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입원해서 조직검사하고.. 수술하고. 또 응급으로 재수술하고 지금 중환자실에 일주일째 있어요.
조직검사후에는 괜찮았는데.. 종양제거 수술하고나서 이튿날 너무 아파하더라구요. 씨티를 보니 피가고이고 뇌압이 엄청 높고 뇌부종.. 그래서 수술한지 이틀지나 또 머리를 열었어요. 피빼고 배액관 달고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째 있어요.
다행히 수술후 보였던 복시는 많이 좋아졌고 수술로 인해 퉁퉁 부었던 얼굴도 돌아왔구요. 눈동자 움직임도 거의 정상이에여. 죽이 나오지만 밥도 잘먹고 말도 잘하고 .. 다만 뇌압이 아직도 높아서 배액관을 못빼 중환자실 신세예요.
제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절대 하지말자 햇던게 아이 앞에서 슬픈표정, 두려운표정 하지 말자는 거였어요. 그도 그럴것이 아이가 오히려 더 씩씩하게 견뎌내고 있었거든요. 그 앞에서 울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재수술 후 처음 중환자실에서 봤을땐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살짝 찔끔 했네요.
엄마가 내 엄마여서 좋다는 딸. (아마 시험 성적으로 혼내지 않았던 이유가 컸을거라는..) 이번일을 겪으며 우리 딸이 이 시간이 그냥 고통스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엄마랑 아빠랑 나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기억을 하면 좋겠어요..
조금있으면 저녁시간이라 또 아이 보러 갑니다. 두손 멀쩡해도 엄마가 떠먹여주랍니다 ㅎㅎ 오늘은 뇌압이 떨어져서 이번주안에 일반병실 갈수 있음 좋겠어요~!!
1. 기운내시길~
'19.7.4 5:44 PM (117.111.xxx.2)자식손에 작은 생채기만나도 속상한게 부모맘인데 맘이 짐작이 되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기운내세요 시간 지나면 웃으면서 말할수 있는 날 올거예요
2. 홍이
'19.7.4 5:44 PM (121.134.xxx.180)기도할께요.힘내세요
3. ㅇㅇㅇ
'19.7.4 5:4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힘내셔요
이미 좋은엄마예요
이세상 가장강한단어가 엄마입니다
따님 곧일반병실갈께예요
이쁘게 퇴원하길바랍니다4. 힘내세요
'19.7.4 5:46 PM (115.136.xxx.109)방금 아이 성적때문에 고민글 올렸는데 이런글을 읽고서 너무 죄송하고 반성됩니다.
곧 일반병실가시고 또 퇴원해서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랄게요5. 00
'19.7.4 5:46 PM (182.215.xxx.73)우리모두 기도했습니다
따님 꼭 완치될거에요
엄마가 건강 잘 챙기셔야 해요
겨울에는 건강하게 웃는 얼굴로 수능도 볼거에요
힘내세요!6. 원글님~
'19.7.4 5:47 PM (125.180.xxx.122)아이가 웃으며 퇴원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7. Oo0o
'19.7.4 5:47 PM (203.220.xxx.128)이미 좋은 엄마신거같아요.
따님 건강 완전히 회복돼서
지금을 엄마와 오래 함께 있을 수 있어서 행복헸던 시간으로 기억하며 웃으실 날 곧 올거에요.8. 이미 그런
'19.7.4 5:47 PM (119.207.xxx.90)이미 그런 엄마신듯요. 으샤으샤 힘내시고 기운빠지지않게 어머님도 잘챙겨드세요
9. ...
'19.7.4 5:48 PM (220.75.xxx.108)아이는 꼭 좋아질 거고 웃으며 옛말 할 때가 반드시 올겁니다.
저도 또래 딸을 키워서 그런지 눈물이 나는데 우는 건 저희가 할테니 원글님은 기운 내시고 아이 앞에서 활짝 웃는 씩씩한 엄마가 되세요.
따님이 건강 회복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10. ...
'19.7.4 5:49 PM (39.117.xxx.132)따님 빠른 회복뒤 행복한 일상으로 곧 복귀하실거예요. 기도합니다
11. ...
'19.7.4 5:49 PM (121.152.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강한 엄마여야될텐데요..
원글님 이미 좋은엄마세요.
따님분도 금방 회복하실거예요!
줄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12. ........
'19.7.4 5:51 PM (211.250.xxx.45)얼른 완쾌하기를 빌겠습니다
원글님도 건강챙기시고 이제 웃는날들만 있으실거에요13. 플럼스카페
'19.7.4 5:53 PM (220.79.xxx.41)따님 위해 화살기도 드립니다.
원글님도 기운내세요.14. ......
'19.7.4 5:54 PM (101.69.xxx.39)좋은 엄마시네요.
웃으면서 지난 날을 추억으로 올리는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15. 쭈르맘
'19.7.4 5:54 PM (124.199.xxx.102)olive。님!!
낼 고3 아들 마지막 기말이라서 너무 속상해서...ㅠㅠ
다들 그러했겠지만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잘난 아들이
좌절스런 기말성적에(아니,,고3내내),
제 마음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다가
아니야...건강하게만 있어주면 되지모!! 하는 마음 다잡고 82 들어와서 처음 본 글에...눈물이 확 쏟아지네요,,
아들놈 내일 하루 남은 과목이라도 잘 치게 해달라고 기도하려다가,,
olive님의 따님을 위해, olive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반!드!시 그러하겠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더 빨리!! 따님의 건강해진 소식 기다릴게요!!
어여 빨리 배액관도 빼고, 뇌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길!!!
화이팅!!! ^^
김치~사라다~~하고 웃고 병실 들어가시기!!!16. 이미
'19.7.4 5: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좋은엄마세요.
따님이 얼른 완쾌되어 퇴원하길빕니다.17. 넬라
'19.7.4 5:57 PM (103.229.xxx.4)혹시 지난번에 고3딸 머리아프다고 큰병원 가라했던 그 딸인가요?
그때도 글 남겼는데, 곧 일반병실 가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18. 늦된엄마
'19.7.4 6:00 PM (223.33.xxx.91)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
19. 아..
'19.7.4 6:03 PM (175.223.xxx.185)아이가 빨리 회복되어 건강해지길 기도할께요~~ 곧 중환자실에서 나와서 일반병동으로 갈거에요..원글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20. 기도할께요
'19.7.4 6:03 PM (118.43.xxx.244)잘 회복되어 행복한 일상 찾기를..기도 보탭니다
21. 담담
'19.7.4 6:04 PM (121.134.xxx.9)잘 회복되어 건강하게 퇴원하길 기원합니다.
당당하게 밝게...모든 엄마들의 삶의 방향이 되겠네요^^
감사!22. 이동하다가
'19.7.4 6:06 PM (223.53.xxx.240)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도 고 3아이 엄마입니다.
부디 따님 완쾌되어 좋은 소식 들려주시기를 기도할게요.
이미 너무 좋은 엄마십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23. 힘내세요!
'19.7.4 6:07 PM (221.138.xxx.81)아이가 굳세네요. 보란듯이 이겨내고 건강해질거예요. 힘내세요~^^
24. 희망
'19.7.4 6:10 PM (42.82.xxx.151)눈물나는글이네요
원글님 충분히 훌륭한 어머니세요
따님 빨리 완쾌되길 기도합니다25. 쾌유
'19.7.4 6:15 PM (122.42.xxx.5)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 시간이 잘 지나가기를!!26. ㅇㅇ
'19.7.4 6:17 PM (175.192.xxx.70)완치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꼭 좋은소식 다시 전해주세요.27. ❤️쾌유
'19.7.4 6:18 PM (223.62.xxx.31)건강이 빠르게 회복될거여요.
힘내세요^^28. 기도해요
'19.7.4 6:22 PM (91.115.xxx.132)남일같지 않네요.
따님 곧 건강해질거에요.29. 아이셋맘
'19.7.4 6:23 PM (39.7.xxx.248)글 읽고서 눈물이 도네요. 얼마나 절박하실까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올리브님 내년에는 따님이 친구들하고 너무 놀아서 속상하다고 글 올리실 거에요. 네~~ 꼭 쾌유를 빕니다.30. 둥둥
'19.7.4 6:23 PM (211.246.xxx.108)에구..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뇌압이 오늘은 내렸을 겁니다.
화이팅 하시고 웃으며 이겨내세요!31. .....
'19.7.4 6:25 PM (125.136.xxx.121)따님 아무탈없이 회복잘될것이고 앞으로도 아픈것 다 극복해버리고 잘 지낼겁니다.
엄마가 제일 큰힘이 되어주시면 되죠.맘편하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 치료잘받으면 된다고 기운나게 해주세요.32. ㅅㄷᆞ
'19.7.4 6:27 PM (122.32.xxx.75)종교는없지만 잠시눈감고 따님 건강하게 해달라고 염원했어요~ 힘내세요!!
33. 47
'19.7.4 6:29 PM (1.224.xxx.125)수술하신다는 글 올리신 후로 매일 아침저녁에 기도하고있어요.
계속 기도할게요. 힘내세요.34. 당연.
'19.7.4 6:32 PM (182.209.xxx.196)잘하고 계시네요.
어린딸도 씩씩하다니 다행이구요.
제가 중병으로 두번이나 수술을 했을때
저희 엄마도 제 앞에서 한번도 울지 않으셨어요.
제가 막내딸이고 하니 그속이 어땠을지는 정말..
혼자서 얼마나 우셨을지 짐작이 가요.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제 앞에서
눈물 보이지 않으셨던게 참 고맙더라구요.
원글님 모녀도 속히 완쾌 해서
지난 일 웃으며 이야기 할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화이팅 하시고, 보호자 건강도 챙기세요~35. 올리브님
'19.7.4 6:32 PM (125.129.xxx.204)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그냥 지나쳐지지 않아 로그인 했습니다. 이미 좋은 엄마이신 걸요. 아무 걱정도 자책도 마시고 아이 곁에서 담담히 웃어주세요 아가처럼 밥도 떠먹여주시구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제가 대신 울고 기도하겠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따님 회복해서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36. 어머님
'19.7.4 6:33 PM (1.239.xxx.79)지난번 올리신 글들 다 보았어요. 제발제발 무사히 완쾌되어 원글님과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37. ㆍ
'19.7.4 6:48 PM (110.12.xxx.252)기운내세요‥ 금방 완쾌되어서 웃으면서 얘기하게 되는날 올꺼에요
기도 할께요^^38. 전에
'19.7.4 6:50 PM (114.204.xxx.68)올리신 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수술이 잘 되서 다행이에요
어머니도 따님도 지금처럼 앞으로도
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39. 원글님
'19.7.4 6:50 PM (39.118.xxx.193)저도 지난번에 원글님 글쓴것 본 것같아요.
세상에..따님이 그렇게도 씩씩하다니 너무나 대견합니다.
그리고 수술도 잘돼고 지금 회복중이라 하시니 또 대견합니다. 원글님은 이미 장한 어머니세요^^
꼭 나중에 옛이야기하며 그때 그랬었지하실 날 올거에요.
그리고 따님 두 손 멀쩡해도 꼭 입에 밥 떠먹여주셔요^^
저도 딸이 고2인데 평소엔 세상 시크한척하다가 어린 양떨때가 젤로 이뿌더라구요.
따님 얼른 완쾌하길 기도합니다.40. 보라공
'19.7.4 6:58 PM (61.253.xxx.152)따님이 꼭 이겨내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41. and
'19.7.4 7:21 PM (175.223.xxx.224)화살기도 드렸어요 ~예쁘고귀한 아이 빨리 이겨내길요
42. @-@
'19.7.4 7:27 PM (175.223.xxx.131)지난번 그 따님이시군요 , 엄청 걱정됐는데 , 엄마도 따님도 가족분들 힘내세요 ,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믿는 신은 없지만 기도드리겠습니다 .
43. 기도
'19.7.4 7:40 PM (221.141.xxx.186)따님 완치기원
엄마하고 따님 손 꼭잡고
하루속히 건강찾아 퇴원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44. 바라시는대로
'19.7.4 7:51 PM (182.226.xxx.131)다음주엔 일반병실로 가실거에요~
45. 에휴..
'19.7.4 7:57 PM (116.36.xxx.231)눈물이..ㅠㅠ
담담하게 쓰셔서 더 가슴이 울컥하네요.
따님 완쾌하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원글님 조금만 더 힘내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46. 마른여자
'19.7.4 8:26 PM (125.191.xxx.6)ㅜㅜ 아픈건 슬픈일이에요
힘내세요47. ???
'19.7.4 8:3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따님 쾌유 빕니다.
엄마도 힘내세요.48. 금방
'19.7.4 8:50 PM (223.62.xxx.4)일어설 거에요 아직 어려서 회복도 빠르고 금세 좋아질 거에요
따님의 빠른 쾌유 기도드려요
힘내세요 엄마가 강해야 아이도 보고 털고 일어나지요49. 달과6펜스
'19.7.4 8:58 PM (118.223.xxx.231)올리브님 따님 궁금했어요. 수술 잘 받고 회복중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건강 되찾고 아마 열공중일거예요. 계속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종종 경과 올려주세요.
50. 고3맘
'19.7.4 9:09 PM (182.224.xxx.30)저도 고3딸 엄마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놀라셨을지 짐작도 힘드네요
전에 두통때문에 병원 간다고 하시던 글부터
다 읽었는데 벌써 수술도 두번이나 했군요
금방 털고 일어날거라고 믿어요
아이가 힘들텐데 속이 깊은가 봐요
그래도 고3 아직 아이니
엄마가 많이 힘이 되어 주셔야 겠네요
빨리 건강해지길 기도할께요51. ‥
'19.7.4 9:25 PM (122.34.xxx.196)어머니 훌륭하세요.
엄마가 잘 버텨야 아이를 잘 챙길수 있어요.
저도 아이가 교통사고로 뇌수술을해서 보름간 중환자실에 있었거든요.
아픈 자식을 돌보는 세상에 모든 엄마들 모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제 인생관은 아이가 사고당한 전과 후로 완전 바꼈어요.
자식의 아픔이 엄마인 나를 한사람으로 성장시킨 계기가 됐어요.
기도하겠습니다.52. ㅇㅇ
'19.7.4 9:29 PM (218.38.xxx.15)기도 보탭니다
53. ㅇㅇ
'19.7.4 9:43 PM (39.7.xxx.183)저도 기도할게요
쾌유하기를...54. 꼭
'19.7.4 10:06 PM (163.49.xxx.248) - 삭제된댓글완치하실겁니다!!!
따님과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55. 최고~^^
'19.7.4 10:33 PM (221.161.xxx.36)아가
잘 나아서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원글님
조그만 실수에 아이에게 다그치듯 말한후 글읽고 눈물나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좋은엄마 되도록 할께요~^^56. 아이가
'19.7.4 10:38 PM (1.241.xxx.7)완쾌하고 얼른 퇴원해 집으로 돌아가길 기도드립니다ㆍ
57. 만족
'19.7.4 11:35 PM (39.113.xxx.76)기도드려요. 얼른 완쾌하세요
58. ..
'19.7.4 11:51 PM (125.178.xxx.130)꼭 완쾌될거예요. 힘내세요. 아이를 위해선 엄마가 강해져야해요!!@
59. .....
'19.7.5 12:05 AM (67.180.xxx.159)따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완쾌 후 평생 건강하게 잘 살거에요.
원글님도 심신 건강 잘 챙기세요60. 따뜻한시선
'19.7.5 12:28 AM (58.122.xxx.201)기도할게요
이렇게 훌륭한 엄마를 가졌으니
따님도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서
완쾌될거예요61. ㅇㅇ
'19.7.5 8:13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따님 빨리 회복되어 건강해지시길 기도드려요.
이미 훌륭한 엄마셔요.62. 정말
'19.7.5 8:14 AM (218.39.xxx.47)훌륭한 어머니세요^^ 따님 꼭 나아서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학생활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63. 기도
'19.7.5 8:28 AM (49.166.xxx.52)아이가 빨리 나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4. 다 잘
'19.7.5 8:32 AM (119.201.xxx.67)어머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다 잘되실겁니다
힘내세요65. ㄱㄱㅈㄱ
'19.7.5 8:36 AM (125.177.xxx.152)전 못난 엄마라 수시로 눈물보였네요, 오랜투병 중환자실2주....눈물제어가 안되는 저는 못난 엄마랍니다.지금은 그런 세월 꿈같이 지나가고 재활중이라 더운 여름이 힘들지만 그시절만하랴 싶네요.저도 자식아픈다음 인생관이 많이 변했어요.자식공부로 우울하신분들. .
부럽습니다.저도 그런 부모였지만 지금은 많이 바뀌었답니다.자식때문에 모든게 바뀌기도 하네요.66. ...
'19.7.5 8:38 AM (116.34.xxx.239)학생. 언능 일어나요.
학생은 참 좋은 엄마를 두었네요.
빨리 빨리 쾌차하길 빌어요.
모르는 아줌마지만 손 잡아줄게요.♡67. yeni
'19.7.5 8:41 AM (223.62.xxx.55)정말 대단하신 어머니세요. 따님도 엄마 닮아서 그렇게 병상에서도 밝게 이겨내나봅니다. 완쾌기원합니다.
68. 아이도
'19.7.5 9:26 AM (180.69.xxx.172)엄마도 힘내시고. 꼭 완쾌되시길 기도합니다..
69. ᆢ
'19.7.5 9:43 AM (211.215.xxx.168)어머니 저도 기도할께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이도 아이지만 어머니도 건강챙기세요70. ..
'19.7.5 10:20 AM (203.247.xxx.164)세상에 얼마나 힘드실지....
뇌압이 내려가셔 일반병실로 옮기고, 속히 치유되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부모님의 아픈마음 치유해주시기를, 행복이 가득한 가정 되시기를 기도합니다.71. 햇살
'19.7.5 10:26 AM (14.40.xxx.8)아이가 잘 이겨내고 일반병실로 갈겁니다!
엄마가 지켜주고 계시니 아이가 쾌차해서 수능도보고 대학교도 입학해서 예쁜 청춘을 보내리라 믿습니다~
연애하느라 밤늦게 들어와 엄마 속썩일것도 같고요~
다 잘될겁니다~
행복하게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72. 저도
'19.7.5 10:42 AM (14.32.xxx.234)마음모아 빌어요....
깨끗이 낫기를 더 밝고 건강해지기를 기도드려요....73. dbdustn
'19.7.5 10:58 AM (218.232.xxx.180)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일반병실로 올라가거든 꼭 후기남겨주세요.
힘내세요. 깨끗이 나아질거예요74. 두두둥
'19.7.5 10:59 AM (118.222.xxx.224)저도 마음 모아 빌겠습니다. 잘 이겨내고 전보다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엄마 아빠 웃게 해줄거예요.
75. ㅇㅇ
'19.7.5 11:08 AM (49.167.xxx.69)마음모아 기도할게요
엄마가 강한 모습으로 잘 지켜주세요
얼른 다 나아서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76. 모모리스
'19.7.5 11:24 AM (106.250.xxx.122)따님 언능 완쾌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따뜻한 엄마아빠 덕분에 아이도 힘 낼거에요!!
77. ...
'19.7.5 11:27 AM (218.148.xxx.246)저두 같이 기도할께요 꼭 이겨내고 일반실로 옮겨서 회복 빠르게 진행되길...
힘내세요.78. 승승
'19.7.5 11:36 AM (125.140.xxx.192)일부러 로긴했어요.
그림이 그려지면서 제가 다 맘이 놓이네요.
부디 님이 원하시는대로 꼭 꼭 되시길 빌어드릴게요~~79. 저두
'19.7.5 12:06 PM (112.152.xxx.59)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꼭 완쾌해서 즐겁게 오늘을 회상하며 또 투닥거리는 모녀의 모습으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나날들 꼭 누리시길 바래요. 저도 그제부터 댓글들 그 게시물보며 많은 생각했네요. 자식뭘까..싶으면서도 엄마로서 공감되는 글과 댓글들. 우리모두의평안을 기원하며 기도드리고 싶은 정오입니다.
80. 기도합니다.
'19.7.5 12:07 PM (1.244.xxx.152)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실지요.
대신 아플수만 있다면 대신 아파주고 싶은게 자식인데요ㅠ
우리 아이들도 많이 아팠었는데요.
현대 의학이 정말 많이 발달해 있으니
곧 좋아져서
옛말하고 살 날이 올거에요.81. ★
'19.7.5 12:16 PM (118.44.xxx.161)자식 낳아 키워보니 내가 아픈것보다
자식 아픈게 더 마음 찢어지죠??
그러나 이 또한 다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올겁니다.
꼭 그렇게 될거예요. 기도드릴게요.
눈물 찔끔 나네요.ㅜ_ㅜ82. 아줌마
'19.7.5 12:18 PM (121.145.xxx.183)가끔 궁금했었는데 어머니 따님 힘내세요!!
83. ㅇ
'19.7.5 12:37 PM (118.40.xxx.144)힘내세요~~
84. 에고
'19.7.5 12:52 PM (124.53.xxx.190)우리 딸~~
빠른 회복 하길 바랄게.
잘 견뎌줘서 고맙다.
원글님
힘내세요85. ..
'19.7.5 1:08 PM (124.49.xxx.61)제목이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중에 한번이겠죠. 건강할거에요.86. 고3엄마
'19.7.5 2:29 PM (211.201.xxx.157)빨리 회복해서 일반병실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87. 오늘
'19.7.5 3:30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이미 일반병실 가셨을거 같네요.
여름방학 끝나고 부터는 학교에도 복귀하고 대학도 가고
직장생활도 하고 결혼해서 애기들도 키우며 이쁘게 살거에요.88. ...
'19.7.5 3:54 PM (128.134.xxx.69)빨리 완쾌해서 두분이 웃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89. 딸아 힘내
'19.7.5 4:06 PM (112.159.xxx.46)날씨도 더운데 기운잃지 마시구 꼭꼭 잘 챙겨드세요.
이 여름이 지나면 따님도 엄마도 건강하고 행복한 결실이 있겠지요.
이순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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