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친구 무시하는 아이.

...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9-07-04 21:44:40

공부 못한다고 무시해요.

근데 정작 본인도 못해요.


머리는 본인이 진짜 조금 나을지언정 태도가 개판인데

본인이 무슨 마음만 먹으면 전교1등 할 것 처럼 생각하는게 눈에 보여요.


잘난척이나 거만한 것도 혼자서 그러면 상관없는데 꼭 다른 친구들을 무시하는 말을 해요.

그것도 그 친구 앞에서요.


몇번 이야기를 했고 한번은 대놓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래요.

악의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그런걸 생각을 못해요.


처음에는 받아주던 아이들도 이제는 그런 이야기 하면 씹거나 더이상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학생은 아예 그 학생한테 너는 좀 이상한 것 같아. 이러는데

저도 계속 말을 해도 저러니까 화도 나고 이제는 짜증까지 나요.




IP : 218.101.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4 10:28 PM (223.62.xxx.109)

    자녀분이 그 아이랑 친한가요?
    몇학년 인지...

  • 2. ....
    '19.7.4 10:34 PM (14.50.xxx.31)

    그냥 병이예요.adhd같은

  • 3. .....
    '19.7.5 9:24 AM (175.206.xxx.49)

    양육자로부터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해서 그래요. 인정의 욕구도 강하구요.
    양육의 양육방식이 허용과 비허용의 선이 확실하지 못해서 아이는 혼란을 겪게 되고, 긴장을 하게 돼요.
    그러한 영향으로 부모에게 신뢰감이 없어, 인간관계에 물론 신뢰감이 없죠.
    부모에게 인정을 받기 위하여 상황에 맞춰 자신을 포장해야 하는데, 그럴 때 긴장도가 상승하고 불안이 발생하는데, 특히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과대포장하기 위하여 또래의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으로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기질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 그집 부모 중 누군가가 아이의 행동에 공감하거나 격려하지 못하고 비난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197 ## 일본 브랜드 / 대체품 목록 ##  33 무지개 2019/07/05 7,025
948196 길어지는 개끈 3 마니또 2019/07/05 1,735
948195 전기차 vs 하이브리드 7 차고민 2019/07/05 1,593
948194 고유정 변호인단 다섯명 .... 22 ..... 2019/07/05 14,908
948193 나트랑 수하물 15키로 2개 너무 적을까요 6 너구리 2019/07/05 1,317
948192 경제보복과 일본제품 불매 운동 sns 반응 2 ... 2019/07/05 1,777
948191 남자들 왜소한 여자 별로 꺼리나요? 30 ..... 2019/07/05 11,813
948190 유니클로는 1조매출인데 5 .... 2019/07/05 1,618
948189 헐 딴*는 오렌지가 접수했네요 59 ㅇㅇ 2019/07/05 4,173
948188 옷 감 이염 2019/07/05 596
948187 코스트코에 보수BOSU 파나요? 2 코콩 2019/07/05 1,659
948186 기말고사 마지막날 3 중딩맘 2019/07/05 1,522
948185 냉장고 야채들로 뭐 만들면 좋을까요? 6 버릴까요 2019/07/05 1,207
948184 바오바오백 이야기가 나와서 17 페터슨 2019/07/05 7,538
948183 고유정 진술거부 변호사들이 시키는 거 맞죠? 2 파일 2019/07/05 2,283
948182 일본 혐한테러 심각하네요 이래도 일본여행가나요? 5 쪽빠리금지 2019/07/05 2,101
948181 손가혁,이재명무죄서명운동 “전해철의원사무실앞애서” 25 이재명지지자.. 2019/07/05 1,679
948180 간만에 뭉쳐야 찬다 보고 웃네요~ 8 허재 개웃김.. 2019/07/05 2,788
948179 변호사 보이콧 1 누리심쿵 2019/07/05 1,218
948178 억울하고 분해요 1 ㅠㅠ 2019/07/04 1,540
948177 토요일에 예배보는 기독교가 궁금합니다 3 토요일 2019/07/04 1,557
948176 고유정 규정 할 수가 없네요 11 어찌.. 2019/07/04 5,126
948175 체취 질문한 사람인데요 5 어제 2019/07/04 2,691
948174 아베얼굴에서 아사다마오가 보이네요. 7 ,. 2019/07/04 3,173
948173 클래식? 연주곡에 관심많은 6세 여아인데요 4 2019/07/0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