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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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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건후 일본으로 비행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

불매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9-07-05 11:54:04
전직 승무원인데
원전 터지고나서 일본 비행 나올까봐 떨었거든요.
그냥 공항만 찍고오는 거야 거기서 실어주는
주스나 기내식 안먹음 되는데
가끔 1박하는 스케줄이 나오거든요.

근데 하필이면 잘 나오지도않던
일본 2박 스케줄이 나온거에요ㅠㅠ
저는 일단 슈퍼로 가서 1.5리터 생수를 8통 샀어요
그걸 캐리어에 넣고 하루동안 먹을 음식을 그 사이사이 챙겨넣었죠.

도착해서 다음날 다른 동료들은 일본 긴스케쥴 첨이라며
투어를 다녀온다했지만 저는 몸이 안좋다고 하고 빠졌어요.

그리고 마시는 물은 물론 샤워도 다 갖고간 물로 하고
방안에 하루종일 틀어박혀 한국음식 먹으며 책이랑 미드 보는데
셀프감금하다보니 나중엔 어지럽더라구요ㅠㅠ 속도 미식거리고...

아무튼 그렇게 이틀을 지내고 담날 비행하는데
제가 방사능 때문에 안나간걸 알게된 사무장님왈
숨은 어떻게 쉬었냐
아예 비행기에서 O2바틀이라도 챙겨서 내리지 그랬냐고 ㅋㅋ
아무튼 그때만해도 저같은 사람은 유별나다 생각하던 때였고
지금도 그렇죠 ... 저도 온라인에서는 일본 기피하기 가열차게 하지만 오프라인에선 일본 선물 주면 무안할까봐 받아와서 버려요.
한번은 친구 엄마가 저한테 말없이 과자 한통을 저희 아이줬는데 다 먹고보니 일본 과자에다가 gmo원료로 만든거라 진짜 화나더라구요 ... 이제 그런거 신경좀 썼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이렇게 수면 위로 불매운동 떠올라서 너무 좋고요.
앞으로도 쭉 - 안살려구요.

근데 다이소는 정말 일본꺼맞나요??
이건 의견이 분분해서 저도 궁금해요.
다이소 한때 매장에 일본이랑 전혀 상관없다는 표지
붙여놨던거같은데 뭐가 진실인지 궁금해요.
IP : 180.71.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소
    '19.7.5 11:56 AM (121.138.xxx.253)

    한국으로 넘어왔다가 중국자본 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가 진실인지

  • 2. ㅇㅇ
    '19.7.5 11:57 AM (116.42.xxx.32)

    전 그 때 임신 때여서 엄청 긴장했었는데.
    저도 궁금해요.다이소
    일본꺼 아닌가요

  • 3. 누가
    '19.7.5 12:08 PM (1.232.xxx.112)

    좀 다이소 좀 정확히 알려주세요.

  • 4.
    '19.7.5 12:08 PM (223.33.xxx.115)

    일본건데
    생산은 한국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신뢰가 안가네요

  • 5. ...
    '19.7.5 12:12 PM (1.227.xxx.49)

    원글님이 맞는 건데... 그러다가 암 걸리면 그 사무장닌이 책임져 줄 것도 아니구요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지요 잘하셨어요
    다이소는 저도 알고 싶어요
    제가 알고 싶은건: 다이소, 네이버, 올리브영
    이렇게가 정말 궁금합니다

  • 6. 커피도구
    '19.7.5 12:22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들도 일본제품 많은데 전 다 바꿀려구요

  • 7. ..
    '19.7.5 12:25 PM (223.62.xxx.101)

    미드 체르노빌 보면
    그때 방사능 구경나왔던 사람들 더 죽었답니다

    다이소는요 스스로 아니라고 하잖아요

    유니클로 같은 전범 기업 배째라 하는 것들

    아사이맥주 등

    일본여행 등등

    선택과 집중 해서 실천했음 좋겠어요

  • 8. ~~
    '19.7.5 12:33 PM (220.81.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미드 체르노빌 추천드려요 다큐식 미드..사실에 기반한 .

  • 9. ㅇㅇ
    '19.7.5 12:36 PM (180.71.xxx.104)

    다이소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불매리스트봐도 전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원래 안샀던지라 ㅠ

    그래서 일식집도 끊기로 했어요.
    일본와사비 , 쯔유 , 간장 쓸거같아서요 ㅠ

  • 10. ...
    '19.7.5 12:39 PM (115.136.xxx.47) - 삭제된댓글

    조~앞 페이지에서 보니 일본이랑 한국지분이 50대 50이죠
    일제물곤 철수하면 모를까 플라스틱 쓰레기 엄청나고 일본제 많아서 안가요

  • 11. 다이소
    '19.7.5 12:40 PM (115.136.xxx.47)

    조~앞 페이지에서 보니 일본이랑 한국지분이 50대 50이래요
    일제물건 철수하면 모를까 플라스틱 쓰레기 엄청나고 일본제 많아서 안가요

  • 12. --
    '19.7.5 12:40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가을에 일본 출장있는데
    규슈지역은 그나마 낫다고 해서 다행이긴 한데,
    마시는 물은 넉넉하게 가져가려고요. 다른 음식까진 못가져가지만요.

  • 13. ㅇㅇ
    '19.7.5 12:48 PM (180.71.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어떡해요ㅠ
    그래도 어쩔수없으니 맘편히 드세요.
    물은 꼭 가져가시구여 !

  • 14. .....
    '19.7.5 1:42 PM (175.123.xxx.77)

    저도 다이소가 궁금해요. 한국 다이소와 일본 다이소는 확실히 분리되어 있는데 일본 다이소가 한국 다이소 시작할 때에 자문해 주고 투자하면서 한국 다이소 지분 34% 정도 가져 갔대요.
    그게 문제인 거죠. 한국 다이소 수익나면 일본 다이소가 배당금 챙기게 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 (한국 다이소 사장은 이를 부정했다는데 자본주의적 논리로 보면 한국 다이소의 수익이 올라가면 일본 다이소가 득 보는 구조 맞는 것 같습니다.)
    중국 이야기는 중국에 한국 다이소와 일본 다이소가 각각 다른 이름으로 들어가서 서로 경쟁을 벌이고 있답니다.

    https://namu.wiki/w/다이소

  • 15. 저도
    '19.7.6 12:59 AM (175.209.xxx.73)

    일본 가면 삼다수 한박스 가득 챙겨갑니다
    아침은 햇반에 밑반찬...ㅠㅠ
    점심은 비싼 곳에서 먹습니다
    그나마 좀 재료비가 비싸면 후쿠시마산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녁은 가지고 간 라면 삼다수로 끓여먹고 ㅠㅠ
    목욕은 더러워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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