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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놓고 사과 하러 2주 안에 오겠다는 아이 반 엄마

ㅜㅜ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9-07-07 11:08:53
저희 애 얼굴 콧등과 연결된 눈 옆 이마 눈썹까지 그네로 찍었어요
그 아이가 평소에도 과격했고 저희 애가 하는 말마다 계속 놀려대서 걱정되엇는데 급기야 그네의자로 ..
근데 그 엄마가 반대표에다 동네와 동네 교회에서 부모 강의까지 하는 여자예요 성격 쿨해서 사람들도 잘 사귀고 동네 엄마들 사이에선 쿨한 왕언니
근데 이 사람이 사과하러 온다더니 갑자기 또 2주의 시간을 달래요 자기 아이가 결심 설 시간이 필요하대요 근데 3일간 생각해보니 2주의 시간을 주고 뭐고 할 거 없이 사과를 아예 안 받거나 아니면 사과할 거면 빠른 시일내에 우리 시간에 맞춰서 보는 게 맞는 것 같아 전화하니 안 받고 톡 홛인도 안해요
평소에도 저희 애를 학교에서 지속적우로 괴롭혔오요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저희 애 모자를 쓰레기통에 넣고 신발을 ㄱ쓰레기통에 넣고때리고. 자기 여동생 친구가 6살인데 걔도 실내화로 머리를 후려치더라고요
제가 저 엄마를 좋아했었기에 더 대처를 보니 더 실망이 크네요
어찌 해야할까요 사과도 받지 말고 아예 상종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얶어요 근데 2학기가 남았고 그 사람이나 저나 이 동네 죽 살거라서 얼굴 볼텐데 안 마주치고 그러는 건 불가능일 것 같아요 근데 상종안하더라도 사과는 받고 끝내고 싶기도 하고요
IP : 175.223.xxx.2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7 11:24 AM (125.177.xxx.43)

    경찰 신고하거나 학폭 열어요
    유야무야 넘기면 우습게 보고 더 과롭혀요

  • 2. ..
    '19.7.7 11:25 AM (125.177.xxx.43)

    사진찍고 진단서부터 챙기시고요

  • 3. ㅇㅇ
    '19.7.7 11:26 AM (175.114.xxx.96)

    때릴때는 실천할 시간이 필요없었겠죠? 부모 잘못입니다. 받아주지 말고 겅하게 대처하세요

  • 4. ....
    '19.7.7 11:27 AM (221.157.xxx.127)

    사과받을생각마시고 학폭여세요

  • 5. 학폭
    '19.7.7 11:28 AM (175.223.xxx.254)

    학폭여는 거 담임에게 말하몀 되는 거죠?

  • 6. 적반하장
    '19.7.7 11:29 AM (220.116.xxx.210)

    내새끼가 당했는데 때린 남새끼 생각해서
    당한 내 새끼가 2주를 기다려야 하나요?
    누구의 법인가요?

  • 7. 컨트롤키
    '19.7.7 11:30 AM (49.171.xxx.187)

    학폭여세요. 학폭도 2주 시간여유주고 참석하나 보자구요.
    어디서 말같잖은 변명인지. .
    싹싹 빌어도 션찮을판에. .
    진단서는 끊어놓으셔야했을텐데요.

  • 8. 제제
    '19.7.7 11:33 AM (125.178.xxx.218)

    그 엄마 기가 막히네~
    자기애 의견은 다 들어주고
    남의 애 상처는 나몰라라~지금껏 어캐 살아왔는지 글구
    그애 미래가 보이네요~
    세상 쉽지않다는 거 보여주세요~

  • 9. 나꼰대
    '19.7.7 11:35 AM (211.177.xxx.58)

    2주후면 상처 없어지잖아요.
    육안으로 상처있을때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하세요.
    개인적으로 사과하라 마라 할필요없이
    학교 선생님 통해서 공식적으로 연락 들어가면
    알아서 사과하러 올거에요

  • 10. ..
    '19.7.7 11:38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왜 자꾸 사과 언급하는지 아세요?
    학폭열었을 때 사과행위를 했냐안했냐가 중요해서 그래요.
    애 머리채라도 잡고 와서 무릎을 꿇려도 모자랄판에
    결심.. 웃기네요.

    우리 애 학교에 그렇게 애 의견 존중한답시고 뻘짓하던 여자 있는데
    애 5학년인 지금..저학년때 그렇게 나대던 애 지금은 애들사이에서 취급못받고, 엄마는 밖에 다니면 인사하고 지내는 사람이 없어요. 다 적으로 만들어버려서.

    원글님 경우엔 동네에서 얼굴마주치니마니 그런 쓸데없는 정신승리 넣어두시고, 학폭 여세요. 저같으면 학교 안통하고 그냥 경찰에 신고합니다. 학교선생들도 믿지마시고요.

  • 11. 미세먼지
    '19.7.7 11:41 A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폭력은 무엇이든 112

  • 12. 미세먼지
    '19.7.7 11:42 A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폭력은 무엇이든 112
    추후 족극적 대체 증빙을 위해서라도

  • 13. 미세먼지
    '19.7.7 11:43 A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폭력은 무엇이든 112
    추후 적극적 대체 증빙을 위해서라도

  • 14. ...
    '19.7.7 12:00 PM (125.177.xxx.43)

    증거부터 모아두시고요
    쭉 괴롭힌거ㅜ같은데 왜 참으셨어요
    님 아이는 상처받고 그 아이는 건드려도 되는애라고 계속 괴롭힌거에요
    내 아이는 내가 지켜야죠

  • 15. 너무
    '19.7.7 12:13 PM (182.226.xxx.131)

    오래기다리셨어요
    상처 아물기전에 학폭연다고 하세요

  • 16. ..
    '19.7.7 12:20 PM (180.230.xxx.90)

    아무리 동네 아는 얼굴이고 계속 볼 사이라도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나올 땐 절차대로 하세요.
    내일 117 상담받고, 학교에도 학폭 열어달라고 하세요.
    내 아이가 그 지경이 났는데 지금 가해자 상황 봐 주시는거예요?
    엄마가 이렇게 물러터져서야....
    아이들도 부모 보고 배워요.
    불의에 적극 대처하는것도 보여 주세요.

  • 17. ..
    '19.7.7 12:20 PM (180.230.xxx.90)

    이제 그 쪽에 아무 연락 마세요.

  • 18. @@
    '19.7.7 12:27 PM (223.38.xxx.113)

    왜 사과를 구걸 하세요?

  • 19. @@
    '19.7.7 12:28 PM (223.38.xxx.113)

    그 쪽에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117 도움 받으세요.
    학교로도 연락 가요.

  • 20. 사과를
    '19.7.7 1:08 PM (117.111.xxx.200)

    미룬다는게...
    진짜 우습게 보고 있네요.
    괴롭힘당한 피해자보다
    괴롭히고 때린 가해자사정이 먼저냐고요?

  • 21. 사과를
    '19.7.7 1:09 PM (117.111.xxx.200)

    왜 연락해가며 사과를 구차하게 구걸하세요
    저쪽에서 사과받아달라 비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잘못하고 계신듯 ㅠㅠ

  • 22. 상처가 없어지길
    '19.7.7 1:15 PM (223.38.xxx.51)

    기다리는 거죠.가해아이 주변에 약아빠진 어른놈이 있는 거네요.

  • 23. 눈치가
    '19.7.7 1:30 PM (218.157.xxx.205)

    상처 아물기 기다리는 지연작전이네요.
    완전 속이 시커먼 악질인데요?
    원글님 드러난 피해에 왜 우물쭈물 하세요?
    담담히 학폭 열고 진행하세요.
    무슨 상대 입장 사정을 그리도 고려하는지.. 말싸움도 아니고 저렇게 대놓고 신체 상해 당하고서...

  • 24. 엄마
    '19.7.7 1:40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대처보니 한심하다.

  • 25. .....
    '19.7.7 2:16 PM (175.123.xxx.77)

    일단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 26. 바로경찰로
    '19.7.7 2:24 PM (218.38.xxx.206)

    학교끼지마세요.그엄마 방귀좀끼는 사람인가본데 그럼 학교도 그엄마쪽일수있으니 바로 117

  • 27. ㅎㅎ
    '19.7.7 2:2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바로 애 찾아서 응징하는데...여기 엄마들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음.
    지엄마한테 이르면 그부모도 가만 안둬요.
    쌤이며 교장이며 다 찾아갈 의사있음.
    동네에 그ㅅㄲ 만행 다 까발리겠네요.

  • 28. +
    '19.7.7 2:30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부터.
    내 아이가 중요하지 남의 아이나 상식없는 그 엄마가 중해요?
    원글님은 누구 엄마예요?

  • 29. dlfjs
    '19.7.7 3:07 PM (125.177.xxx.43)

    개해자도 사람 봐가며 괴롭혀요
    아무리 건드려도 가만히 있으니 얼마나 만만하겠어요
    피해 아이는 속 문드러져요
    제발 아빠라도 나서서 문제 일으켜서 그놈 전학 시켜요

  • 30. ..
    '19.7.7 3:22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상처 아물기전에 빨리 진단서부터 확보...상처 사진 최대한 잘 보이게 찍고.
    아빠가 같이 나서야 좋아요.
    그게 어려우면 말빨 좋은 삼촌 등 친척 어른 남자 동원하세요..

    글고...
    사과도 받지 말고 아예 상종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얶어..

    -이건 대체 머예요? 이건 원글네가 피해다니는게 되는거예요 결국...
    왜 피해자가 피해 다녀요.?
    애한테 맞고 피해다니기까지하라 가르칠거예요?
    어머니 정신 차려요. 그럼 애가 또 맞아요. 때려도 되는 호구군.. 꼼짝 못하네 하고..

    이 동네 죽 살거라서 얼굴 볼텐데 안 마주치고 그러는 건 불가능일 것 같아요 -죽 살건 안 살거 ㄴ아직을 내놔야죠.
    그 여편네는 지 자식 간수도 못하는게 어디서 강의질예요?
    소문내서 강의질도 못하게 하세요.

  • 31. ..
    '19.7.7 3:24 PM (211.36.xxx.240)

    상처 아물기전에 빨리 진단서부터 확보...상처 사진 최대한 잘 보이게 찍고.
    아빠가 같이 나서야 좋아요.
    그게 어려우면 말빨 좋은 삼촌 등 친척 어른 남자 동원하세요..

    글고...
    사과도 받지 말고 아예 상종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얶어..

    -이건 대체 머예요? 이건 원글네가 피해다니는게 되는거예요 결국...
    왜 피해자가 피해 다녀요.?
    애한테 맞고 피해다니기까지하라 가르칠거예요?
    어머니 정신 차려요. 그럼 애가 또 맞아요. 때려도 되는 호구군.. 꼼짝 못하네 하고..

    이 동네 죽 살거라서 얼굴 볼텐데 안 마주치고 그러는 건 불가능일 것 같아요

    -죽 살건 안 살건 아작을 내놔야죠.
    앞으로 얼굴 볼까 ..그것들이 염려하게 만들어야지 왜 피해자가 그 걱정을..?
    그 여편네는 지 자식 간수도 못하는게 어디서 강의질예요?
    소문내서 강의질도 못하게 하세요.

  • 32. 미세먼지
    '19.7.7 3:43 P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경찰신고 사건기록 남겨 다른 아이에게 피해가 되었을때 상습범인지 아닌지 알수 있어야 된다고 뵈요

  • 33. 미세먼지
    '19.7.7 3:45 P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경찰신고 사건기록 남겨
    추후 문제시 적극적 대처 증빙 및
    다른 아이에게 피해가 되었을때도 상습범인지 아닌지 알수 있어야 된다고 봐요

  • 34. ..
    '19.7.7 4:08 PM (218.146.xxx.119)

    학폭 노노.. 진단서 가지고 경찰서로 가세요. 학교에서는 쉬쉬하면서 덮어버립니다

  • 35. ..
    '19.7.7 4:11 PM (211.201.xxx.149)

    왜 자꾸 밍기적거리냐면요.. 그러다가 뭉개려고 그러는 겁니다.
    다 필요없고 증거 확실히 남겨서 학폭위든 경찰고소든 확실하게 하세요.
    그 집 아이를 위해서도 사회를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그케 자꾸 보모가 해결하다 보면 사회악이 되는 거에요.
    저희 아이도 경찰고소까지 했는데 끝까지 사과 안 하더군요
    사과만 하면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했는데도요
    그래서 고소해서 합의금 받고 끝냈어요
    그렇게 해야 아주 쬐끔 움찔할걸요

  • 36. ..
    '19.7.7 4:15 PM (211.201.xxx.149)

    부모가 종용을 해서라도 사과시켜야지.. 아이 결심 설 때까지 기다리다뇨.. 그게 아이 존중하는 것 처럼 보이나본데 어림없는 얘기입니다
    잘 못 한 일에 확실히 책임지고 벌받는 것을 가르쳐야 부모인데 그 집 엄마도 참.. 어이없네요
    남한테 부모교육이라니.. 뱨울 것도 많겠네요
    날짜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기다릴 필요없다고 봅니다
    경험자가 드리는 얘기니 빨리 조치를 취하셔야지 아니면 아무 것도 결과는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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