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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131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9-07-08 00:23:59
40후반
시간이 많아 혼자 있고
아이들은 학원가고 하니까요.
프리랜서인데 요즘 일이 없어 몇달 쉬고 있어요.


늘 경제적인거에 종사해야한단 압박감이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가족중에 누가 편찮으니
그냥 만사 다귀찮고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냥 살게 되네요.
체력도 안돼고

예전 어려서 일들이 왜이리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과거 현재 미래 다요.
원래 생각이 많아요.
5학년때가 생생해요. 1982년
다른 동네 살던 친구네서 놀다 좀 늦게 집에 돌아가던 기억
그래봤자 한 5-6시인데도
그 노을에 그날씨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길에 사람도 별로 없고 집집마다 저녁준비하던 시간 같아요.압력밥솥소리...

오늘 날씨 너무 선선하고 좋네요.
창문 열어 추워요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1년생이심
    '19.7.8 12:27 AM (1.238.xxx.39)

    저는 아주 살짝 아래인데 저도 옛날 생각이 참 많이 나네요.
    어제 일은 희미한데 왜 25년도 더 전 일들은 그렇게 기억에생생할까요?

  • 2. 이거
    '19.7.8 12:36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40후반끼리 텔레파시가 통했나요??
    저도 옛생각이 많이 나고 그리워요.
    혹 갱년기 전조증상 아닌가 싶네요^^

  • 3. 70년생
    '19.7.8 12:54 AM (211.203.xxx.202)

    저도 요즘 그래요.사는게 별거없다 싶고..막 허무해져요.
    옛생각나면서 후회도 되고 ㅜㅜ

  • 4. ..
    '19.7.8 1:00 AM (175.119.xxx.68)

    죽을때가 되었나
    옛날 생각하면서 지나간 인생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합니다
    성인 이후는 너무 가까웠던 시대라 넘어가고
    초, 중, 고 때를 돌아기면서 회상하네요

  • 5. 70년생
    '19.7.8 1:2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오늘 참다가 마침내 남편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싹 잊고 싶은 과거일, 부정적인 일이 도저히 잊히질 않고 선명해진다. 그게 현재의 나를 계속 갉아먹고 있기에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건 잘 아는데 아무리 애써도 안돼서 너무 힘들다고요.
    남편 답도 윗님들과 같은데(나이 먹어서;;;) 암튼 어떻게 하면 다시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마치 어디서 렉이 걸려서 한발도 나가지 못하는 기분인데, 혹시 이게 우울증의 시초일까요?
    누가, 다스릴 수 있는 방법 좀 아시연...ㅜ

  • 6. ..
    '19.7.8 2:18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아. 윗님 찌찌뽕;
    안좋았던 일들이 잊혀지지 않아 요즘 잠을 못자요.편두통으로 이어지고 몸무게가 줄어들구요. 현재를 살지못하고 과거나 미래의 걱정을 살고 있어요.

  • 7. ..
    '19.7.8 7:15 AM (58.230.xxx.71)

    이 글읽고 눈물나는 전... ㅠㅠ
    작년 여름경부터 옛생각에 사로잡혀있어요.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한가봐요. 자꾸 옛날만 그리워요.

  • 8. 저는
    '19.7.8 10:50 AM (124.49.xxx.61)

    객관적으로 결혼후 더 나은데도 그래요
    나이가 나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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