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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걱정 덜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ㅈㅅ 조회수 : 8,554
작성일 : 2019-07-07 23:17:45
자식걱정을 매일 하네요
작은걱정부터 큰걱정까지
늘 신경쓰고 아이들 표정에 늘 민감하고
늘 뭐가 필요할까 뭘 더해주나 등등

종일 그생각인듯 해요

그래서 내 즐거움이 없어요
돈은 자식에게만 쓰고

어제 간만에 내 장신구를 사니 기분이 좋아지고
자식생각이 안났네요. 내꺼 고르느라 집중해서요

전업에 애들 기르는 엄마는
평생 이런 사이클인가요...
물론 아이들이랑 놀러다닐땐 재밌을때도있긴 해요.

자식걱정 좀 덜 하고싶어요.
그렇다고 신경끄면 바로 표시나고
IP : 223.38.xxx.5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7.7 11:18 PM (223.38.xxx.99)

    불가능해요 ㅎ. 좋은 엄마시네요

  • 2. ㅇㅇ
    '19.7.7 11:19 PM (182.221.xxx.74)

    애가 몇살인지 몰라도 나중되면 자식이 괴롭습니다. 자기인생도 있는 엄마가 자식입장에서도 든든하지요.

  • 3. ..
    '19.7.7 11:19 PM (222.237.xxx.88)

    자식을 마음에서 내려놓는게 과연 쉬울까요?
    제일 어려운 일이죠.

  • 4. ...
    '19.7.7 11: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성격의 사람은 자식 걱정만 하는 게 아니라 오만 가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을 달고 살지요
    그게 아이들에게 전혀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걱정이 되면 걱정을 하지 말고 오히려 기도나 축원을 하세요

  • 5. ㅈㅅ
    '19.7.7 11:20 PM (223.38.xxx.53)

    자기인생 그러니 전업의 자기인생 어떻게 꾸려가시나요
    사실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잖아요
    애들 챙겨야하니
    소소한 약속이나 소소한 쇼핑뿐...

  • 6. 일하러
    '19.7.7 11:22 PM (211.215.xxx.45)

    일하러 나가세요
    다른 신경쓸 일이 있으면 몰라도
    그거 안될겁니다
    자기 인생을 살아야 아이들도 엄마를 존중해줍니다
    아이들도 제발 관심끄기를 바랄꺼고
    사춘기되면 관계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많아요

  • 7. ㅈㅅ
    '19.7.7 11:22 PM (223.38.xxx.53)

    기도...여태 살면서 기도해본일이 없네요..ㅎㅎ
    워낙 자신감?있게 살아와서요..
    지금은 우울증 같은데...뭔소린지..ㅠ

    기도는 그럼 종교없는 사람들은 어딜가야 할까요
    어디 갑자기 나가기도 뻘줌해서요..

  • 8. ㅇㅇ
    '19.7.7 11:24 PM (175.223.xxx.38)

    자식 걱정을 안할수가 있나요?
    내자식이니까 걱정하고 하는거죠
    저도 매일 메이져 의대 다니는 우리아들 걱정합니다

  • 9. 엄마니
    '19.7.7 11:24 PM (1.231.xxx.157)

    어쩔수 없죠

    취업해도 걱정이되니.. ㅎㅎ

    저도 좀 심해서 애들 자랄때 파트 타임으로 일했어요
    제 각정이 아이들에게 해가 될까봐 일부러 거리를 뒀지요
    그랬더니 알아서 잘 크대요

    지금 일을 안하니 또 그 버릇이 나오네요
    어디라도 일을 찾아 나서야할까봐요 ㅎ

  • 10.
    '19.7.7 11:24 PM (121.130.xxx.40)

    애들에게 다 해주기 보다
    어마는 이거 안해 그건 너 스스로 해봐
    하고 숨쉴틈을 늘려가는거죠
    어느날 빈둥지 증후군와서 허탈해지기전에요

  • 11. 정안수
    '19.7.7 11:25 PM (211.215.xxx.45)

    기도는 집에서도 가능해요 ㅎㅎ

  • 12. ...
    '19.7.7 11: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 스타일인데 남편이 시어머니 숨막혀 해요

    좋은 대학 가면 나와서 취업 못할까 걱정
    좋은 곳에 취업하고 나면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까 걱정
    정년까지 근무한다고 해도 그 후에 뭐 먹고 살지 걱정 등등

    하여간 걱정이 취미인가 싶을 정도예요
    저도 결혼 초에는 시어머니 걱정 덜어드리려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드렸는데
    그래봐야 그 이야기는 또 다른 걱정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뿐이라
    이제는 저나 남편 모두 시어머니에게는 아무 말 안 해요

    원글님 나중에 아이들이 그 어떤 것도 공유하지 않는 상황을 바라는 게 아니라면 고치세요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아이들을 위한 사랑도 아니고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 뿐입니다

  • 13. ㅈㅅ
    '19.7.7 11:26 PM (223.38.xxx.53)

    제 남편이 벌써 걱정해요
    빈둥지 올거라고 지금 취미생활이나 친구들 만들라고요
    친구 많았었는데 지금 이렇게되었네요
    다들 애키우고 사느라 바빠서...

  • 14. ...
    '19.7.7 11: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 스타일인데 남편이 시어머니 숨막혀 해요

    좋은 대학 가면 나와서 취업 못할까 걱정
    좋은 곳에 취업하고 나면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까 걱정
    정년까지 근무한다고 해도 그 후에 뭐 먹고 살지 걱정 등등

    하여간 걱정이 취미인가 싶을 정도예요
    저도 결혼 초에는 시어머니 걱정 덜어드리려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드렸는데
    그래봐야 그 이야기는 또 다른 걱정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뿐이라
    이제는 저나 남편 모두 시어머니에게는 아무 말 안 해요

    원글님 나중에 아이들이 그 어떤 것도 공유하지 않는 상황을 바라는 게 아니라면 고치세요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아이들을 위한 사랑도 아니고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 뿐입니다

    기도가 별 건가요?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잘 될 거라고 믿어주는 거죠

  • 15. ㅡㅡ
    '19.7.7 11:30 PM (27.35.xxx.162)

    본인 행복 찾기도 힘든데
    원글 엄마 핸복까지 책임진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부담스럽고 지겨울지...

  • 16. ㅡㅡ
    '19.7.7 11:32 PM (27.35.xxx.162)

    애 어깨에 엄마 귀신이 앉아있는 꼴..

  • 17. ㅈㅅ
    '19.7.7 11:34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아 그러니까요
    자식 걱정 덜 하시는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기도 축원 일하기 등등
    또 뭐하시나요? 다들 그러지 말라고만 하시면ㅠ
    전 해결책이나 지혜를 알고싶어서요

  • 18. 믿음
    '19.7.7 11:36 PM (120.16.xxx.65)

    영혼이 수십번 환생해서 온 것이라
    내 아이는 성숙한 영혼이라는 생각을 하니 걱정 덜하네요 & 현재 최선 다하고 있으니까 과거 후회 안하고 미래 걱정안합니다..

    라고 쓰고..
    나이드니 (온리 40)뭐든 돌아서면 잃어버리네요 후후

  • 19. 믿음
    '19.7.7 11:37 PM (120.16.xxx.65)

    잊어버리네요 가 맞을 거에요..
    Forgetfulness..

  • 20. ㅡㅡ
    '19.7.7 11:37 PM (27.35.xxx.162)

    본인 관리에 힘쓰세요.

  • 21. 저렇게
    '19.7.7 11:40 PM (219.254.xxx.109)

    내가 바쁘면 그런 걱정안해요.

  • 22. 우리모두
    '19.7.7 11:43 PM (119.64.xxx.178)

    잘해주고 걱정해봐야 결국 부모 귀찮다고
    요양원에 보낼 거에요

  • 23. ㅡㅡ
    '19.7.7 11:44 PM (27.35.xxx.162)

    진정한 기도는 내 아이 잘돠게 해주소서가 아니라
    하늘의 뜻대로 하소서하고 믿고 맡기는 것.

  • 24. 맞벌이
    '19.7.7 11:44 PM (119.196.xxx.125)

    제가 딱 그래요. 그나마 일하니 양껏 못하죠. 병은 병이네요..ㅠㅠ

  • 25. ~~
    '19.7.7 11:49 PM (39.118.xxx.86)

    울엄마 직장다니셔서 그런지 성격인건지 자식들에게 올인 안하셨음.. 지금도 맨날 친구들과 놀러다니기 바쁘시네요 . 근데 저도 아이에 올인하는 성격이 아니네요. 엄마 닮았나봐요 .

  • 26. 그건
    '19.7.7 11:51 PM (124.5.xxx.148)

    안 바빠서 그래요.
    출근해서 진빠지게 일하면 그렇게 걱정할 시간이 없어요.

  • 27. ....
    '19.7.8 12:04 AM (27.163.xxx.171)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부모 노릇 9할이 자식 걱정이어서 그 우울감에 엄마 피해서 삽니다.
    최소한만 연락하고 잘 안 봐요.

  • 28. 당연한일을
    '19.7.8 12:12 AM (221.166.xxx.92)

    자식을 위해서 안하는거죠.
    자식을 위하는 일인데
    당연히 안해야죠.
    걱정이 자식 위하는 길이 아니잖아요.

  • 29.
    '19.7.8 12:18 AM (180.224.xxx.31)

    연습 하셔서 각자 인생 사는 방향으로 가야해요
    그래야 아이도 진정한 성인이 될수 있어요
    큰틀안에서 작은일들을 아이에게 맡기세요
    내맘에 안들어도 절대 참견안하고 제대로 하면 칭찬해주세요 막연히 아이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지마시고 어떻게 성인으로 키워 독립시키는가를 고민하세요 너무 미성숙한 성인들ㅇㄱ 주변에 많아 참 피곤합니다

  • 30. 제가 보니까요
    '19.7.8 12:29 AM (223.38.xxx.68)

    남편이 원채 야무져요
    똘똘하고 어디가서 손해볼일 없는 사람.
    또 동시에 관계형성에도 숙련됀.

    어련히 알아서 해요
    그게 아들이 아빠를 닮았어요
    어느정도는 큰 걱정은 놔져요

  • 31. ..
    '19.7.8 12:47 AM (112.146.xxx.56)

    직장다니세요.

  • 32. 일하다보니
    '19.7.8 12:54 AM (175.193.xxx.206)

    저 신경쓰기도 바빠요. 애들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할일이 점점 늘어가더라구요.

  • 33. 다른
    '19.7.8 3:36 AM (211.36.xxx.234)

    생각으로 시간을 채우세요.
    걱정하는 습관을 바꿔야죠.

  • 34. 상상
    '19.7.8 5:33 AM (211.248.xxx.147)

    아이를 위해 생각혹은 걱정하는 시간,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하루에 1시간정도 아이에겦집중하겠다 생각하고 긒시간에 아이에게 맛있는걸 해주던지 이야기를 해주던지 듣던지 하세요
    나머지는 아이생각말고 님생각하시구요. 그리고 그 시간을 점점 줄여가세요.

    생각은 안하면 안나는게 아니라 다른생각으로 채워야 안나요

  • 35. 한땀
    '19.7.8 6:04 AM (121.160.xxx.2)

    좋은 교육서를 읽어보세요. 매일 좋은 글 짧게라도 써보세요.

  • 36. doubleH
    '19.7.8 7:50 AM (175.209.xxx.192)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을갖고
    자녀를 나의 부속물이 아닌 신께서 잠시 맡겨주신
    손님으로 대하게 해주시라고.기도해보세요
    걱정하고 잔소리 하고 싶을때는
    조용히 무릎꿇고 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기도하시구요

  • 37. ㅇㅇ
    '19.7.8 8:25 AM (58.121.xxx.139)

    더 큰 걱정거리가 생기면 자식 걱정 안해요
    걱정하는 것도 병이에요. 걱정 거리가 사라지면 또 걱정거리를 찾습니다

  • 38. ........
    '19.7.8 9:01 AM (125.136.xxx.121)

    취미가 걱정. 기가막히게 맞는 표현이네요
    일하다보면 자식한테 신경을 덜쓰게되던데요.
    내가 아파보니 자식도 남이라는걸 알았어요.
    죽으면 이게 무슨 의미인가. 죽으면 이 모든 인연은 다 끊어지는건데.......
    엄마인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겠어요. 그래도 거리를 두고 믿고 지켜보는게 아이들위해서도 좋을것같아요

  • 39. ㅇㅇㅇ
    '19.7.8 9:58 A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자식걱정이 내 본분인데
    그걸 왜 직무유기 하려합니까?
    내몸의 반은 자식꺼예요
    그게 유일한 낙이자 직업이자 내삶의 이유인걸요
    글치않아도 어제 남편하고 한 얘기가
    내머리속에는 애생각이 80%먹을거 생각이20%인거 같다고 했어요
    남편 하는말이 그래보인데요ㅋㅋ

  • 40. ...
    '19.7.8 7:23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윗님은 부모 본분을 대단히 착각하고 있네요.
    자식걱정은 자식한테 해악을 끼칩니다. 절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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