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재치료에 대해 치과 의사분들께 여쭙니다.

신경재치료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9-07-07 00:02:23

제가 지방에 거주하다가 업무로 지난 1년  서울에 있었습니다. 

근데 올해 3월경  2년전에 지방에서 신경치료한 아래 어금니가 약간 붕뜬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 방문하니 신경재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신경치료했던 곳에서 재치료를 받으려 생각했지만 당시 서울에 있어 지방에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고 해서 지난 5월부터나 치료 가능하다는 한 대학병원에서 신경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중순까지 1주일 간격으로  2회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3회째는  제 치료 교수가 외국 연수기간으로 인해 3주 후인

지난 주에 예약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러니 지난 2회 치료받고 3주가 지난 상태입니다.)


문제는 제가 지방에 내려와서

원래는 지난 주  예약이었지만 직장때문에 서울에 못갔죠.


그래서 이제 결단을 해야할 거 같은데


그냥 제가 지금 거주하는 지방에서 나머지 신경치료를 받고 크라운을 씌우는게 맞는지..(진료기록은 신경재치료전의 엑스레이까지는 사본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경우 다시 병원찾는 것도 일이긴 하네요. (처음에 신경치료받은 곳으론 안가려고요. 그곳도 제가 거주하는 도시와는 1시간 거리에 있어서요.)


그래도 원래 받은 서울에서 받는게 맞는지..

이 경우 예약을 다음주에 해도 앞으로 3번정도는 가야할텐데.. 직장에 매여있는 몸이라

3회는 다음주에 받고 2주후인 7월 마지막주에 여름 휴가기간 1주일안에 4회 5회로 마무리하고픈데

가능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전문의가 봤을 때 어떻게 하는게 저에게 맞을지 조언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신경치료도 아닌 재신경치료라 일반 의원에선 잘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치아 상태는 4개의 신경중에 하나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말도 이번 치료를 통해  진단받았습니다.

IP : 222.234.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는 아니지만
    '19.7.7 8:18 AM (39.7.xxx.254)

    신경치료로 고생한 경험에 따르면
    저라면 대학병원에서 걍 할듯
    원래했던 곳은 절대 안갈듯요

  • 2. 댓글님도
    '19.7.7 10:42 AM (222.234.xxx.44)

    고생 많으셨군요. 저도 이 치아때문에 마음고생 몸고생 중이네요. 휴...
    서울로 치료다니고 싶은데 그러면 꼬박 하루 연가를 내야해서 그게 제일 그러네요.

  • 3. 궁금
    '19.7.7 3:25 PM (14.36.xxx.11) - 삭제된댓글

    도움은 못드려 죄송하구요.

    신경치료한 어금니가 붕뜬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조금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4개의 신경중 하나는 치료가 왜 안되는지요. 치료가 안된상태로 크라운을 씌어도 되나요? 발치를 안하고...

    종합병원 신경치료비는 많이 비싼가요?

    저는 동네치과에서 치료받다 종합병원갔는데 의사가 처음 진료받은데로 가서 치료받으라 했어요. 치아는 나중에 문제생겼을때 여러곳 치료이력이 있으면 안좋을듯해요.
    저도 동네병원에서 치료후 마무리단계인데 뭔가 개운치 않아요.. 그냥 종합병원에 갔을때 강하게 말해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을걸 그랬나 후회중이거든요.

    이 치료 정말 중요하고 잘 치료해두면 정말 든든한거니 올 여름 휴가는 내가 평생 사용할 치아에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연가사용하시는게 어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107 이젠 올1컷이면 연고대를 가네요 10 버들소리 2019/07/07 4,638
949106 쇼파를 고르려고 하는데 1 고민 2019/07/07 1,210
949105 술이 언제 땡기세요? 7 케바케 2019/07/07 1,253
949104 와쳐 재방중이에요. 역시 한석규 이름값 하네요. 4 ㅎㅎ 2019/07/07 3,027
949103 집안정리중-17년 썼던 여분전기밥솥.. 16 ... 2019/07/07 5,002
949102 윤종신.사진..;;;;; 41 2019/07/07 24,581
949101 잡생각이 너무 나요. 시간이 순삭하는 영화추천해주세요 3 ㅜㅜ 2019/07/07 2,382
949100 8시가 되자 형은 동생에게 옷을 입혔다. 6 중의적 표현.. 2019/07/07 4,356
949099 지금 커피 마실까요말까요 8 ;; 2019/07/07 2,296
949098 신기하네... 3 ㅋㅋ 2019/07/07 1,246
949097 볘경후 입마름 3 2019/07/07 1,784
949096 경기도 신도시 전세가격 12 전세가격 2019/07/07 4,372
949095 친정엄마...진짜 안맞아요 10 .. 2019/07/07 6,472
949094 사람 만나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12 ㅇㅇ 2019/07/07 5,806
949093 울트라부스트 발볼넓은사람은 비추인가요? 5 울트라부스트.. 2019/07/07 3,638
949092 바람이 상쾌하네요 5 ... . 2019/07/07 1,602
949091 저희 시어머니가 이상한 건가요 보통인가요??? 34 산모 2019/07/07 9,405
949090 원피스는 입으면 왜 예뻐 보일까요 15 가은 2019/07/07 9,231
949089 카레 물든 조리기구 지워지나요? 4 그니 2019/07/07 1,708
949088 스타벅스 아이스아메기프티콘 3 기프티콘 2019/07/07 1,156
949087 입시생들 스트레스용으로 웹툰 보는 경우 흔한가요? 3 @ 2019/07/07 1,184
949086 적정한 복비 1 ? 2019/07/07 704
949085 캐나다이혼녀글 지워졌나요?? 9 방금 2019/07/07 5,738
949084 과외 받는데 방학중 쉬면 선생님 싫어하실까요? 7 엄마 2019/07/07 1,911
949083 중ㆍ고등학생 기말 끝났나요 5 --- 2019/07/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