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성적이 하는 것만큼 오르지 않는 자녀 두신 분들 보세요.
.....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9-07-04 18:16:29
아이가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자, 기름기 많은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 생각해 보시고,평소에 꽤 먹는다 싶으면 최대한 횟수를 줄이세요. 가능하다면 안 먹어도 상관없어요. 저 학창시절 무진 노력했는데 중고등학교 갈수록 성적이 계속 떨어졌어요. 신경질적인 성격이고 예민해지고... 나중에서야 음식 영향이 컸다는걸 알게 됐어요. 단백질도 콩, 우유 같은게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걸 많이 먹으려 하는 것보다 안 좋은거 하나라도 안 먹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제철 음식, 채소 위주로 조리 방법도 튀기거나 구운 것 말고 담백하게 한식 위주로 먹다 보면 3개월후 6개월 후 1년 후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아이가 있을까봐 글 남겨요. 음식이 다는 아니지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IP : 175.124.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조세요가
'19.7.4 6:1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먼뜻이냥.
2. 뽀로롱
'19.7.4 7:19 PM (115.136.xxx.109)좋은글이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제맘에 확 와닿네요.
독서실이다 학원이다 집밥은 멀리하고 대강 편의점에서 때우면서 맨날 배아프다 저러니..뭐가 우선인지를 알고 패턴을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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