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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밤보면서 저도 모르게

마흔넷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19-07-06 13:52:57
티비트니까 봄밤 재방송하네요.
한지민이 엄마한테 그사람 아이있는데 넘 좋아서 포기못한다
이런얘기하면서 펑펑우는데
"아이고 결혼해봐라 그놈이 그놈이지~"하고 한숨섞인 육성이^^;;
드라마보면서 혼잣말하는거 보니 진짜 아줌마다됐나봐요ㅋㅋ

참고로 남편과 찐하게 사랑해서 결혼한지 15년차입니다 흠흠
IP : 222.109.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6 1:56 PM (223.62.xxx.103)

    설레고 뜨거운 마음 시간이 많이 지나 덤덤해지고 ,
    현실 생활에 지치고 ..
    또 나이들어 육체적 매력 떨어지고 ..

    (다 비슷비슷 그놈이 그놈 동감이요 .. 흠흠)

  • 2. 글쎄요
    '19.7.6 2:04 PM (122.35.xxx.25)

    전 그래도 좀더 자상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면 하는 생각은 들던데요
    무심하고 냉정하고 잘몰라주고 그런것들 때문에 지치고 화나고 싸우고
    좋은 시절을 그렇게 맞춰가는 것들에 시간을 허비했단 생각이 들어요

  • 3. 저도 아줌마
    '19.7.6 2:08 PM (222.234.xxx.222)

    남의 애 키우는 게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다 뭣도 몰라 저러지..
    이러고 있네요ㅋ 드라마를 다큐로 봄ㅋ
    (공부하기 싫어하는 중딩 아들 키우며 속썩는 중.. 내 자식인데도 이러니..)

  • 4. 마흔넷
    '19.7.6 2:09 PM (222.109.xxx.157)

    대부분은 자상하다가도 결혼하면 달라지지 않던가요ㅡㅡ;;;

  • 5. 15년차
    '19.7.6 2:12 PM (222.234.xxx.222)

    여전히 자상하긴 한데 그 정도가 전보다 희미해지고
    조금씩 답답한 면도 보이고.. 마흔 중반 되니 더 늙으면 혼자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언제까지 두 남자(남편, 아들) 뒤치닥거리 해야 하나 싶고.. 아직 갈 길은 먼데..

  • 6. 마흔넷
    '19.7.6 2:13 PM (222.109.xxx.157)

    정해인은 남성미가 없어서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보다보니 매력있네요. 이 드라마 오늘 처음봤어요.

  • 7. ㄴ근데
    '19.7.6 2:14 PM (122.35.xxx.25)

    기본성향은 잘 변하지 않자나요
    연애할때 잘해주는 사람과 그냥 성향자체가 다정다감한 사람
    그래서 성품을 잘봐야 하는거 같아요
    연애할때 조차 자상하지 않음 최악이겠죠ㅎ

  • 8. ....
    '19.7.6 2:23 PM (221.157.xxx.127)

    둘다땔치고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다고 하고싶은 .. 배다른 내자식까지 생기면 남의자식 더 불쌍해짐

  • 9. 마흔넷
    '19.7.6 2:27 PM (222.109.xxx.157)

    아가씨때 뭘 알겠어요..안쓰러우니 더 끌리고 그게 더 숭고한 둘만의 사랑같고 그러겠죠..그나마 남자가 약사라서 다행이라고 느끼는 현실아줌마 여기있습니다^^;;

  • 10. ㅇㅇ
    '19.7.6 2:37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결혼한 지 20년도 더됐는데 나이들수록 더 느껴요.
    사랑이 중요하다는 걸.

  • 11. 마흔넷
    '19.7.6 2:51 PM (222.109.xxx.157)

    저는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정,의리,가족애,연민,우정,믿음...이렇게 복합적인 감정으로 바뀌면서 돈이라는 물질까지 한몫해 진해졌다 흐려졌다 좋았다 나빴다 이러던데요. 설렘,달달 사랑했던 기억은 흐릿해지구요.

  • 12. 저는
    '19.7.6 3:28 PM (58.227.xxx.163)

    조건 안좋은 남편과 진짜 사랑과 의리로만
    결혼했는데 25년 살아본 지금도 후회없어요.
    그때 조건보고 선봐서 다른 사람과 결혼했음
    평생 미련가지고 살았을것 같아요.
    지금도 남들보다 형편은 안좋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건 후회안해요.

  • 13.
    '19.7.6 3:30 PM (1.237.xxx.90)

    아무리 그래도 사람 자체는 기석이같은 인간보다 유지호가 백배 나아요.

  • 14. ...
    '19.7.6 3:43 PM (183.98.xxx.95)

    그 놈이 그 놈이라는 말에는 동의못해요
    그 말이 이런 말이라면 오케이
    완벽한 사람은 없고 이사람보다 저사람이 더 낫다 비교하긴 어려움
    12345678910
    백인 백색
    사람이 다 다른데 내가 참고 견디고 같이 살아갈 사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 살수록
    '19.7.6 3:54 PM (112.151.xxx.45)

    결혼 20년차인데 살수록 따뜻한 사람과 사는게 행복한 결혼생활에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만 통하고 배려해주는 사람

  • 16. ㅇㅇ
    '19.7.6 3:5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이혼 생각 하며 사는 부부들 많이 봐요.
    남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고 부부가 같이 있어도 외로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기 자게만 봐도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사람들 많은데 사랑과 의리가 없이 선택한 결혼은 불행과 후회로 이어질 확률이 커요.

  • 17. ...
    '19.7.6 4:30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한지민이 엄마한테
    '미안해요.. 엄마. 도와줘요..엄마' 하는데
    짠하더라구요.
    딸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 18. 그래두
    '19.7.6 4:39 PM (1.102.xxx.176)

    정해인정도의 훈훈함이라면

    뭔가 다르지않을까요..

    기냥 사랑이 3년단위로 뿜뿜뿜 솓아날것 같아요~~~^____^

  • 19. ㅎㅎ
    '19.7.6 4:44 PM (218.49.xxx.98)

    친구가 딸이 그런 결혼한다면 결사반대하지만 본인은 애가 둘이라도 정해인 같은 남자랑 결혼한대서 한참 웃었네요

  • 20. ㅡㅡ
    '19.7.6 4:51 PM (1.237.xxx.57)

    맞아요 현실성 생각하면 결혼 결사반대죠
    내 아이 키우기도 얼마나 힘든데,,
    뜨거운 사랑? 얼마나 갈까요
    저러다 내 아이 낳음 남이 낳은ㅊ아이는 천덕꾸러기죠

  • 21. 나늗
    '19.7.6 6:28 PM (175.211.xxx.182)

    그놈이 그놈이다 에 반대요
    다 다르던데요
    확실히 좋은 남자도 있고.
    전에 남자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같이 살았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
    지금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아요
    싸우긴 하지만 차원이 달라요.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분은
    비슷한 사람을 계속 만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비슷한 사람한테 계속 끌리는것이죠.
    반대 사람 만나면 안맞고 재미없이 느껴지고.
    허나 좋은 사람은 분명히 있어요

  • 22. ㅅㅇ
    '19.7.6 7:08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끌리지도 않는 사람하고 살 수는 없는거예요 좋은 게 좋은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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