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해탄 건너 아베보다 우리 안의 아베가 더 큰 일이다.

꺾은붓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9-07-06 10:50:28

현해탄 건너 <아베>보다 우리 안의 <아베>가 더 큰 일이다. 

우리가 진정 독립이 되었나?

명목상으로는 1945. 8. 15독립이 되었다고 하나 그건 명목뿐이고 실제로는 38이북 북한만이 왜의 압제로부터 독립된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북한을 욕하고 공산주의를 혐오해도, 해방과 동시에 친일매국노와 왜정의 잔재를 100% 청산하여 실질적으로 독립을 한 북한에 대하여 완전한 친일청산을 한 것만큼만은 우리가 본 받을 지언 정 욕할 수가 없다. 

우리 1만년 역사상 과거-현재-미래에도 영원한 우리의 적은 현해탄 건너 <일본>이 아닌 <왜>다.

1만년 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중국이나 여타의 북방민족과의 전쟁은 서로 밀고 당기는 전쟁이었고, 상대는 오로지 침략으로 일관하고 우리는 방어만을 한 전쟁은 왜와의 전쟁뿐이다.

1만년 역사상 국권을 상실한 것도 1910~1945왜에게 병탄된 경우가 최초이자 마지막이다.

고려시대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거의 평정하여 인류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구가하던 원나라(몽골)의 침략이 있었다고는 하나 아시아와 동유럽을 통 덜어 명목상으로나마 부마국으로 고려라는 국호와 왕제를 유지할 수가 있었으니 형식적으로나마 독립국가였다.

준 독립국가라고 하나 드넓은 중국이 맥없이 몽골에게 원나라라는 국호를 진상하고 신하민족으로 전락을 하였지만, 우리는 삼별초라는 끈질긴 대몽독립투쟁을 한 독립군들이 있어 몽골이 침 넘어가지만 준 독립국의 지위나마 유지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왜의 특수 물품 3개의 금수조치로 발단된 작금의 한일 간 갈등!

이제야 국민들이 화들짝 놀라 왜의 물품은 팔지도 사지도 말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해외여행을 취소하는 등의 호들갑을 떨며 집단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다.

왜 열도를 이 잡듯 뒤지는 여행이 큰 자랑이나 되는 듯 씨리즈로 여행기를 써대던 면면 들이 부지기 수 였으며, 국산물품이 있는데도 성능이나 품질도 국산에 비하여 나을 게 없는 왜의 물건을 흔들어 대며 자랑스러워하던 철딱서니들이 어디 한 둘이었나? 

우선 정부당국과 재계가 그 동안 왜에 대하여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왜의 물품이 우리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물품에 대하여는 우리가 투자를 해서라도 자체 조달하거나 수입선을 다변화해서 왜에게 우리의 목줄을 붙들어 매는 그런 경우는 없도록 했어야 했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은 왜의 악랄함을 이제야 깨달은 듯 왜의 물품 구매와 왜-열도 여행의 취소 등의 한나절짜리 낯 간지러운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

왜놈치하에서는 “천황폐하 만세”를 입이 찢어져라 외치다, 해방이 되고나서야 태극기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고래고래 고함치며 부르는 작태와 뭐가 다른가? 

보라!

작금의 왜의 금수조치로 발단된 갈등이 해결되고 나면, 잠시 동안 왜물품의 판매와 구매를 중단했던 면면들은 걸신이 들린 듯 앞장서서 왜물품을 판매/구매를 할 것이며, 왜로의 여행을 취소하였던 면면들은 남에게 뒤질세라 현해탄을 건널 것이다. 

이에 정부당국과 국민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정부와 외교당국자여!

<왜>라는 국명과 <왜구>라는 인종명칭은 우리조상님들이 누 만년을 두고 불렀던 현해탄 건서 섬나라의 국호였고 거기 사는 사람들의 종족이름 이었다.

미국인들이 자기나라를 <아메리카>로 부르지만 우리는 <미국>으로 부르듯이, 왜가 자기 나라를 <일본>이라 부르는 것에 구애치 말고 우리는 우리조상님들이 남겨주신 그들에게 꼭 맞는 <왜>와 <왜구>로 부를 것은 권고한다. 

국방당국자여!

국방백서에 우리의 주적을 <왜>로 분명히 명시할 것을 권고한다.

왜는 과거-현재-미래의 영원한 우리의 주적인 철천지원수다.

세계질서에 밀려 할 수 없이 외교관계를 맺고는 있지만, 우리의 주적은 <왜>임을 분명히 명기하기 바란다. 

국민들이여!

다음 총선-대선에서 한일친선이나 우호를 외치는 후보는 우리 안의 <아베>이니 가래침 탁 뱉고 매몰차게 외면해 버리시기 바랍니다. 

왜 물건을 살 때 가슴에 손을 얹고 가족도 내 팽개치고 만주벌판에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독립운동을 하시다 산화하신 독립선열들을 한 번 생각하신 다음에 결정을 하시라!

그래도 왜 물건에 손이가면 당신은 우리 안의 <아베>입니다.

IP : 119.149.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치요
    '19.7.6 12:00 PM (221.148.xxx.14)

    우리안에 아베도 있고 나베도 있고..
    모두 박멸해야겠죠

  • 2. an
    '19.7.6 1:04 PM (221.159.xxx.16)

    싹 몰아내고 세워야지요

  • 3. 내년에
    '19.7.6 1:09 PM (211.108.xxx.228)

    청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676 봄밤보면서 저도 모르게 18 마흔넷 2019/07/06 5,209
948675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9 ... 2019/07/06 2,347
948674 나갔다가 5분만에 다시 집에 왔어요 9 ㅇㅇㅇ 2019/07/06 7,980
948673 뜨개질로 수저정리칸 어떻게 만드나요? 5 하하하 2019/07/06 1,070
948672 해외출장 가시는 분들은 무슨일 하기실래 그런거에요? 17 ㄴㄴ 2019/07/06 5,383
948671 음악 들려주면 제목 알려주는 앱 있나요? 6 .. 2019/07/06 1,160
948670 일부 남자들은 어째서 13 ㅇㅇ 2019/07/06 3,317
948669 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먹는다고 악담하고 난리칠거 같은 느낌 40 .. 2019/07/06 4,164
948668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 "충성대상은 국가·.. 19 뉴스 2019/07/06 3,304
948667 미니스톱 일본계 편의점입니다 1 2019/07/06 1,270
948666 뉴욕 아파트 렌탈해보신분~~ 4 믹골 2019/07/06 2,192
948665 어머님한테 잘 하라는 남편 40 ... 2019/07/06 8,195
948664 회사에서 차가 나오니 정말 좋네요 5 절약 2019/07/06 4,638
948663 문화생활이라며아이에게영화계속보여주는아빠 7 muy bi.. 2019/07/06 1,454
948662 막돼먹은 영애씨 다시보기 문의하셨던 분이요 2 따뜻한시선 2019/07/06 994
948661 나이들면서 잔털 진해지는 분 계시나요? 2 .. 2019/07/06 912
948660 열무 뭐죠? 3 잎새 2019/07/06 1,452
948659 아파트 집단대출 중인데요 원금 갚는 기간을 뒤로 미룰수 있나요?.. 1 훈이맘v 2019/07/06 1,265
948658 日 '후쿠시마 쌀' 원산지 눈속임 판매...6주 연속 판매랑 1.. 6 2019/07/06 2,505
948657 다이슨 코스트코에 있나요? 클라우드 2019/07/06 637
948656 저희 경제 사정에 맞는 자동차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 2019/07/06 976
948655 극우 = 친일 7 ㅇㅇ 2019/07/06 610
948654 유식한 분들, 일본과 단교하면 누가 더 손해가 큰가요? 29 궁금하다 2019/07/06 4,417
948653 개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3 공포 2019/07/06 800
948652 알감자 조림하려구요~ 1 요리하게요... 2019/07/06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