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환승이별. 바람. 양다리등등으로 상처받으신 분들
특히 그 상대가 결혼까지 했을 때..
1. 남자친구
'19.7.4 4:13 PM (110.70.xxx.244)극복은 안되겠지만.. 결혼했는데 바람피워서 이혼하는 사람입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이혼보다는
나으니까요...2. )))
'19.7.4 4:14 PM (116.37.xxx.3)뻔한 말이지만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더라고요. 물론 수년이 지나긴 했어요. 환승이별 바람 양다리 바람녀랑 결혼... 총체적 난국이었으니말이죠. 잊고 나니 악감정까지도 소멸되더라고요. 잘살든 말든 무관심. 한때는 대신 죽을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사랑했었는데ㅎㅎ
3. 음
'19.7.4 4:19 PM (118.235.xxx.243)전 양다리 였는데.
그쪽 둘이 결혼할때. 결혼하는 날.
진짜 힘들었어요. 하루종일 울고.
곧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기는 했지만.
몇십년이 지나도 상처로
내 가슴에 남아있어요.
근데 들리는 소문에 그닥
잘 사는거 아니라하니..
조금 위안이 될려나.
글고 제가 그 사람보다 더 잘난 남자 만나.
더 좋은 곳에 살아요.
그래서 견딘듯...
님도 님이 더 잘나가보세요..
더 좋은 남자 만나 보란듯
잘 사세요~~4. 그래 봤댓자
'19.7.4 4: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그 사랑 오래 못가요
지버릇 개 못주죠.
결혼으로 안엮인게 천만 다행,
그들의 유전자엔 신뢰나 책임감 따윈 없을걸요.
신혼 잠깐 빼고 끊임없이 끊이없이
흰머리 나도 지칠줄 모르고 주기적으로 갈아 바람 중인걸요.
세월이 갈수록 진화해서 사랑? 개뿔,
그저 새로운?다름?그리고 나아직 안죽었어..
못생기도 찌질한 주제에 때빼고 광내고 자잘한 돈 좀 써주고
스트레스 해소책이자 놀이가 그들에겐 사랑?인거 같아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잠수나 환승 양다리...
애초에 얍삽하고 찌질한 인간이란 거잖아요.
그런인간에게 긴 결혼 생활에서 그무슨 인내심이나
숙성될 사랑이 존재하겠어요.5. 저기요
'19.7.4 4:34 PM (202.128.xxx.38)내가 누구인지 자각하세요, 우리엄마,우리아빠의 소중한 딸인 나인데, 내가 그깟놈땜에 맘아파하는거 알면 얼마나 속상해하실지. 그렇게 생각하고 이겨냈어요. 내 소중한 가족이 누군가한테 상처받았다 생각하면 너무너무 속상할듯. 역지사지하니 암것도 아닌 놈땜에 내게 소중한 사람들 맘아프게 하면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집중했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더 시간 많이 보내고. 님한테 사랑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더이상 맘쓰지 마세요. 그리고, 나같은 사람 못알아보고 놓져버린 너란 놈 참 안됐다 생각했던듯요. 날 사랑했음 얼마나 내가 많은 걸 줬을텐데...니 복이 여기까지네...이렇게 생각했어요. 정말로요.
6. 폐인
'19.7.4 4:54 PM (110.70.xxx.137)전 극복못했어요.
정말 너무 상처받아서
폐인처럼 살았어요.
벌써 7년전 일이네요.
저는 인생포기한 사람처럼 살았고
중병에 걸려서
대수술하고 중환자실에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히키코모리로 살고있고요.
그는 아들 딸 낳고 살고요.7. 폐인
'19.7.4 4:55 PM (110.70.xxx.137)저처럼 살지 마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8. ㅁㅁ
'19.7.4 5:31 PM (175.223.xxx.67)잘 극복 안됩니다
저도 그 둘이 결혼했는데. 저를 속인 그 남자가 준 상처는 평생 완전히 아물지는 않을듯요
얼마전 우연히 사진을 보았는데 얼굴이 많이 상했더군요
잘 못사는구나 싶었어여9. ㅇ
'19.7.5 12:12 AM (49.181.xxx.42)저도 남친이 양다리후 저와 헤어지자마자 바로 결혼해서 한동안 대충격이었죠.
근데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이별이라는게 있을수있나요
결혼안하면 다 헤어지는거고
헤어질땐 자유연애 세상에 양다리 세다리
더한것도 있을수있어요.
그러면 안되는게 아니라
더한것도 있을 수있는거에요.
결혼하고 배우자에게 충실한게 중요하지
결혼전에는 그냥.자유인거에요
서로 상처도 줄수있고 받을수도 있으려니 생각해야해요.
솔직히
결혼해도 바람피고 별짓다하는데
결혼도 안했고 약혼한 것도 아니면
그 관계는 아무 약속도 의무도 없는 사이에요.
나도 다른 사람 만날수있고
상대도 그럴수 있으려니 해야합니다.
서로 관계가 유지되려면 티는 나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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