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거리 개 데리고 다닐때는 무조건 입마개 합시다.

솔직히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9-07-05 17:47:27

아무리 온순한 사람도 한번씩 욱 하고 올라오는 폭력성이 있기 마련인데..

하물며 개는 오죽할까요..


IP : 183.98.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5 5:49 PM (110.70.xxx.10)

    제발 법으로 정해지면 좋겠어요 ㅠ
    저는 작은 개가 더 무서워요 너무 통통 튀어오르고 빠르잖아요 발발대고;;

  • 2. 무식한
    '19.7.5 5:49 PM (182.232.xxx.111)

    개주인은
    개를 모름

  • 3. 오늘
    '19.7.5 5:50 PM (116.45.xxx.45)

    새벽에 등산 가는데 대형견 두 마리를
    입마개는 커녕 목줄도 없이 데리고 나왔더군요.
    이거 법으로 정하지 않으면 안돼요.
    안 지키면 처벌 강력하게 해야해요.

  • 4. 그런
    '19.7.5 5:54 PM (1.237.xxx.107)

    개만도 못한 인간은 파출소에 바로 신고하면 됩니다.
    요즘 단속하는 곳 많아요.

  • 5. ㅇㅇ
    '19.7.5 5:55 PM (119.194.xxx.243)

    저는 입마개보다 길게 늘어나는 목줄이 더 싫어요.

  • 6. ...
    '19.7.5 5:58 PM (128.134.xxx.69)

    며칠전 출근길에 작은 개가 막 짖으면서 달려드는데 보니까 줄을 길게 늘려서 데리고 나왔던데요

    발로 차고싶은거 참았습니다.... 죽을까봐서요

  • 7. ..
    '19.7.5 6:0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이글을 수많은 견주들께서 싫어할겁니다
    그들은
    사람보다
    개가 더 우선인 종족이라서요ㅜ
    그저 사람이 참아야지요
    물려도
    죽어도
    참아야할겁니다

  • 8. 마니또
    '19.7.5 6:21 PM (122.37.xxx.124)

    새벽이나 늦은시간 인적드물거라고 판단하고 목줄안하는 견주 적지않아요.
    이번에 사고낸 견주해명을그랬고
    방심이 사고로 이어진다는걸 간과하는데요
    훈육프로보니 통제안되는개도 많던데 뭘믿고 안문다고 당당한지??

  • 9. 더 얌미운건
    '19.7.5 6:34 PM (183.98.xxx.142)

    목줄을 손에 들고만 있어요
    누가 뭐라하면 잠깐 푼거라며
    다시 채우는척 할라고요
    울 동네 그런 할줌마 있어서
    그럼 다시 채우세요 하고
    안가고 채울때까지 기다리고
    서 있었더니 들리지도 않는소리
    혼잣말처럼 중얼대면서 채우는데
    결정적으로 채움고리가 망가져있었다는..
    이게 왜 고장났지?하길래
    손매듭이라도 묶어서 얼른 채우세요
    했더니 인상 더러워지면서 개를 안고
    갑디다
    저도 제 개 산책중이었어요 ㅋ
    그 할줌마 그 후로도 종종 보는데
    하는짓 또옥같습니다
    그때 질렸는지 멀리서 저 발견하면
    바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가버려요
    에휴

  • 10. 기억나는
    '19.7.5 6:51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댓글중
    한국에서 살고 있는 개들은 주인탓인지 얌전한 개들이 없어요

  • 11. 말도안되요!
    '19.7.5 8:11 PM (175.211.xxx.106)

    모든개를 입마개하라구요?
    개입장에서 너무 불쌍함.
    우리나라 개들이 한국인 성향과 비슷한지 많이 스트레스 쌓여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난히 개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 많구요.

  • 12. ㅇㅇ
    '19.7.5 11:38 PM (61.75.xxx.28)

    요즘 왜 이렇게 덜떨어진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 인간들이 많아졌는지 ㅋㅋ
    개만 입막개 하랄게 아니라 인간부터 입마개와 손가락 감싸개까지 해야할판이네요 ㅋㅋㅋㅋㅋ

    일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개한테 물려 죽는 사람보다 훨 많은데 자가용부터 다 없애자고 하자고는 안해요? ㅋ 그냥 대중교통만 딱 남기고 자가용 다 없애자고요 ㅋㅋㅋ

    뭐든 극단으로 치닫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쩌다가 사고가 극단으로 치닫게 형성되어서 올바른 사고와 제대로된 해결책은 생각을 못하게 되었는지 교육이 진짜 문제있긴하네요

  • 13. ...
    '19.7.6 1:48 AM (182.221.xxx.239)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지구가 인간의 것만도 아닌데요
    모든 걱정되는일을 다 차단할것 아니구서야
    모든개들 입마개는 도가 지나치지 않나요?
    그렇게 따질것 같으면 가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죽을수도 있는데
    이불밖으로 나오질 말아야죠.
    전 개를 키우지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입장입니다.

  • 14. 복작복작
    '19.7.6 1:55 AM (218.154.xxx.140)

    그란법이 정해지면 전세계 한국만 유일한거. 워낙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참 별법이 다생긴다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764 아시아나 마일리지 3 ... 2019/07/06 1,184
948763 디즈니 라이온킹 영화는 봐도 되나여? 10 비타민 2019/07/06 1,625
948762 오이지 질문드려요. 3 ㅇㅇ 2019/07/06 1,084
948761 형부가 집에 안들어옵니다 36 동생 2019/07/06 25,314
948760 데스크탑 피씨에 인터넷 케이블 연결 질문이요 6 ... 2019/07/06 949
948759 터키 패캐지 문의드려요 많이 힘들까요 4 터키 2019/07/06 1,246
948758 이온음료가 첨가물이 많아요? 2 .. 2019/07/06 1,240
948757 쪽바리들 부들부들 구경 잼나네요^^ 9 나베당 아웃.. 2019/07/06 3,554
948756 여권없는분 계세요?? 15 ㅎㅎ 2019/07/06 2,692
948755 뉴욕으로 노트북 택배로 보내기 ㅜㅜ 22 원글이 2019/07/06 3,210
948754 이마트도 새벽 배송시작했네요 11 ㅇㅇ 2019/07/06 3,713
948753 그거 아세요 5 역사 알기 2019/07/06 1,550
948752 바퀴4개 여행캐리어 1번 사용뒤 바퀴 고장; 6 ... 2019/07/06 1,567
948751 뺨 맞았는데 왜 뺨때린사람 물건을 사야하죠? 7 ㅇㅇ 2019/07/06 2,037
948750 쿠션 쓰면 모공 두드러져 보이지 않나요? 10 40중년분들.. 2019/07/06 4,109
948749 독일이 싫어하는 어쩌구는 쪽빠리 글같아요. 13 밑에 2019/07/06 1,222
948748 '공정 전도사' 이재명, '반도체 거점 사수' 강공 드라이브 18 각종전도사 2019/07/06 1,460
948747 부정출혈후에 임신~~ 4 ㅇㅇ 2019/07/06 3,042
948746 일제시대 공무원 한거를 친일파 라고 할 수 있나요? 13 ``````.. 2019/07/06 2,391
948745 이렇게해도 될까요? 2 소리 2019/07/06 558
948744 日아베, '한국보복' 지지율 상승효과 없었다..닷새만에 2%p .. 7 뉴스 2019/07/06 2,005
948743 지금 KBS 길위의 반려견들 2 지금 2019/07/06 1,081
948742 성게알 어떻게 먹을까요 6 ... 2019/07/06 1,523
948741 같은 과목을 대학에서 배우니 6 ㅇㅇ 2019/07/06 1,747
948740 최경영 기자 페북 jpg 7 무지공감요 2019/07/06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