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대답해준 제가 바보같아요. 정말 왜 이럴까요

ㅠㅠ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9-07-05 09:43:59
오며가며 얼굴만 아는 애엄마
오늘 어린이집 행사가 있어서 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엄마가 갑자기 저한테 그러네요
남편분 무슨일 하세요? 라고
솔직히 당황스러웠지만 사업한다고 했더니
바로 하는 말이
무슨 사업이요?
또 당황했지만 침착한척 하며 무역업 한다고 이야기 해버렸네요.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완전 짜증나네요.
그딴 질문 하는 여자도 어이없지만 거기에 순간 어버버해서 다 대답해주고
신상 털리고 온 저도 바보가 따로 없네요.
저 태어나서 이런 질문 하는 사람 처음 만나봐요...
그래서 더 당황했나봐요
IP : 49.166.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5 9:44 AM (175.223.xxx.168)

    그 정도면 크게 신상털린것도 아님.

  • 2. ㅡㅡ
    '19.7.5 9:44 AM (49.166.xxx.179)

    저도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그 여자 남편 직업 물어볼껄 그랬나봐요
    저만 말해준거 같아 더 짜증나네요

  • 3. 전 그럴때
    '19.7.5 9:48 AM (128.12.xxx.115)

    그쪽 남편분은 뭐하시는데요? 하고 물어봐요 ㅎㅎ

  • 4. floral
    '19.7.5 9:49 AM (122.37.xxx.75)

    아..그정도면 그닥 신상털린것 아니니 넘 노여워 마세요.
    토닥토닥~~

    단지 앞으로그런분은 경계하심이ㅠ

    동네사람들끼리
    직업이나 학벌묻는거 저는 극혐이더라구요.
    아주 친하다면 모를까,
    안면만있는 사이에
    미쵸따~안봐도 투머치토커 인증ㄷ
    짱시룸!

  • 5. 뭐가
    '19.7.5 9:52 AM (120.142.xxx.209)

    어때서요?
    담엔 대답하고 같이 꼭 되받아 물어보면 되는거죠

  • 6.
    '19.7.5 9:52 AM (116.124.xxx.173)

    그정도 쯤은 뭐,,,

    세상에 별별 이상한 동네 여자들을 만나다보니

    대인기피증에 누가 쓸데없는게 물어보면

    저도 기분나쁜 표정 하게되고

    조용히 그사람 전번부터 차단해버리게 되네요


    나이를 먹어도 철없고 미친ㄴ들 많아요

  • 7. ......
    '19.7.5 10:13 AM (112.221.xxx.67)

    그쵸 저도 그런질문 받아서 당황해서 내꺼 다 얘기해주고 정작 상대방꺼는 물어보지도 못해서 집에와서 이불킥하죠
    님이 부자처럼 느껴졌나봐요 그러니까 무슨돈이 저리많지? 하면서 물어본거에요
    그정도면 신상털린것도 아니고 그래서 부자인가보다 할거에요 무역업 굉장히 있어보이는 사업이니까 괜찮습니다.

  • 8. 두리뭉실하게
    '19.7.5 10:16 AM (115.140.xxx.66)

    잘 얘기하셨구만
    뭘 자책하고 그러세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9. ..
    '19.7.5 10:26 AM (180.66.xxx.74)

    저도 몇번 겪어보니 솔직히 말해주면
    자꾸 궁금해하고 그래서 그냥 회사다녀요
    이러고 말아요 그럼 또 이공계냐 하면서
    파고들긴 하는데 웃으며 얼버무림 돼요

  • 10. 학부모
    '19.7.5 11:29 AM (211.244.xxx.184)

    동네서 얼굴만 아는 동갑둔 엄마
    다짜고짜 중1 첫시험보고나서 길에서 만났는데
    ㅇㅇ이는 국어 몇점이요? 수학몇점 맞았어요?
    과목 하나하나 다 물어요
    그냥 잘봤다 하니 우리 ㅇㅇ이는 국어 몇점 수학몇점
    반에서 몇등 이라고 자랑을 ㅠㅠ
    피해 다녔는데 최근 큰마트서 우연히 만났어요
    고등도 다른곳 다니는걸로 아는데
    큰소리로 ㅇㅇ이는 수학 몇등급? 이래요 ㅋㅋ
    그래서 ㅇㅇ이는 몇등급인데요 물으니 당연 1등급이죠 ㅎㅎ
    다른과목도 다 1등급 모의고사도 1등급
    전교 2등했다고..추천으로 의대가야 하는데 1등 놓쳐서 큰일이라고 떠드는데..전화온척 자리 떴어요
    뒤에 따라오며 계속 주저리 주저리..
    짜증나서 ㅠㅠ 공부 못하는 아들 속상해도 저런여자는 극혐

  • 11. dlfjs
    '19.7.5 2:38 PM (125.177.xxx.43)

    바로 댁의 남편은요? 하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824 저는 엘지 에어컨 필터 자동 청소기능 있는거 샀다가 3 참나 2019/07/31 3,124
954823 길냥이 집사님들께 여쭙습니다 7 냥냥 2019/07/31 1,002
954822 돈 달라는 엄마요 6 부담 2019/07/31 2,920
954821 전업주부님들, 나가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나가는 분들 계세요? 18 ㅇㅇ 2019/07/31 6,777
954820 요리하는 다큐나 요리 장면 많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2 ㅡㅡ 2019/07/31 1,732
954819 16~30일 일본여행객 46만명. 29 ㅠㅠ 2019/07/31 7,313
954818 겨울에 일주일 여행갈만한 곳 있을까요? 1 .... 2019/07/31 897
954817 요리 못하는건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27 요리요리요리.. 2019/07/31 3,609
954816 문어 어떻게 요리하세요? 6 문어 2019/07/31 1,564
954815 일본 쓰레기 수입국 1 선덕여왕 2019/07/31 673
954814 저녁 간단히 묵국수 2 저도 2019/07/31 1,130
954813 esta 내일출국인데 어제 발급받았는데요 3 nn 2019/07/31 1,500
954812 하루종일 외부 활동없이 집에만있는 주부 67 ....하루.. 2019/07/31 28,260
954811 수채화 그리시는 분들 물감 뭐 쓰셔요? 6 그림 2019/07/31 1,667
954810 폐경에 당뇨전단계 고지혈증 고관절 등.. 쓰나미로 몰려오네요.... 15 우울.. 2019/07/31 5,732
954809 헹가래가 어느나라 말 같아요? 5 한글 2019/07/31 1,826
954808 휩크림으로 크림파스타 할수있나요? 12 hi 2019/07/31 1,470
954807 인간적으로 시댁에 너무 자주가는거 같아요. 17 dd 2019/07/31 5,620
954806 퇴직 후 서울 떠나신 부부 계신가요? 14 2019/07/31 4,042
954805 간헐적 단식으로 살은 뺐는데 위가 탈이 났어요. 11 여름날 2019/07/31 10,053
954804 일본이 조선비하하기 위해 만든 말 고려장 4 미네르바 2019/07/31 927
954803 내가 하지않은 말을했다고 우기는 친구 20 제제 2019/07/31 4,795
954802 여자가 9 초록이 조아.. 2019/07/31 4,193
954801 버터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2 ㅇㅇ 2019/07/31 3,089
954800 이번 여름방학은 시간이 안가네요 2 ㅇㅇ 2019/07/3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