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예방접종과 습식사료 문의 드립니다.

레인아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9-07-05 20:40:35

안녕하세요

고양이는 처음이라 문의 드립니다.


8월이면 저희 가족이 된 지 2년이 되는 냥이인데요

등의 뒷쪽 대부분을 어디에서 다친건지 털도 다 빠져있었고

상처가 곪아서 굶주린 채로 제 딸아이에게 발견되어 엉겁결에 키우게 되었어요

이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어렵습니다.


문의 드릴 일은 예방접종에 관한 일입니다.

처음에 데려와 상처 치유하고 접종을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눈에 문제가 생겼었어요.

포도막염이었는데 처음 올 때 한쪽 눈 상태가 안좋았는데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데 그 쪽 눈부터 문제가 생긴 후 나머지 한 쪽도

안좋아져서 치료를 받곤 했어요.

그러다 나머지 두 번의 접종 때 마다 그 일이 반복되니

쌤이 아무래도 접종하는 약에 의한 알러지 같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싶어 다른 병원엘 갔었는데 그 병원에서는 고양이에게 유전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직은 이유도 모르고 증상도

여러 증상이 있는데 울 아이는 그 중 눈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했어요.


포도막염이라는 것을 알고난 후 검색을 해보니 고양이에게 포도막염 증상이

좀 안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무서웠는데 두번째 병원 의사의 말에

몸이 덜덜 떨리며 두려웠어요.


사실 고양이가 우리집에 오기 넉달 전에 사랑하던 모녀 강아지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사흘 간격으로 제 곁을 떠난 후에 너무 힘들었던 상태여서

고양이가 아프다는 것에 보통 이상의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 이후 접종 시기에 문자가 왔는데 아이가 또 밥도 안먹고 무기력해지고

잠만 자다가 눈에 이상이 생기는 일이 반복되는게 두려워서 접종을 못하고 있었어요.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집사님들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답 좀 주세요.


그리고 더불어 습식간식이나 습식사료 기호성 좋은 것이 있을까요?


지금 사료는 생존본능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건 꾸준히 잘 먹고 있는데

고양이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해서 습식을 먹이려해도 먹지를 않아요.

첨엔 알모네이처(?)가 기호성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잘 먹길래 왕창 샀더니

입에도 안댑니다.

유기농에 뭐 좋다고 하고 비싼 것 다 사다줘도 입에도 안대요

추르만 먹어요.

기호성 좋은 습식사료도 알려주시면 시도해 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32.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5 8:43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

    습식 잘 안 먹는 아가들은 건식을 주식으로 하고 중간중간 액체 간식을 주시는 게 나아요.
    추르 잘 먹으면 작은 종지에 담아서 물을 조금 타줘보세요 수프 점도로.

  • 2. 천천히
    '19.7.5 8:58 PM (199.66.xxx.95)

    바꾸셔야해요.
    처음 울애들 키울때 이빨에 좋다고 멋모르고 건식만 먹여서 습식은 입에도 안댔는데
    조금씩 조금씩 건식에 섞어주는 식으로 먹이고해서 거의 1년에 걸쳐 바꿨어요.
    일반 캔보단 파우치가 더 맛있으니 파우치류부터 먹여보시고 이것저것 조금씩사서 아이가 좋아하는걸
    여러가지 먹여보시면서 찾으셔야해요.

    눈에는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colloidal silver를 써보세요.
    전 저나 울냥이들 눈병나면 이거 화장솜에 적셔서 딱아주는데 많이 도움되더라구요.

    저도 길냥이 였던 아이 키우는데 밖에서 고생하며 몸이 많이 상해서 4년이 지난 다음에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잘 먹이시고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시면 면역이 좋아지면서 많이 해결됩니다.
    참 유산균도 좋은 걸로 좀 먹이시구요
    저라면 몸상태 안좋은데 접종은 좀 기다릴것 같네요.
    그래도 아이가 길에서 죽지않고 님을만나 너무나 다행이네요.
    고맙습니다...

  • 3. 무슨
    '19.7.5 9:04 PM (14.63.xxx.222)

    무슨 접종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는 새끼 때 필수 접종 3차인가 그거 끝내고 나면 굳이 접종 안 해도 괜찮아요. 모기 나오는 철에 심장사상충 예방 백신 하거나 바르는 약으로 예방하기도 하는데 집에서만 기르는
    고양이라면 굳이... 라는 생각이에요.
    그렇게 눈으로 안 좋다면 굳이 맞혀야 할까요?
    좋은 음식과 적당한 운동, 가만히 내버려 둬 주는 안락한 집과 식구들, 자기가 다가오면 듬뿍 사랑해 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고양이에겐 충분한데요.

    사료 바꾸는 문제는 윗님 말씀처럼 장기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고, 신장 걱정되시면 습식으로 완전 전환하기 전에도 우유를 좀 주세요. 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주시면 돼요. 안 먹는 애들은 우유 안 먹지만 저희 고양이는 우유 먹어서, 매일 이거 조금씩 줍니다. 수분 공급이 되니까요.

  • 4. 예방접종
    '19.7.5 9:14 PM (115.40.xxx.223)

    초기 3번 접종 후 매년 1번씩 접종하라는데 고양이마다 적용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https://catbookstore.tistory.com/75
    참조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2년정도 접종을 쉬고 있지만 영양제는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 5. ::
    '19.7.5 9:35 PM (218.238.xxx.47)

    저희는 습식은 코스트코에서 2가지 판매하는 2제품 먹이고요.애들이 좋아한답니다.저렵하면서 양도 많아요.
    건사료는 처음에는 조금씩 시키고요.
    잘먹으면 사이즈 넓혀가고요. 건사료는 헤일로먹이고
    변이 말라있어서 웰츠라는 사료랑 섞어줘요.
    섞어먹고 변상태가 좋답니다.
    유산균은 인트라젠
    그리고 아이들 이빨닦고 보상으로 고양이 이빨과자라고
    퓨리나 텐탈라이프 캣 치석제거 이빨과자 3개씩줍니다.
    가격은 3900해요.
    예방접종은 기본3가지 시켰어요.

  • 6. 레인아
    '19.7.5 9:38 PM (1.232.xxx.220)


    필수접종 3차까지는 다 끝난 상태이구요
    저희 집이 모기가 많거나 그런 집이 아니라 3차까지 접종을 마친 후엔 아무 것도 하지 않고있어요.

    우유도 이용해볼게요
    츄르에 물타서 줬더니 냄새만 맡고 인먹더라구요,
    제가 주방에만 있으면 그렇게나 냉장고에서 간식 꺼내달라고 냥냥거리고 졸라대서
    뭐 좀 먹을까 싶어 온갖 습식을 줘봤지만 냄새 맡고 그냥 가요
    뭐가 먹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찡찡대고 싶었나봐요.

    그래도 조언 주신대로 시도해볼게요.
    링크하신 곳도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접종을 못하고 있어서 걱정을 계속 했는데 마음이 좀 놓여요
    감사합니다.

  • 7. 네코
    '19.7.5 10:31 PM (119.71.xxx.86)

    저희 냥이 입 짧은데 습식캔 네코 먹여요
    네코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참치농어 들어간거 잘먹고 닭고기든건 안먹고요
    간식캔이라 네코는 하루 두번주고 건식사료는 자율급식이구요
    네코 여러가지 맛 1캔씩만사서 기호성을 봐서
    결정해보세요

  • 8. ...
    '19.7.5 10:31 PM (223.62.xxx.6)

    우리 냥이는 생존본능 먹으면 토하고 토끼응가 하고요.
    또 다른 사료 먹으면 눈꼽이 심하게 끼고 변상태도 안좋아요.
    습식 두가지 먹였는데 소용없었구요.
    오리진 사료(노란색,파란색) 두가지 소용량 사서
    노란색 이틀에 파란색 하루 이렇게 먹이는데
    눈꼽이나 응가가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맛동산이 윤기돌고 길이가 10센치쯤 ㅋ
    그리고 유산균 두가지 사서 먹여봤는데 잘 안맞아 패스구요.
    오메가는 오래 먹이면 혈관 나빠진다 해서 안먹이고 있어요.
    우리 냐옹이 경우는 영양제보다 매일 먹는 사료가 선택이
    더 효과있었어요

  • 9. 레인아
    '19.7.6 12:22 AM (128.134.xxx.85)

    스..습..식캔 네꼬
    오리진 노랑,파랑 (메모완료)

    답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529 정수기 위치를 거실에 놓아도 되나요? 4 Aaa 2019/07/30 1,743
954528 노팬티 하시는 분들;;; 55 sㅁㅁ 2019/07/30 29,273
954527 잔소리로 들리나요? 1 주장 2019/07/30 899
954526 전세계에서 한국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 7 2019/07/30 3,240
954525 김영옥 할머니? 어쩜 이리 나레이션 잘하실까요 11 ㅇㅇ 2019/07/30 4,824
954524 자궁암 건강검진요 1 원래 2019/07/30 1,409
954523 할머님들 이야기 다 녹취가 된 건가요? 1 세상 2019/07/30 1,313
954522 서울구경 가요. 2 ... 2019/07/30 1,068
954521 방금 끝난 열여덟.....마지막에 왜 때린건가요?? 13 ㄹㄹ 2019/07/30 2,949
954520 씽크대위 식기건조대 세척 2 주방 2019/07/30 1,601
954519 저 오늘 미쳤나봐요 폭식했어요 14 미쳐 2019/07/30 6,413
954518 로또 결혼 하신분 글 지워졌나요? 8 ㅁㅁㅁㅁㅁ 2019/07/30 7,819
954517 82땜에 외모 소심증 생겼어요 ㅜㅜ 10 지적질 좀 .. 2019/07/30 3,028
954516 뮤지컬배우 김지우씨 이사갔나요? 1 궁금 2019/07/30 5,516
954515 학폭 가해자 조치 1호 받으면 특목고 힘든가요? 24 특목고 2019/07/30 6,699
954514 미드 기묘한 이야기는 고증을 잘한편인가요? 5 . . 2019/07/30 2,007
954513 헤어 스프레이가 샴푸했는데도 그대로에요ㅜ 5 완전 머리카.. 2019/07/30 5,046
954512 방학이라 남편없이 시댁에 일주일(원글 삭제) 30 내가 이상한.. 2019/07/30 8,596
954511 전신안마기 집에 있는 분들 잘 사용하시나요? 9 2019/07/30 2,392
954510 혹 포항공대 창의캠프 보내신 분 ... 2019/07/30 749
954509 분식집 하시는 아주머니의 놀라운 마음씨 23 놀랍네요 2019/07/30 13,720
954508 '반도체 소재 대체 두달이면 된다. 여름 휴가를 못가는게 아쉬울.. 8 ㅎㅎㅎ 2019/07/30 2,717
954507 (반일)7-11세븐일레븐이 일본건가요 8 ::: 2019/07/30 1,058
954506 부모님 칠순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ㅇㅎ 2019/07/30 1,801
954505 삼성이 먹고 JBL 가격이 내렸나요? 2 ... 2019/07/30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