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딸아이와 지내기 힘드네요

...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9-07-05 11:30:45

초 5학년이예요
사춘기 초입인지..
말을 절대 안지고 끝까지 대꾸 합니다..;;

어제는 영어 단어 시험을 몇개 (열개) 본다고 해서(일주일전에 선생님께서 공지 하셨지만 그동안 외운걸 본적이 없었어요)

좀 외워보자 .. 다 외우면 한번 쓰자고 햇더니
정말 5분도 안되서 다 외웟다고 하길래
진짜야? 다외운거 맞냐 하니까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험 봣더니
한두개만 맞고 다 틀리길래..
한소리
햇더니

자기는 외우는 로봇이
되기싫다고 하네요;;;

아고..
왜 공부라 생각안하고 좀 외우라 하면 자긴 로봇이 되냐는 식으로말하고
서럽게 우네요 ㅠㅠ

그것말고도 뭘 좀 하라구러면
왜 나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야해 이러고..

사실 암기력이나 집중도가 낮아서 남들 십분 집중할거 삼십분은 해야하는 아이인데 전혀 노력을 안하려하네요..
공부를 해야 머리도 좋아진다고 말을 해도
설득이
잘 안되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런 딸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5.191.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보니아
    '19.7.5 11:36 AM (14.40.xxx.98)

    네, 사춘기 시작이네요.

    엄마가 왜! 내 의사는 없어? 시작할때가 힘들죠.

    어쩔 수 없어요. ㅜ.ㅡ 시간이 해결해줘요.

    혼자 맘대로 했다가 잘하면 다행인거고

    안되면 다시 돌아올거에요.

  • 2. 잔소리
    '19.7.5 11:38 AM (116.125.xxx.203)

    잔소리 하지마세요
    더 엇나가요
    딸 단어 외우느라 수고 했어
    간식먹고 오늘도 화이팅
    몇개 맞으면 어때요?
    담에는 이것보다 하나더 맞으면 좋겠다 그치
    제가 큰딸에게 한방법이에요
    지금은 고1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나이는 무조건 청개구리니 엄마가 잘 구슬려야죠

  • 3. 금일봉
    '19.7.5 11:42 AM (222.100.xxx.251)

    크게 될 놈이네요~

  • 4. 휴휴휴
    '19.7.5 12:11 PM (112.221.xxx.67)

    공부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듣게 잘 설명해주시고
    대충 뭉뚱그려서말고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는거라고 하시고 손떼세요
    뭐 진짜 지 인생이잖아요 그리 하기싫다는데

  • 5. 휴휴휴
    '19.7.5 12:12 PM (112.221.xxx.67)

    나는 부모님이 공부 신경 안써줘서 엇나갔는데..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그런생각이 들어서요

    요즘애들은 복에겨웠다잉

  • 6.
    '19.7.5 12:13 PM (125.191.xxx.148)

    저도 가급적이면 말안하려고 합니다만..
    사소한 것.. 양치질도 제대로 안해서 (도와준다고 하면 질색팔색) 충치도 여러개.. 또 치료는 받기 싫어하고..
    물건도 늘 하나씩 잊고.. 제가 줏어오기 일쑤...
    말을 안하게 정신좀 차리고 살면 좋겟어요;;

  • 7. ㅇㅇ
    '19.7.5 12:13 PM (49.142.xxx.116)

    애 입장에선 해도 잘 안되고 하기도 싫은데 왜 노력까지 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죠. 엄마는 짜증나는 일만 시키는 뿔달린 도깨비...
    아이 입장은 충ㅇ분히 이해가 가요.
    아이가 좀 느리고 집중도 힘든 아이라면 엄마나 아이나 힘들겠어요.
    다른 아이와 똑같이 하려면 더 노력해야 해 남들 십분 할때 넌 삼십분 해야 해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서로 못할짓이고...

  • 8.
    '19.7.5 12:16 PM (210.99.xxx.244)

    초5때 비슷한게 잠깐오더라구요 ㅠ 중등 사춘기와는 달라요ㅠ 저희앤 고1에 와서 요즘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상황

  • 9. 맞아요
    '19.7.5 12:19 PM (125.191.xxx.148)

    ㅇㅇ님 아이마음도 그렇겟죠.
    저는 공부 하기싫으면 하지말아라 합니다.
    하기싫으면 학원 가지마라도 합니다.
    근데 하려면 제대로 해라 숙제든 시험이든.

    그렇게 말해도 학교도 가고 학원도 열심히
    가요;; 다니는건 열심히 가는데 뭘 배우고 오는지는 모르겠어요;;;

  • 10. 경험자..
    '19.7.5 12:28 PM (61.254.xxx.28)

    저도 핸드폰 땜에 싸워서 2주간 냉전기였는데...학교에 내는 일기장에 엄마가 자기 학대한다고 써서...학교 불려가 상담받았어요...손이라도 들었음 경찰에 신고할 것 같더라구요...그후론 맘 접고 최소 해줄 것만 해주니...서로 편합니다...전전긍긍 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닌듯 싶네요

  • 11. ..
    '19.7.5 1:44 PM (175.116.xxx.93)

    엄마가 할수 있는 위력을 보여주세요. 어디서..

  • 12. 햇살
    '19.7.5 1:47 PM (14.40.xxx.8)

    큰애는 중1 둘째가 초5예요~
    우리 둘째도 요새 턱들고 저한테 대들며 말하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숙제 어쩌고 공부 어쩌고 하면 저는 그냥 먹는걸로 달래요~
    또 단순해서 먹고나면 또 휘리릭 하더라고요
    짜증내고 힘들어하면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려보시는 방법 추천요 ^^

  • 13. ...
    '19.7.5 2:13 PM (180.230.xxx.161)

    우리애랑 똑같아서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ㅎㅎ

  • 14. 경쟁
    '19.7.5 8:11 PM (124.5.xxx.61)

    저래서 적당히 경쟁하는 학원에 넣고 신경끊었어요. 아이생각에 남들보기 창피해서 알아서 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310 갑자기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4 사주 2019/07/05 1,555
947309 온수매트 세탁기에 돌려보신 분 계시나요? // 2019/07/05 1,954
947308 와 편의점에 일본제품 다 뺐대요. 28 ... 2019/07/05 19,765
947307 허리디스크 신경 저림 문제 2 .. 2019/07/05 2,263
947306 펌글] 아베 무리수 이후 일본 기업,종사자들 반응.. 1 초5엄마 2019/07/05 2,509
947305 LG건조기 자동세척 결함 논란 5 2019/07/05 3,126
947304 학원 셔틀에서 놀리고 때리는 아이를 12 2019/07/05 2,969
947303 에어써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2 .. 2019/07/05 2,097
947302 점수 계산 좀 도와주세요 4 arb 2019/07/05 973
947301 우리 윤봉길의사를 생각하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쪽바리꺼 쓰지말자구.. 17 .. 2019/07/05 2,429
9473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4회 고유정, 잔혹살인 전말! (못 보.. 1 JTBC 2019/07/05 3,200
947299 말 실수를해서 잠이 안와요 37 주미 2019/07/05 17,347
947298 우리 나라 국민들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46 ..... 2019/07/05 23,222
947297 녹두꽃보는데 일제 불매하고자 하는 마음 6 불매 2019/07/05 2,127
947296 전세 8년차고 계약 만기전 나가고 싶은데요.. 3 .. 2019/07/05 2,358
947295 교통사고 재입원 못하나요? 3 ... 2019/07/05 5,271
947294 도경완씨, 나무위키 글 보니 신기하네요 30 ㅎㅎ 2019/07/05 30,882
947293 [박광온TV] 7월 8일 다큐영화 '김군' 국회특별상영회에 여.. 1 .... 2019/07/05 547
947292 고유정이 현남편에게 보낸 문자 9 내참 2019/07/05 17,391
947291 빈혈로 쓰러지기도 하나봐요? 3 근종 2019/07/05 2,086
947290 자외선차단 마스크 1 마스크 2019/07/05 1,146
947289 시판 불고기 양념 뭐가 맛있나요? 1 양념 2019/07/05 1,360
947288 왜 아이가 이리 큰데도 여전히 사람만남이 어색하고 뻣뻣할까요? 2 2019/07/05 2,134
947287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68회 시작했어요 16 ... 2019/07/05 1,259
947286 원피스) 나한테 어울리는 거 vs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3 패션 2019/07/0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