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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하나 던질께요 조언 좀~

고구마 조회수 : 6,535
작성일 : 2019-07-07 21:43:07


제 남편 문제 인데요, 작년에 별거 했다 합친 상태인데 다시 제가 애들 데리고 나갈까 봐요. 저도 풀타임 일하는 데 제 월급 가져다 뭐에 쓸지 혈안이 되어 있고 주말엔 허리 아프다 어쩐다 해서 몇 주 동안 주말 내내 제가 애들 3 &5세 종일 보게 해요. 집안일 거의 안해서 제 돈으로 도우미 3시간씁니다. 대충 더럽지 않게만 하고 살아요. 밥 차려서 갔다줘야 먹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립니다. 거기다 음식 품평은 꼭 합니다, 본인은 라면 밖에 못 끊이면서.

돈 모이면 시골에 돈 되지도 않을 부동산 산다고 나가서 돌아다니고 뜬구름 잡고 있고요. 술 많이 마시고... 어제 터진 것이 시누 아들 데리고 놀러간다고 나가길래 니 자식들이랑 좀 놀아라 했다니 시누이한테 욕문자가 남편 폰에 들어오더라구요. 원래 상종 않기는 하는 데 열불이 나네요. 남편은 눈만 껌벅이고요.

남편이 투자 해 놓은 것 손해나고 있는 지 몇 년 째 이고.. 전 이용만 당하는 듯 해요. 남편 좋은 점은 딱 하나.. 직장이 탄탄하고 연봉 1억 4천 정도 받아옵니다. 생활비 한달에 200 주고요. 19금 지루 이고요.

제가 이해해 보려해도 이기적인 거 계속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생활 및 대화가 다 자기위주에요. 맞춰주기도 한계에 온 것 같아요.

IP : 120.16.xxx.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7 9:45 PM (223.62.xxx.214)

    변호사 사무실가세요. 양육비 최대한 받아내는게 최선이에요. 말로해선 생활비도 안나오잖아요.

  • 2. 그렇게
    '19.7.7 9:4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벌이가 좋은데 아내돈을 쓰려고 혈안?

  • 3. 음.....
    '19.7.7 9:50 PM (220.116.xxx.210)

    별거했다 합친 이유는요? 뭔가 중요해서 합치셨을텐데 다시한번 그 이유를 떠올려보세요.

  • 4. ㅇㅇ
    '19.7.7 9:54 PM (120.16.xxx.65)

    서로 바쁘다 보니 아이들 서로 자주 보려고 합쳤어요. 밤에 큰아이 책 20분 정도 읽어주고 이닦아 주는 것은 남편이 합니다

  • 5. ㅇㅇ
    '19.7.7 9:56 PM (120.16.xxx.65)

    아 그리고 제가 구해 살던 집에 옆집에 칼부림이 났었고 옮긴 집도 자꾸 좀도둑이 들어 무서워서 합쳤었어요. 남편은 아이 낳고 4년간 대학원 병행 하느라 바뻤다고 육아 안 돕는 것 봐줬었습니다

  • 6. 나참
    '19.7.7 9:57 PM (223.62.xxx.77)

    자기애랑은 안놀아주고 시누이애랑 놀아준다니.. 희망 갖지말고 양육비 꼭 받아 이혼하시길

  • 7. ㅇㅇ
    '19.7.7 9:57 PM (120.16.xxx.65)

    대학원 끝난 지 거의 10개월인데 제가 대학원이나 일 관련 공부 하겠다 하면 자꾸 돈 낭비 마라 이런 식이 였어요

  • 8. ..
    '19.7.7 9:58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연봉이 1억 4천인데 200 준다구요. ;;;;

  • 9. ......
    '19.7.7 10:00 PM (220.116.xxx.210)

    내가 남편에게 정말 원하는거 10 가지만 스스로 정리해 보세요.

    예를들어 남편에게 생활비 얼마를 받으면 생활비에 대한 화가 풀릴지.
    남편이 아이를 어느정도까지 ,몊시간정도 케어해주면 만족스러울지
    주말에 어떻게 가족들과 있어주면 내가 해줘야 불만이 없을지.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적으면서 한번 정리해보세요.


    막연한 상태보다는 님이 남편에게 서운한것과 본인이 원하는걸 알게 될거예요.
    스스로 정리를 하신후에 남편과 타협해 보시고
    갈라서던지 말던지 하세요^^

  • 10. 생활비500
    '19.7.7 10:07 PM (211.246.xxx.78)

    ㄷㅏㄹ라하세요

  • 11. ㅠ.ㅜ
    '19.7.7 10:08 PM (120.16.xxx.65)

    감사합니다, 자게에 그래도 적어보니 제가 멍충이 같기도 하고..
    집 따로 구해 나가도 온종일 비웠다 밤에 올건데 월세 아깝기도 하고.. 이미 쌓인 것도 많고... 제가 바라는 것은 주말에 아이들 시누네 데리고 가지 않고 다른 데서 다치지 않게만 놀아주는 것이에요. 집 두채 대출 6억 있는 것 우선 갚기 추가라면 추가.. 대화 하자면 어쩌구저쩌구 듣기고 싫고요 허허 헛웃음만 나네요

  • 12. dlfjs
    '19.7.7 10:08 PM (125.177.xxx.43)

    같이 살 이유가 없네요

  • 13. 그쵸?
    '19.7.7 10:18 PM (120.16.xxx.65)

    참 어디가서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 더운 데 고구마 죄송하네요.. 자게에 남자가 사랑한다면? 거기 글에 합당하는 게 전혀 1도 안보여요. 지금 부엌이 엄청 낡았는 데 고칠려면 내 월급 모아서 고쳐보자 그러더라구요. 여직까지 이 상황이 뭐지? 뭐지? 그러기만 몇 번 했어요

  • 14. ..
    '19.7.7 10:23 PM (223.62.xxx.177)

    같이 살 이유가 없네요.정말.
    변호사랑 의논하시고 양육비 협상 잘하고 헤어지심이 좋을 듯.

  • 15. ....
    '19.7.7 10:24 PM (223.62.xxx.214)

    남편하고 끝장낼생각 말고 전문가 만나세요. 주말에 딴데가고 딴주머니 차고..백퍼 여자에요.

  • 16. ..
    '19.7.7 10:43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양육비 받아도 200은 받겠는데요.

  • 17. 연봉
    '19.7.7 11:48 PM (223.62.xxx.41)

    연봉 1억4천이라 하셨죠.
    생활비 200 주는 한 저 양반 연봉은 원글님한테 3천입니다.
    1억 4천 버는 게 유일한 장점, 아닙니다. 그 장점 없어요.
    돈 벌어서 가족에게 써야 그 연봉이 의미 있지.

    기억하세요. 저 남자 연봉 3천.
    뭔가 결정할 때 감안하시기를.

  • 18. ..
    '19.7.8 12:01 AM (58.239.xxx.3)

    1에 4천 벌어서 이백 갖다주는게 무슨 장점인가요?
    부아돋구는것도 아니고...
    아주 그냥 쌩 양아치같은 놈들이 왜이리 많은지

  • 19. 그냥
    '19.7.8 7:34 AM (39.7.xxx.168)

    생활비500달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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