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은행 등 금융계열에 종사하셨던 분들, 본인들도 돈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나요?

금융인의 자녀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9-07-07 11:03:22
전 부모님이 은행에서 같이 일하다 만나신 케이스였어요~
항상 부모님이 큰 거래든 작은 거래든 꼼꼼하게 따지시고
최대한의 가성비를 따져 거래를 하셨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저도 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항상 '어떻게하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율을 이끌어낼수있을까?'라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머리에 내장돼 있어요
거래를 하기 전에도 철저하게 시장조사, 물건관련 정보조사 철저히 해서 눈탱이(?) 안맞도록 노력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저의 이런 모습들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많이 놀라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너무 귀찮고 힘들지 않아? 그냥 돈 더 들고 말지. ← 이런 반응들이 많았어요.
근데 저의 관점으로는 귀찮고 힘든 것보다(오히려 이런 조사과정을 거치는 걸 즐기는거같기도.....) 돈이 한푼이라도 더 드는게 더 싫거든요.ㅋㅋㅋㅋ
아예 다른사람들이랑 사고회로가 다른 것 같아요.
금융인의 딸이라 그런 걸까요?
다른 금융인의 자녀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218.157.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7 11:05 AM (175.223.xxx.70)

    은행원들 좋게 말하면 꼼꼼하고 정확하고
    안좋게 말하면 쫌스럽고 답답하고 ㅠ ㅠ
    다녀봐서 알아요
    계산이야 정확할수록 좋죠
    그게 그 사람들의 일이기도 하니까

  • 2. ..
    '19.7.7 11:08 AM (223.38.xxx.192)

    제 친구보니 전혀 안그래요.
    예전에 그 아버지가 반평생 바쳐 모 은행 굵직한 지점
    지점장까지 많이 하다가 퇴직하셨거든요.
    그 집 형제 중 제일 큰 언니나 그렇지
    그 밑 형제들은 눈탱이도 많이 맞고 다녔어요

  • 3. 소탐대실
    '19.7.7 11:13 AM (175.223.xxx.192)

    작은거 아끼고 탐하느라 큰거 놓쳐요
    계산 꼼꼼하게 하는 사람은 부동산 같은 거 투자 절대 못하고 푼돈 계산만 열심히 합니다
    시야가 아주아주 좁아요

  • 4. .....
    '19.7.7 11:14 AM (39.7.xxx.143)

    제가 그래여 ㅋ 은행원출신. 저희아들도 그래요. ㅎㅎ 가격에 대한 감이 있어서 중등인데도 싼지 비싼지 바로 알아요.

  • 5.
    '19.7.7 11:17 A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금융권출신 저도 그래요
    그냥 성격같은데요

    그런데 여기에 남편을 만나서 바뀐점이 있어요

    기회비용도 돈이다

    무조건 돈을 1:1로만 봤는데요 시간이라던지 기회도 돈이더라구요 이개념이 더 들어가면

    가성비 가심비도 생각하고 큰 투자도 가능해집니다

  • 6. 아뇨
    '19.7.7 11:39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전혀요.
    저희는 심지어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 아버지도 은행원이었는데요.
    잔돈 푼, 가성비 때문에 잃는 게 너무 많다는 건 일찍 깨달았습니다.
    가장 비계획적으로 돈 쓰던 예쁜 여동생이 제일 부자입니다. 쓰는 거 좋아하는 자기 성격 미리 파악하고 결혼할 때 돈이랑 성격만 봐서 자기 명의로 강남 빌딩 2개 있는 남자와 결혼...
    성격 잘 맞고 경제형편 좋으니 싸울 일도 없대요.

  • 7. zzz
    '19.7.7 11:39 AM (119.70.xxx.175)

    남편이 은행 지점장을 하고 은퇴했는데요
    남편만 저런 거 꼼꼼하게 할 줄 몰라요..ㅋㅋㅋㅋ

    아이들의 경유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 편이라는 거
    그러나 175,223 님 말대로 시야가 좁거나 푼돈 계산만 열심히 하는
    쪼잔한 그런 것은 없어요..그건 성향이 그런 사람인 것일 뿐

  • 8. —-
    '19.7.7 11:40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금융권 출신도 사귀고 친구들도 있는데 싫더라구요 ㅠㅠ

    모든걸 돈으로 환산해서밖에 생각을 못하고
    진짜 소탐대실에
    다 돈으로 해결된다 생각하는데다
    제가 본 사람들은 다 엄청 문란하고, 돈, 성형-시술, 향락, 쇼핑 그것밖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생각은 절대 장기적 비전이나 정의-윤리-가치 그런거 절대 없고. 오로지 돈.

  • 9. 아뇨
    '19.7.7 11:42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전혀요.
    저희는 심지어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 아버지도 은행원이었는데요.
    잔돈 푼, 가성비 때문에 잃는 게 너무 많다는 건 일찍 깨달았습니다.
    가장 비계획적으로 돈 쓰던 예쁜 여동생이 제일 부자입니다. 쓰는 거 좋아하는 자기 성격 미리 파악하고 결혼할 때 돈이랑 성격만 봐서 자기 명의로 강남 빌딩 2개 있는 남자와 결혼...
    성격 잘 맞고 경제형편 좋으니 사이 좋고 잘 살더라고요.
    그렇게 따지고 신경쓰는 사람들 큰 투자도 못하고 자기 억누르고 계산적이고 영 별로라는 거 일찍 알았어요.

  • 10. zzz
    '19.7.7 2:18 PM (119.70.xxx.175)

    39.7 / 뭔 멍멍소리..얼척없네요..ㅋㅋㅋㅋ

  • 11. zzz
    '19.7.7 2:18 PM (119.70.xxx.175)

    39.7 / 금융권 종사자들은 돈을 돈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걍 종이로 생각하지......-.-

  • 12. 아니오
    '19.7.7 2:2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님 성격일뿐..
    제 언니와 형부가 은행고위직까지 했는데
    전혀 안그래요. 오히려 허술하기 짝이 없음.

  • 13. 그래서
    '19.7.7 3:55 PM (125.182.xxx.65)

    큰돈은 절대 못벌더라근

  • 14. ???
    '19.7.7 11: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524 아웃백 부시맨브래드 10 ?? 2019/07/09 3,971
949523 스타벅스 빈 컵이 인테리어효과가 난다는 걸 이제알았어요. 17 .... 2019/07/09 7,164
949522 한국 6월에도 조선 수주 세계 1위..두달 연속 중국 넘어서 1 뉴스 2019/07/09 588
949521 녹슬고 진득해진 동전 세척은 어떻게 하나요 6 마누 2019/07/09 1,234
949520 핸드폰으로만 결재해야되나요? 1 아이쿠폰택배.. 2019/07/09 584
949519 집 사려고 하는데 남편 설득 도와주세요. 2 설득 2019/07/09 1,974
949518 눈밭이 발음 11 궁금 2019/07/09 1,540
949517 Dole 바나나의 dole회사가 일본거랍니다 27 .... 2019/07/09 4,199
949516 보양식 삼계탕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1 ... 2019/07/09 958
949515 일본친구가 많은 외국인에게 일본 비판했네요ㅜ 24 .. 2019/07/09 3,964
949514 가스검침을 잘못했는데 어디에 전화해야하나요? 2 ... 2019/07/09 1,458
949513 아이 영재학교 엄마 컨설팅 펌 블로거좀 찾아주세요 4 블로거 2019/07/09 1,498
949512 언니들,침구 사는 곳 공유 좀 해주셔유 8 초보 2019/07/09 3,134
949511 G20에서의 문재인의 눈물겨운 활약상 -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41 길벗1 2019/07/09 3,263
949510 저 오십초반인데요. 33 결정 2019/07/09 9,341
949509 세탁기가 걸어나왔는데..;; 4 ㅁㅁ 2019/07/09 3,101
949508 새드라마 바람이 분다 질문요 5 ..... 2019/07/09 1,146
949507 LG전자 건조기 리콜 거부 열받네요. 18 뭐니 2019/07/09 4,292
949506 '우리의 불륜관계 믿어달라'…소송까지 한 이유 15 2019/07/09 6,871
949505 자스민꽃 화분 키워보신분? 4 ㅡㅡ 2019/07/09 1,080
949504 서울대 프론티어 캠프, 특목고 사랑 엄청나네요 6 놀라워라 2019/07/09 1,991
949503 시험때 배 아픈 아이, 약 있나요? 6 여름 2019/07/09 1,334
949502 53세, 하루 다섯끼 먹으며 3개월 운동 후 얻은 것과 잃은 것.. 105 ^^ 2019/07/09 36,148
949501 요즘 찐감자 왜이렇게 맛있나요. 2 서양배내배에.. 2019/07/09 1,883
949500 결혼전 힌트 누군 보고 누군 못보고 2 ㅇㅇ 2019/07/09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