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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서 본 중고등 키스

행복한생각 조회수 : 7,186
작성일 : 2019-07-05 10:57:47
초등 아이랑 롯데월드 갔는데
중고등 아이들 키스가 너무 흔하고 찐해서 애들보기 민망했어요
어느정도이냐면 개방된 벤치나 앉아서 하는건 기본이고 놀이기구 대기줄에서 조차 기다리기 심심한지 키스(눈감고 껴안고) 한다고 앞으로 안나가더라고요

민폐 수준의 키스..

남학생 욕할것도 없는게 키스한다고 덤비는 여자애들 흔하고
(벤치 앉아 있다 남자애 얼굴 끌어당겨하고요)

남학생도 여학생 몸 만지기를 서슴치 않고.

외국 휴양지만 가 본 아줌마이지만
외국에서도 저렇게 낯 뜨겁게 키스나 애무 하는 커플 거의 못봤거든요

진심 시대가 변했으니 저런 애정행각은 상관없는건가요
그래도 저런 행동들은 공중도덕 예의가 없는건가요
나이가 들어가니 어떤게 맞는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IP : 123.214.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5 11:01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정말 꼴보기 싫어요.
    요즘 자유와 방종의 구별을 못하는 말종들 많아요.

  • 2. ..
    '19.7.5 11:02 AM (223.62.xxx.151)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서 엄마나 아는 아줌마 보면 어쩌려구 간도 크더군요 ㅠ

  • 3. 부모가
    '19.7.5 11:05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적어도 때와 장소는 구분할수 있게 가르치면
    좋을텐데요

    요즘은 애들이 어디서 뭘하고 다니든지
    그저 공부만 잘하면 혹은 잘하라고 상전떠받들듯 하니
    지들이 진짜 상전인줄 알아요

    남학생 여학생 할거없이 건물 골목에 모여
    맞담배질 하고....에효
    어쩌다가 이리 됐을꼬 싶네요

  • 4. ...
    '19.7.5 11:12 AM (122.38.xxx.110)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중학교가 있어요.
    애들이 샛길로 가는데 손잡고 가면서 뽀뽀하는거 많이 봤어요.
    날나리 같은 애들말고 평범한 아이들이요.

  • 5. .,
    '19.7.5 11:12 AM (220.78.xxx.32)

    그들은 어차피 주변신경 안써요
    서로에게 몰두하기 바빠서

  • 6. ..
    '19.7.5 11:21 AM (218.148.xxx.195)

    발정난것같아요 ㅎㅎ 니들사랑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좀 적당히

  • 7. ..
    '19.7.5 11:22 AM (211.200.xxx.6)

    나름 가성비 학군 괜찮다는 학원가 동네인데.. 그냥 길 가는 대로변에서 아무렇지 않게 쪽쪽 거려요.
    정말 아이들 나이 아무리 많이 쳐준다해도 이제 갓 초등 벗어난 수준의 얼굴이라..정작 주변 또래 애들은 신경도 안쓰고 걷더라구요;; 그런척 하는건지 정말 신경이 안쓰이는건지;
    좀 외졌다 싶은 골목에선 서로 보듬고 껴안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평범해 보이는애들이요..

  • 8. ㅎㅎ
    '19.7.5 11:48 AM (175.116.xxx.229)

    전 손잡고 다니는 애들밖에 못 봤는데요.
    귀엽기도 하고 요즘 82에서 이런 글 너무 많이 봐서 재들도 벌써?? 혼자 이런 의심도 하지만
    손잡고 다니는 애들은 귀엽던데.

  • 9. 제발..
    '19.7.5 11:52 AM (61.73.xxx.65)

    그게 얼마나 촌스러운 짓거리인지 좀 알았으면..

  • 10. 공공도서관
    '19.7.5 11:57 AM (211.207.xxx.84)

    도서관가보세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학생들 많은데 버젓이 교복입고 난리에요. 열람실에서도 옆에 붙어앉아서 나쁜손들... 제가 부모면 공공도서관 안보내요. 돈들어도 남녀분리형 독서실 보냅니다.

  • 11. 행복한생각
    '19.7.5 12:38 PM (123.214.xxx.109)

    시대가 변했으니 뽀뽀정도는 받아들일수있는데
    어떻게 공공장소에서 저 정도 수위의 키스를 아무렇지 않게 수십명이 한다는게

    이제 시대가 변했음을 받아들여야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 12. 행복한생각
    '19.7.5 12:39 PM (123.214.xxx.109)

    차라리 외진곳에서 하는건 뭔가 조심이라는 걸 아니깐 차라리 나은데 너무 당당하게 저런 진한 키스를 막해대니 시대적 가치관 수정이 들어가야하는건지 ..

  • 13. 영상으로 찍어서
    '19.7.5 12:54 PM (24.96.xxx.230)

    보여줘야 현타 올텐데.
    스스로들 로맨스 찍고 있는 줄 알테죠?

  • 14.
    '19.7.5 10:33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드러워요.
    안본 눈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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