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말이죠.
상식적으로 전처는 사망하고 없는 애있는 남자와 결혼했음....것도 고유정이 현남편을 막 좋아해서 들이대서 결혼한거라는 풍문이 있던데...
재혼한 현남편 애를 모른체하고 살수없단걸 알고 결혼한거잖아요.
근데 현남편이 애를 할머니 손에서 데려오자 하다가 싸움나서 고유정 가출하고~~
아빠가 아들사진 sns에 올렸다고...가출한 상태에서 현남편에게 분노의 카톡문자를 엄청 보냈네요.
그중에 일부는 모자이크되고, 공개된거 보니까........아들 사진 올린게 자기를 <능멸했다> 이럼서 한마디한마디 분노가 가득하네요.
요즘에 누가 남편하고 싸웠다고....니가 나를 능멸했다....이런말 하나요? 일상에서 좀처럼 쓰지않는 말이네요.
드라마 사극 같은거 보면, 신분 높은 왕쯤 되는자가 아랫사람이 자길 거역하고 배신했을 때 분노에차서 그런멘트 하던데....
자기가 제주도에서 유지딸이고 친정이 부자이긴 하지만....친정 가정사 복잡하고 결혼할때 한재산 가져온거 아니잖아요.
결혼전 남자에게 싹싹하게 굴어 연애로 결혼한거고, 당시 남편벌이로 사는 가정주부였는데...마치 자기가 여왕이나 되는듯한 말투 심하네요.
근데 고유정 비슷한 성격의 가정주부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