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대답해준 제가 바보같아요. 정말 왜 이럴까요
오늘 어린이집 행사가 있어서 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엄마가 갑자기 저한테 그러네요
남편분 무슨일 하세요? 라고
솔직히 당황스러웠지만 사업한다고 했더니
바로 하는 말이
무슨 사업이요?
또 당황했지만 침착한척 하며 무역업 한다고 이야기 해버렸네요.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완전 짜증나네요.
그딴 질문 하는 여자도 어이없지만 거기에 순간 어버버해서 다 대답해주고
신상 털리고 온 저도 바보가 따로 없네요.
저 태어나서 이런 질문 하는 사람 처음 만나봐요...
그래서 더 당황했나봐요
1. ...
'19.7.5 9:44 AM (175.223.xxx.168)그 정도면 크게 신상털린것도 아님.
2. ㅡㅡ
'19.7.5 9:44 AM (49.166.xxx.179)저도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그 여자 남편 직업 물어볼껄 그랬나봐요
저만 말해준거 같아 더 짜증나네요3. 전 그럴때
'19.7.5 9:48 AM (128.12.xxx.115)그쪽 남편분은 뭐하시는데요? 하고 물어봐요 ㅎㅎ
4. floral
'19.7.5 9:49 AM (122.37.xxx.75)아..그정도면 그닥 신상털린것 아니니 넘 노여워 마세요.
토닥토닥~~
단지 앞으로그런분은 경계하심이ㅠ
동네사람들끼리
직업이나 학벌묻는거 저는 극혐이더라구요.
아주 친하다면 모를까,
안면만있는 사이에
미쵸따~안봐도 투머치토커 인증ㄷ
짱시룸!5. 뭐가
'19.7.5 9:52 AM (120.142.xxx.209)어때서요?
담엔 대답하고 같이 꼭 되받아 물어보면 되는거죠6. ᆢ
'19.7.5 9:52 AM (116.124.xxx.173)그정도 쯤은 뭐,,,
세상에 별별 이상한 동네 여자들을 만나다보니
대인기피증에 누가 쓸데없는게 물어보면
저도 기분나쁜 표정 하게되고
조용히 그사람 전번부터 차단해버리게 되네요
나이를 먹어도 철없고 미친ㄴ들 많아요7. ......
'19.7.5 10:13 AM (112.221.xxx.67)그쵸 저도 그런질문 받아서 당황해서 내꺼 다 얘기해주고 정작 상대방꺼는 물어보지도 못해서 집에와서 이불킥하죠
님이 부자처럼 느껴졌나봐요 그러니까 무슨돈이 저리많지? 하면서 물어본거에요
그정도면 신상털린것도 아니고 그래서 부자인가보다 할거에요 무역업 굉장히 있어보이는 사업이니까 괜찮습니다.8. 두리뭉실하게
'19.7.5 10:16 AM (115.140.xxx.66)잘 얘기하셨구만
뭘 자책하고 그러세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9. ..
'19.7.5 10:26 AM (180.66.xxx.74)저도 몇번 겪어보니 솔직히 말해주면
자꾸 궁금해하고 그래서 그냥 회사다녀요
이러고 말아요 그럼 또 이공계냐 하면서
파고들긴 하는데 웃으며 얼버무림 돼요10. 학부모
'19.7.5 11:29 AM (211.244.xxx.184)동네서 얼굴만 아는 동갑둔 엄마
다짜고짜 중1 첫시험보고나서 길에서 만났는데
ㅇㅇ이는 국어 몇점이요? 수학몇점 맞았어요?
과목 하나하나 다 물어요
그냥 잘봤다 하니 우리 ㅇㅇ이는 국어 몇점 수학몇점
반에서 몇등 이라고 자랑을 ㅠㅠ
피해 다녔는데 최근 큰마트서 우연히 만났어요
고등도 다른곳 다니는걸로 아는데
큰소리로 ㅇㅇ이는 수학 몇등급? 이래요 ㅋㅋ
그래서 ㅇㅇ이는 몇등급인데요 물으니 당연 1등급이죠 ㅎㅎ
다른과목도 다 1등급 모의고사도 1등급
전교 2등했다고..추천으로 의대가야 하는데 1등 놓쳐서 큰일이라고 떠드는데..전화온척 자리 떴어요
뒤에 따라오며 계속 주저리 주저리..
짜증나서 ㅠㅠ 공부 못하는 아들 속상해도 저런여자는 극혐11. dlfjs
'19.7.5 2:38 PM (125.177.xxx.43)바로 댁의 남편은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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