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있는집 냉장고..항상 뭔가가 가득해요;;
주로 만들어 먹이다보니
냉장,냉동고가 항상 그득하네요 ㅠㅠ
일단 냉동고는 시골에서 엄마가 보내준 고추가루,들깨가루,참깨,청국장이 가본으로 있고 그외 아이들 냉동식품(핫도그나만두류),만들어 냉동해둔 돈까스,보쌈용고기(트레이더스서 큰팩으로 사서 소분)
냉장고는 각종 밑반찬 된장,고추장,절임류...
더구나 이맘땐 뭐든 상하기 쉬우니 일단 냉장보관해야하고
과일이라도(특히 수박;;)살라치면 걱정이....
중고딩 키우는집 다들 이런가요?
냉동실도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려면 일단 냉동실 파악부터;;;
김냉은 각종김치랑 술(맥주,소주...부부가 술한잔 좋아해서요@@)
ㅠㅠ
냉장고 열면 뿌듯하면서도 한숨이...하아...
1. 마찬가지..
'19.7.7 11:07 AM (122.34.xxx.184)터질것같은 냉장고 요즘은 방학대비로 채우기위해
냉파만하고있어요
냉장고파먹기만해서 텅텅빈 냉장고보니 숨이 좀 트여요
그럼 뭐해요 곧 방학이라 또 ..집에서 해먹이니
닭고기같은건 1킬로씩된거 몇봉 넣어두면 또 가득찰듯해요
워낙 많이 먹으니 한꺼번에 사두는게 싸기도하고
못먹고버리면 안살텐데 또 다해먹기도해서요
어제 아이스크림 만원치사놓은거 몇개 안남았어요..ㅜㅜ2. ᆢ
'19.7.7 11:09 AM (118.221.xxx.161)저희집 냉장고 설명하시는듯 ㅎ 심지어 저희는 양문형,투도어,딤채 세대의 냉장고가 꽉차있네요. 다른건 미니멀 중인 데 냉장고는 진짜 비우기 힘들어요. 특히 가족들이 집에서 꼬박꼬박 밥먹어야 하고 식성좋으면 어쩔수가 없네요~
3. 온식구가
'19.7.7 11:12 AM (182.227.xxx.142)한 식성하다보니 더 그런듯요~~
딸아인 치즈없음 죽고못사니 항상 냉동실에 모짜렐라치즈 상비
아들아인 가리는거없이 다 좋아하고..
엄마인 저와 남편은 각종 매콤한 술안주까지@@
엥겔지수가 나날이 갱신되고 있는듯.4. 곧
'19.7.7 11:13 AM (119.196.xxx.125)빌 때 옵니다. 대학가면 집에서 밥 안 먹어요.
5. 맞아요
'19.7.7 11:23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한때죠
애들 크면 집에 먹을 사람 없고
부부도 나이들어 혈압 당뇨 오면
냉장고 텅 비게 돼요 ㅎㅎ
냉동식품 술안주 그것도 한때죠6. ~~
'19.7.7 11:36 AM (106.102.xxx.82)한때 맞아요.,
아들듈에 남편도 한 식성, 한미식 하는지라 정말 꽉꽉 찾었는데, 큰애 재수하느라 도시락만 한끼사가고 집에서 안먹고 작은애는 기숙학교가서 집에 없으니 텅텅비어요..남편이랑 저도 운동하느라 간단히 먹거나 나가서 먹고, 올여름 수박한통 샀다가 반도 못먹고 버린후로 한번도 안샀네요..담주 작은애 방학이라 집에오니 3주먹을치 장볼생각에 오랜만에 설레요~~~7. 시장이나
'19.7.7 11:49 AM (182.227.xxx.142)마트가면 좋은 식재료만 봐도 막 요리할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애들한테 이거해줄까,저거해줄까 생각하게되니 늘 두손이 무겁고..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운동도 평소 열심히하기땜에 주말이 저에겐 특식막는날이라;;;
그렇다고 외식을 전혀 안하는것도 아니고..
아이들 말만하면 뭐든 흉내라도 내니 지인들은 저희가 엄청 잘 막고산다고~~
40후반인데 이것도 한때일까요?
식재료가 그득해야 뭐든 시도해볼수 있으니 그런가봐요;;;8. ㅎㅎ
'19.7.7 12:09 PM (117.111.xxx.212)큰 애 방학해서 집에 돌아오니 냉장고 문이 안 닫히게 되네요.
정작 그 애는 많이 먹지도 않믄다는 게 함정 ㅎㅎ9. 아오
'19.7.7 12:11 PM (182.225.xxx.13)제말이요.
저희집 냉장고도 그득그득 ㅠ
냉동실엔 고춧가루, 들깨가루, 건어물에 아이스크림, 냉동치즈케잌, 모짜렐라치즈, 또띠아 큰거,
고메핫도그 ...냉동만두 그득그득
여름철이라 수박까지 잘라서 냉장고에 넣으니 정말 자리가 좁아서 미어터지고, 딤채도 꽉찼어요.
얼마전엔 남편한테 장보라고 시켰더니 사람 머리통만한 양배추를 사와서 그게 지금 냉장고 아랫칸에서
나는 수박이요 하고 있네요10. 아오
'19.7.7 12:15 PM (182.225.xxx.13)저희도 엥겔지수가 엄청 높아요.
오늘은 오이지 담그고, 피클만들어놓을 예정인데,
안그래도 냉장고를 더 큰걸로 바꿔야 하나 했거든요.
댓글 읽어보니 안바꾸고 버텨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주말에 백숙 해먹으려고 닭두마리 사다놓았더니
냉장실도 아주 테트리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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