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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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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망설여져요.

..... 조회수 : 4,042
작성일 : 2019-07-05 11:49:23
이력서를 한번 냈어요. 전 올해 있을 공무원 시험 치려고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저혼자 밥벌이를 하려면 편의점이라도 당장 나가서 푼돈이라도 일해야한다고 지인이 그런적이 있거든요.
제가 20대때 외국에 있은적이 있는데 그 외국계 회사이고 사원은 10명이고 중소기업이래요. 외국어 가능한(본사와 연락한데요) 경리를 찾는다고 해요. 저희집에서 버스로 1시간이고, 중식 제공에 연봉은 2830에서 3250이라고 적혀있어요. 한달에 얼마정도인가요?
이력서 내니 연락이 바로는 오는곳 있는데 시험을 쳐야할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지인은 제가 나이만 먹고 (30대 후반) 아무경력 없는건 알아요.
외국에 있어서 외국어 가능한건 몰라요.
IP : 27.119.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d
    '19.7.5 11:53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거기가 지인이 소개 해준 데 라는건가요?
    지인이 일하라고 해서 일을 알아본다는 건가요?
    글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 에혀
    '19.7.5 11:58 AM (112.170.xxx.93)

    말에 두서가 없으시네요..
    지인하고 연락온 회사랑 무슨상관인가요??

    연봉은 경력에따라 정해지겟지요..자세한건 면접보구 결정될꺼같은데요
    보통 최소 12로 나누면 235정도는 실급여이겠네요

  • 3. 움보니아
    '19.7.5 12:00 PM (14.40.xxx.98)

    지인은 님의 경력을 모르고 그냥 조언을 저렇게 하니 조금 속상했나봐요.

    경리업무 연봉을 잘 모르지만,. 저희 회사 연봉은 높아요.

    외국어 쓰고 저정도면 우선 다녀도 될거 같은데요.

    그런데 공무원 준비는 못하겠어요..

    결단을 내리세요!!

  • 4. .....
    '19.7.5 12:00 PM (27.119.xxx.10)

    지인은 제가 편의점에 가서 벌어야한다고 제 나이에 누가 써주냐고 그랬어요.
    시험 준비는 말없이 저혼자 하는 중에 이력서 내니 바로 연락오는곳 있어요.
    외국어를 해야하는 회사인데
    지인은 제가 외국에 있었어서 외국어 가능한지는 모르고요.
    나 회사 바로 오라고 하는곳 있다며 취직해야할지
    시험은 치고 그때 다시 생각해야할지
    이런 뜻이에요.
    지인은 제가 나이만 많은 무경력 여자니 당신은 편의점밖에
    갈데가 없다는식으로 말하구요.

  • 5. ...
    '19.7.5 12:01 PM (61.77.xxx.189)

    면접이 왜 망설여지세요?

    공무원시험 준비 못할까봐 그러신가요?

    40대 외국 유명대학 나와도 경력단절이면 고졸뽑는데도 가고 해요...

    40 넘으면 실력을 떠나서 신입으로 고용이 안되요

    그리고 지금 30대후반이라하셨는데 공무원시험 이제 통과하셔서 취직이 되셔도 힘드실것 같아요 아는사람이 강사하다가 공무원됐는데 박봉에 상사가 자기보다 많이 어려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직서내고 다시 강사할까 고민했어요

    좋은기회인것 같으니 저라면 취직하겠네요

  • 6. 음..
    '19.7.5 12:03 PM (14.52.xxx.225)

    공무원 시험 합격 승산이 어찌 될지가 중요할듯 해요.
    어느 정도 가능성 높으면 거기 올인하고 아니면 빨리 포기하고 취업하겠어요.

  • 7. ,,,
    '19.7.5 12:04 PM (121.167.xxx.120)

    지인이 남자 친구예요?
    왜 지인 말에 중점을 두고 휘둘리시나요?
    공무원 시험 자신 있으면 계속 시험 공부 하시고
    흔들리면 취직 하세요.

  • 8. ..
    '19.7.5 12:06 PM (211.114.xxx.88)

    일한 경력 없다면 무조건 일 시작이요.

    실수령 200정도 받을 거 같고.. 아무 경력 없다면 처음 일 배우는 거구요. 전문직 아니라면 30대 후반 40대 할 수 있는 사무직은 보통 경리직이구요. 일하다보면 답이 나올거에요.

    진짜 아니라 나오면 공무원 공부하는데 저 몰아붙이며 할 수 있을거구요. 그런 자리도 못 버티면 공무원 밖에 없다 배수진 치면서.

  • 9. 한국어
    '19.7.5 12:15 PM (211.107.xxx.182)

    그런데 글이 이해가 안가요. 본인은 지금 외국에 있다는 건가요? 외국어 할 줄 안다는 걸 지인이 모른다는 건가요?

  • 10. ..
    '19.7.5 12:24 PM (175.116.xxx.116)

    글을 횡설수설 하는거보니 일도 오래 못하실듯

  • 11. gggg
    '19.7.5 12:2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근까 지인의 말에 왜 신경을 써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셔야죠
    포커스가 남의 눈치때문에 이런곳엘 가야 되느냐
    혹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에 가는게 맞느냐
    물어보는 의도를 확실히 말씀하셔야죠
    근데 그게 남친이든 부모든 그 누가됐든... 내가 주체가 돼야죠.
    그 지인이 하지말라면 안할것도 아니구요

  • 12. .....
    '19.7.5 12:30 PM (112.221.xxx.67)

    그러게요 왜케 횡설수설이신지요 외국서 오래있었던거 같지도 않은데 벌써 한국어 잊으신건가요 공무원셤보시려면 국어가 필수인데 걍 회사가세요

  • 13. 승승
    '19.7.5 12:53 PM (125.140.xxx.192)

    저는 글을 이렇게 이해했어요.

    1.난 지금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사람이다
    2.지인이 공무 시험 합격하기 전에라도 가벼운 밥벌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느냐라고 해서
    (이때 편의점에 알바라도 해라 했다)
    3.당락 여부를 크게 염두하지 않고 외국계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본인은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외국어도 가능하다)
    덜컥 연락이 오고보니 일단 고민이 된다
    4.여기서 지인이 본인데 대해 알고 있는 정도를 굳이 만한 것은
    그래도 본인의 능력정도 되는 사람을 편의점 알바라도 하라고 했으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지인을 흉볼까봐 커버 해 주는 거 같아요.

  • 14. 승승
    '19.7.5 12:55 PM (125.140.xxx.192)

    굳이 만한 것은 ----> 굳이 말한 것은

  • 15. 당연
    '19.7.5 1:05 PM (221.141.xxx.186)

    시험봐야죠
    공무원 시험이 요사이는 고시 수준이라 하는데요
    30대 후반에 무경력이면
    저라면 당연히 취업가능한곳 다 두들겨 봅니다

  • 16. ...
    '19.7.5 1:07 PM (203.235.xxx.165) - 삭제된댓글

    글쓰는거보니 국어에서 탈락인데요

  • 17. .....
    '19.7.5 1:21 PM (27.119.xxx.10)

    제가 저희 엄마를 많이 닮은것 같아요
    저희 엄만 말하다가 갑자기 이얘기 하고 저얘기 하다가
    말이 어지러워요
    되는데로 막 내뱉는것 같아요
    엄마와 오래 같이 대화하다보니 많이 닮는것 같아서요

  • 18. ...이상
    '19.7.5 1:26 PM (58.127.xxx.156)

    이상하네요

    30대 후반에 경력이 전혀없는데
    경리사무 보라고 면접 오라고 했다구요?

    영어 쓰는 사람은 20대 넘쳐요. 그건 경력없는 30대 후반 오라고 할 기준은 못되는데..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는게 기적이네요 솔직히...

    면접 자체가 올수가 없는 스펙인데요

  • 19. .....
    '19.7.5 1:26 PM (27.119.xxx.10)

    시험 준비하는데 연락이 바로 온곳에 가야될지
    물어본거에요.
    지금 여기 안가면 다른 기회는 없는걸까(그리기에는 외국어
    쓰는곳에는 금방 불러줘요) 했어요.
    지인 얘기는요. 지인은 제가 외국에 있다가 온지 모르는데요.
    제 나이라면 편의점밖에 갈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푼돈 몇만원이라도 벌어야되는 거라며.
    기분 좀 상했었어요.
    그래서 금방 취직했다고 하며 편의점만 불러줄곳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보여줘야되는가 이런 글이에요.

  • 20. 에효
    '19.7.5 5:55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그 지인한테 자랑할까말까고민중인거에요?
    뜬금없이 엄마디스에
    면접보고 된담에 고민하시죠
    김칫국드링킹하지 마시고요
    공무원셤도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 21. ...
    '19.7.5 6:26 PM (211.108.xxx.186)

    일단 붙고나서 이야기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너무 두서없으셔서

  • 22. happy
    '19.7.5 7:50 PM (223.38.xxx.248)

    어휴 정신없어
    면접관도 이런식으로 원글이 답하면
    같은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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