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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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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땜에 귀농은 힘들듯..

z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9-07-06 12:24:14
다들 나이들면 귀농할까라는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생각한적 있었는데 결론은 못가겠다였어요.
전에 경기도 외곽에 있는 아파트에 산적이 잠깐 있는데..
그당시 택지개발이 한창이던곳이라 주변은 다 농가나 시골분위기..
동네에 목줄안해놓은 개들이 심심찮게 있었어요.
병원이나 마트라도 갈라치면(걸어서 갈만한거리에 다 있었음)
목줄안한 개들이 불쑥 튀어나와 얼마나 놀랐는지.
제가 어릴적 개한테 물힐뻔한 적이있어 쬐그만 강아지도 근처에 오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암튼 거기살때 느꼈어요.
시골은 못살겠구나;;;
IP : 182.227.xxx.14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6 12:3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그런 환경 속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사는 데 여긴 그와 반대예요.
    목줄 없는 떠돌이 개도 물론 있지만 시골집에는 묶여 있는 개들이 더 많고요(묶인 개들은 안쓰러울 만큼 목줄이 짧고 외로워요)
    목줄 안 한 채 다니는 개는 아파트 주변에서 주인하고 산책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주인은 저만치 따라오며 핸폰 보거나 혼자 기구 붙들고 운동하느라 정신없고 개는 개대로 돌아다니고...

    원글님처럼 개가 무서운 사람은 견종도 크기도 안 가리는데, 전부 자기 개는 어리고 순하다고 ㅜㅜ
    결론은 농가,아파트 할 것 없이 견주들의 개념 문제라고 봅니다.

  • 2. ...
    '19.7.6 12:40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면단위에서 개 키우세요. 오히려 시골이 나을 수도 있어요. 시골 강아지들 죄다 묶여 있습니다 죄다요... 강아지랑 산책 할 때마다 진짜 절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다들 짧은 목줄에 묶여있답니다. 산책 시킨다는 개념도 없어요. 그리고 시골에는 여전히 보신탕 집도 있고 도시보다 더 잘되요.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을 잘 못보는데 저는 그 이유가.... 개장수가 아닐까.. 뭐 이건 저의 추측이구요.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산책들 시키는데 다들 목줄 하고 다녀요. 다만 개똥 천지입니다.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개똥을 줍는 사람을 못봤음 으휴.

  • 3. 저도
    '19.7.6 12:44 PM (58.226.xxx.253)

    시골이나 뭐 그런곳에선 못살것 같아요.

    저는 1미터 목줄에 묶여있는 개들 보는게 너무 괴로워요.
    너무너무 불쌍하고.......

    땡볕에 그늘도 하나 없고.....
    한겨울에 집에 비닐 하나 안둘러주고..........

    정말 너무 비참하고 보기 괴로워요.

  • 4. ——-
    '19.7.6 12:45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인스타보세요.
    아파트에서 개 오줌누이고 똥눈다고 하루 몇 번씩 목줄 안하고 데려나가서 사진찍어요

    https://instagram.com/cho.thoven?igshid=

    같이 인스타하는 사람들 다 개 주인일텐데 뭐라 하는 가람 하나도 없음.

  • 5. ㅇㅇ
    '19.7.6 12:45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모든것이 다 개념없는 견주들의 잘못이죠.
    울 나라 견주들은 유독 왜 그러는 걸까요?
    자기개 챙기는게 그리 힘든가

  • 6. ㅇㅇㅇ
    '19.7.6 12:46 PM (14.38.xxx.159)

    모든것이 다 개념없는 견주들의 잘못이죠.
    울 나라 견주들은 유독 왜 그러는 걸까요?
    주인으로서 개를 챙기는게 아니라
    같이 개가 되고 싶어하니

  • 7. 저요
    '19.7.6 12:47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경기도 외곽 시골로 이사 온지 두달 됐는데 목줄도 하지 않은 큰 개들이 돌아 다니는 거 자주 봅니다.
    무서워서 산책 다니는 거 포기했어요. ㅠㅠ

  • 8. 미투
    '19.7.6 12:55 PM (118.221.xxx.94) - 삭제된댓글

    개 고양이 넘넘실어해요 무섭고
    스타필드만가도개천국이더군요 목줄을길게해서 달려드는개들진짜싫어요ㅠ 그런주인들진짜꼴보기싫네요 좋으면남에게 피해주지말고 관리잘하고다녀야지 ㅠㅠ

  • 9. ...
    '19.7.6 12:56 PM (58.148.xxx.122)

    시골가면 아마 돌아다니는 개도 많고
    불쌍하게 집 안에서만 묶여있는 개도 많을거 같은데요.
    개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도 안맞고,
    개를 안쓰러워하는 사람에게도 안맞는거죠.

    서울에도 변두리 산 근처에는 들개 있어요.
    처음부터 들개였는지 키우다 유기해서 들개가 됐는지 모르지만 산 밑 대학교에도 들개가 나타나서 학생들이 무서워해요.

  • 10. ..
    '19.7.6 1:05 PM (58.140.xxx.143)

    시골에 있는 개들중 많은 개들이 묶여져 있거나 갇혀져 있어요
    리트리버든 보더콜리든 도베르만이든 품종 없는 개든 뭐든 365일 그 자리에 있더군요
    몇년 살면 그 몇년동안 산책 한번 안 시켜요
    줄에 묶여 있고 개집이라도 있으면 다행..
    저희 동네 식당은 리트리버 두마리, 보더콜리 한마리 총3마리가 좁은 우리에 갇혀져 있는데 움직일 수가 없어서 항상 같은 자세로 있어요
    시골에선 어딜 가나 이렇게 물건처럼 볼때마다 그 자리에 같은 자세로 있는 개들을 예사로 볼수 있어요
    귀농하면 힘드실거에요 마음 아파서

  • 11. 저두요.
    '19.7.6 1:06 PM (122.38.xxx.224)

    아버지 산소 올라가는 산 입구에 개가...살인을 할 것처럼 험악한...늑대같은 개들이 바글바글ㅜㅜㅜ

  • 12. 불쌍
    '19.7.6 1:07 PM (120.16.xxx.231)

    자유 없는 개들 넘 불쌍하네요

  • 13. 나는나
    '19.7.6 1:11 PM (39.118.xxx.220)

    저두요. 해외에 가도 개 돌아다니는 동네 힘들어요. ㅠㅠ

  • 14. 전원주택
    '19.7.6 1:12 PM (175.214.xxx.205)

    단지이사오고 쓰레기분리수거 하러나갔다 불독같이생긴개 주인도없이 막돌아다니고있어 시껍하곤 집밖에안나가여

  • 15. —-
    '19.7.6 1:12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근데 개만 불쌍하게 아니라 시골 가면 닭장속 닭, 돼지 소 다 불쌍해요 ㅠㅠ
    유독 개만 불쌍한거 아니죠...
    저는 개 불쌍하고 동물 권리 주장하면서 어떻게 자기 강아지는 예뻐하며 길고양이들 미워하고 자기 개한텐 한우 사다 먹이고 닭발 여러 동물 사육되서 갈은 고기 생식 사다 먹이면서 동물은 사고파는거 아니다 운운하는지 그런 사람들이 이래가 더 안되요. 개가 불쌍하면 다른 동물들도 불쌍해야지... 그냥 감상적으로 감성팔이 하며 개만 불쌍하다 사진찍어 나르고 나 착한 사람이다 운운...

  • 16. —-
    '19.7.6 1:16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병아리도 어릴때 키우면 우리가 엄마닭인줄 알고 화장실까지 따라다니고 몸도 목욕한 강아지랑 비슷하게 생기고 얼마나 귀여운데요.
    그래서 치킨도 잘 못시켜먹겠어요. 근데 개만 이쁘다 운운하며 개한테 생식 시킨다며 동물 생명 사고팔지 말라 운운하는 사람들 웃겨요. 사실 진짜 동물 권리 생각하고 동물들 삶 생각해보면 아파트에서 개키우는것도 못할 짓이고 육식도 못할 짓이에요... 그런거 생각하면 자기가 개 이뻐한다고 도덕적 우위에 있는 착같같은거 하며 이런곳에 훈계 하고다니지는 말아야죠

  • 17. ——
    '19.7.6 1:21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인간 혐오로 인해 강아지를 좋아하는거 아니라면 인간에게 먼저 이입하고 다친사람 걱정하는게 정상이에요.
    인간에게 과몰입하고 우상화하고 돈낭비하고 과하게 꾸미고 집착하는것도 정신병인데 그 대상이 개여도 그건 덩린병인건 마찬가지에요. 다른 대상들에겐 감정 이입이
    안된다면 내 정신이 건강한지를 먼저 좀 확인해보세요

  • 18. 윗님
    '19.7.6 1:23 PM (58.226.xxx.253)

    맞아요.

    저도 개 키우면서 동물복지에 눈을 떴어요.ㅠㅠ
    동물들 진짜 다 불쌍해요.
    묶인 개들도 불쌍하고 비참하게 사육되는 소 돼지 닭도 불쌍하고
    산낙지 대하구이 이런거 먹는 사람 혐오해요.
    길냥이들도 불쌍하고.....

    전 개 키우고 나서 캣맘도 시작했는데
    전에 어떤 견주는
    사료먹는 길냥이 한테 돌던져서 쫒아버리고
    그 사료를 자기 개 먹게 하더라고요......

  • 19. ——
    '19.7.6 1:30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개들도 불쌍한 개들 분명 있지만 또 많은 개들 팔자는 상팔자이기도 해요... 힘들게 사는 인간도 얼마나 많은데...
    근데 그보다는 닭장 안에 태어나 죽고 계란만 잔뜱 낳고 살찌워지고 먹이되는 닭 돼지 소가 재일 불쌍하죠. 개에 비할마가 되나요.
    저도 강아지 고양이 많이 키우던 사람이고 나이들어선 개들 키우고 나이들어 보낸 후로 슬퍼서 키우지 못해서 인스타에서 예쁜 개들도 조고 유기견들도 보고 하지만
    대부분 견주들은 그냥 자기 허영인것 같더라고요. 개 얘쁘게 꾸며 장난감처럼 자기에게 몰입해주는 대상. 도덕적 안도감. 그러면서 생식 한다 동물 닭발 간 고기... 그런거 먹이면서 공물 사고팔지 말라는 태그나 다는데 자기모순이란 생각 안드나 싶어요.
    개들은 단지 예쁘고 귀엽고 나 헐뜯는 말을 못할 뿐이죠 그게 개들 생명이 더 소중할 이유가 아니에요.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노인분들 복지 필요해 힘든 분들, 다 힘들어요. 단지 개처럼 암말도 못하고 나만 바라볼 정도 지능도 아니고 개처럼 귀엽지 않을 뿐이죠. 개만 중요하다 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생명경시를 하고 차별을 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20. ——
    '19.7.6 1:33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왜 개농장의 개들은 구조해야하고 그것도 부잣집에 입양가게 해서 미용 잔뜩 시키고 견생역전 그러면서 갑성팔이 해야하고
    농장에서 매일 죽어가는 닭 돼지 소들, 병걸리면 그냥 땅 파서 도살해버리는, 그 동물들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 동물들은 사서 내 소중한 개에게 생식 시키는데요?
    왜 인간이 더 중요하냐고 개 키우는 분들 난리신데, 그럼 병아리 송아지 돼지보다 개가 더 중요한 생명이라고 존인들이 규정하는데요? 내눈에 더 귀여워서요? 내가 키워서요? 그게 윤리적으로 옳은 판단이라 생각하나요? 누가 생명을 먼저 차별하는건지요?

  • 21. 여기
    '19.7.6 1:3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시골인데 우리동네는 보이는 족족 제가 신고해서 이젠 돌아 댕기는 개들 없어요.
    면사무소 주민생활불편 부서에 전화 하면 바로 처치 합니다. 대신 개주인들이 묶어 놓으니까 그게 좀 맘이 불편한데 그래도 할수 없죠.

  • 22. ——
    '19.7.6 1:52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개 키우는 성향 보면 정치 성향도 대략 나오는데요

    1. 개 고기 먹고 생명에 대한 생각 없는
    사람 - 극우가 대부분

    2. 개에게 과몰입하고 사람보다 개에 먼저 몰입하는 사람들 - 극우가 대부분(다른 생명이나 정의 인간 윤리보다는 내 감정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현실적 이해관계, 이득이 가장 중요함)

    3. 개도 좋아하지만 윤리 도덕 시민의식도 있고 개 입장과 개를 키우지 않는 시민의식 함께 가지고있음 - 중도보수나 중도, 중도좌파

    4. 개도 좋아하지만 생태계 다른 생명체들과 식용되는
    생물들, 힘든 인간들에게도 모두 몰입하고 윤리와 정의, 논리적으로 세상을 봄 - 좌파, 리버럴 성향

  • 23. 시골
    '19.7.6 1:55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시골은 돌아댕기는 개땜에 무서워 못가요.
    언니 시엄니도 귀농하셨다가 동네 진돗개에 물리시고 시엄니 개도 진돗개에 물려서 귀 떨어져 나가고...

  • 24. 4번은 아닌 듯
    '19.7.6 2:23 PM (98.10.xxx.73)

    우리 나라 진보는 2 3 4가 섞인 듯, 말은 그럴 듯한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논리력 떨어지며 실생활에서 자기 이득 침해당하는 건 절대 못참는 사람들 많아요.

  • 25. ㅇㅇ
    '19.7.6 3:37 PM (117.111.xxx.226)

    부모 자격, 견주 자격 겅화해야 함

  • 26. ㅇㅇㅅ
    '19.7.6 6:38 PM (220.89.xxx.124)

    시댁이 원래 도시 사시다가 귀촌하셨어요.
    전 젊을때도 시골 살 생각 없었지만
    시부모님이 시골 가시고나서는 더더욱 없어졌어요.
    로망과 현실은 달라요

  • 27. ㅇㅇㅅ
    '19.7.6 6:39 PM (220.89.xxx.124)

    그리고 저도 택지개발 하고있는 외곽에 산 적 있는데요
    목줄 안하고 키우는 개보다 더 무서운게
    지들끼리 몰려다니는 들개에요.
    개발 더 되고나선 들개들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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