 11:24 AM (110.12.xxx.21)

    다들 너무 뭐라고 하시는데 아들 성향따라 다릅니다
    저도 아들 둘이지만 큰애는 방학때마다 해외자유여행으로 다니는 성격이고 작은애는 호기심이 별로없고 집에있는걸 좋아해서 얼마전에 가족들이랑 패키지로 여행다녀왔어요 패키지가보니 대학생남자애들도 있더라구요
    유럽문화탐방같은것도 좋을거같으니 알아봐주세요
    수동적인 아이들은 그런것도 괜찮아요

  • 35. 유럽패키지
    '19.7.8 11:37 AM (106.102.xxx.198)

    어떨까싶네요.
    한 번 다녀오면 본인스스로도 다니겠죠.
    집에만 있다 취업가는 것보다 좋네요.

  • 36. ㅇㅇㅇㅇ
    '19.7.8 12:33 PM (211.114.xxx.15)

    저도 집돌이 대딩 일학년 아들 있어서 같이 걱정해봅니다
    올해 아들이랑 딸 이렇게 유럽 패키지 갔어요
    아들이 말을 안해 그저 그런가 했는데 가고 싶었나 보더라고요
    얼마전 물어보니 다른 패키지 가면 갈래 했더니 좋지 그래요
    유럽여행 좋았나봐요
    아들은 첫 해외 여행 이었거든요
    갈 수 있으면 님도 같이 따라가면 좋을텐데요
    패키지에 여러 팀인데 아들이랑 둘이만 온 아버지 두팀 엄마랑 딸이랑 온팀
    온가족 온 집 우리처럼 온팀 등 있었는데 패키지라 그런가 아무렇지 않았어요
    댓글에 신경 쓰지 마세요
    저도 뭐든 척척 다 ~~~ 정말 다 알아 (공부도 엄청 잘하는 )하는 딸 키우다 이런 아들 키우니 걱정이 많다보니
    감정 이입 됩니다

  • 37. 하따
    '19.7.8 12:35 PM (223.38.xxx.143)

    정말 무선 아줌마들 ㅠ
    누가 사돈 한대요? 꿈도 야무져 ㅋㅋ

    엄마가 여행 권유도 못하나 ? 좀 정신이상자나 아줌마들 정말 많은듯

    태국 베트남 싱가폴 홍콩 권해보세요
    일단 같이 갈 맘 맞는 친구가 있어야죠

  • 38. 추천
    '19.7.8 1:51 PM (211.226.xxx.127)

    먼저 어머니랑 같이 한 번 가시고 아들 혼자 보내시면 더 좋겠어요.
    팩키지 역사 탐방 같은 것 좋아할 것 같고요.
    자유여행지로는 싱가포르 추천합니다 영어 되고 안전하고 첫 여행지로 좋아요.

  • 39. 추천
    '19.7.8 1:54 PM (211.226.xxx.127)

    그리고 집돌이 집순이는 이렇게 한번 등떠미는 것 좋습니다.
    애들이 자신감 붙고 자기 지경을 넓어지더라고요.
    부모 역할이 그런 것 아니겠어요. 마중물 역할이요.
    원글님 잘 생각하셨어요.
    댓글님들 애들마다 다 달라요. 부모가 조금만 밀면 훨씬 발전하는 애들 있습니다.

  • 40. ...
    '19.7.8 2:17 PM (211.36.xxx.241)

    대학 졸업반 아들 여행지를 엄마가 정해요?
    ----------------------------------
    이런 댓글 나올줄 알았음.
    엄마가 아니라 세상을 더 많이 아는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줄수도 있는거지...
    여긴 대학생 자식한테 뭔 조언 좀 한다하면 왜 저렇게 발작적으로 반응하나 몰라?
    거의 집단 히스테리 수준...
    그런 본인들은 대학교때 엄마한테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살았나?
    아님 엄마가 조언해줄만큼 견문이 안되는 수준이었나? 원...

  • 41.
    '19.7.8 2:19 PM (211.36.xxx.241)

    급기야...사돈으로 안 만나고 싶대..
    그건 상대도 마찬가질 듯 ㅎㅎ

  • 42.
    '19.7.8 2:23 PM (116.124.xxx.148)

    대만 타이페이 괜찮아요.
    비행시간도 안 길고, 영어도 좀 통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좋고, 호텔도 안비싸고
    이것저것 먹을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대학생이 자유여행하기 좋은곳이예요.

  • 43.
    '19.7.8 2:25 PM (116.124.xxx.148)

    아, 그런데 패키지 보내실거면 유럽,특히 이탈리아 좋을것 같아요.
    서양 문화의 시초라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자기가 알고 배운게 많은곳이 흥미롭잖아요.

  • 44. ...
    '19.7.8 2:43 PM (59.15.xxx.61)

    가깝게는 블라디보스톡...

  • 45. ......
    '19.7.8 2:55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늦둥이에 딸부자집 막내아들이라서
    공부 말고는 혼자서 뭘 해 본적이 없을정도로 응석받이였는데
    유럽여행 갔다오고 나서 바뀌었어요
    (미국 중국 유럽을 6개월간 갔다왔어요)
    깨달은것이 많다면서 열심히 골립적으로 살고 싶어졌대요
    아예 성격까지 강하게 바뀌더군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46. ......
    '19.7.8 2:56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골립적 -> 독립적

    다년 본곳 중에는 유럽이 제일 도움이 됐다고 하더군요

  • 47. . .
    '19.7.8 4:21 PM (210.183.xxx.220)

    엄마가 좀 귀여우시네..하고 읽으며 내려가는데 한 두사람도 아니고 다들 너무 심하게 지적하네요. 젊은 아들이 집돌이만 자처하니까 엄마라도 나서서 여행으로 견문 넓혀주고 싶은 마음 충분히 들수 있거늘 너무 마마보이 취급이라 상처받으시겠어요. 좋은엄마세요..

  • 48. 원글
    '19.7.8 4:47 PM (221.143.xxx.31)

    대충 유럽쪽으로 문화대탐방 좋다고 하셔서 알아보려 해요.

    저 82쿡 15년 되었어요.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활용해서 집돌이 아들 좀 해외에 나가서 하나라도
    보고 듣고 느끼게 하고 싶었거든요.

    다들 내맘 같지않고 자녀들도 각양 각색이잖아요
    딸은 알아서 친구들과 가는데 아들이 저 모양이라 해외로 보내려 해요.
    저 출근하고 나면 혼자 있는 아들이래서요.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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