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친구가 저 보고싶다는 말 진심인가요?
안 지가 오래된 친구예요.
지난 번에 만났을 때
제 말은 안 듣고 자기 할 말(물건 자랑)만 하더니
저한테 마트를 자기네 다단계로 옮기래요.
미트 갈 필요 없이 다단계 물건으로만 사용하라고...
근데 전 이미 마트가 형성 됐거든요.
거품 없는 한살*이 제 인생 마트인데
자꾸 마트를 옮기라고ㅠ
화해 어플 들어가 보니
온갖 주의 성분으로 무장했던데
의사들이 극찬을 한다고 자랑하고
괜찮은 애였는데 마음이 그렇네요ㅠㅠ
1. ??
'19.7.4 3:56 PM (211.212.xxx.148)조심하세요~~
눈깜짝할 사이에 회원됩니다--2. 저게
'19.7.4 3:57 PM (119.202.xxx.149)진심이겠어요?
친구라고 할것도 없겠어요.그냥 끊으세요.3. 쓰신 글에
'19.7.4 3:58 PM (116.39.xxx.29)답이 다 보이는데요.
저도 그런 친구 있어서 착찹한 심정은 이해돼요.
괜찮은 애 '였'고 지금은 아닙니다.4. dlfjs
'19.7.4 3:59 PM (125.177.xxx.43)다단계랑 보험은 절대 가까이 하먄 안되요
5. ㅇㅇ
'19.7.4 4:00 PM (116.37.xxx.240)50 넘어보니
영업하는 사람은 걍 밥먹고 수다만..
더 깊이 연관되면 안되요.6. !!!
'19.7.4 4:00 PM (119.202.xxx.149)고딩때 상위권이였던 아이인데 다단계하더이다.
예전에 친구 동생이 겪었던 일이었는데 다단계하는 친구가 카이스트학생...7. ...
'19.7.4 4:07 PM (220.116.xxx.169)본인이야 원글님이 진심으로 보고 싶겠죠.
더 진심으로는 원글님의 카드와 지갑이 내쪽으로 열리는 상황이 보고 싶겠죠.
그건 친구의 희망일 뿐.
원글님 안 보고 싶으니, 안 보시면 그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내 물건 취향, 생활 취향을 좌지 우지 하려는 사람들이 싫어요.8. ..
'19.7.4 4:26 PM (221.159.xxx.134)아직도 그 수법 쓰네요.
20년전에 다단계 빠진 친구가 그리 애절하게 그러더만ㅋㅋ
나중엔 울면서 불쌍요법 쓰고 ..가끔 그 친구랑 잘 지냈던 추억은 생각하지만 그 뒤로 연락 안합니다.9. 원글
'19.7.4 4:29 PM (116.45.xxx.45)오랜 세월 정 때문에 모질게는 못하겠는데
보고싶었으면 제 얘기도 묻고 이래야지
물건 자랑만 하면서 또 보고싶다고 하는게
참 그렇네요. 정말 제 지갑이 열리는게 보고싶나봐요ㅠㅠ
매몰차게 거절 못하니 지갑이 열릴만 한 사람인데
안 열리니 또 만나려는 거고요.
전 정말 물건 하나라도 엄청 까다롭게 고르는데
비싸도 그만한 좋은 재료가 들어간 거면 이해하는데 중간 중간 거품 낀 건 사고싶지 않아요.10. 또마띠또
'19.7.4 4:37 PM (112.151.xxx.95)그럼요 간절히 보고 싶죠. 호구 만들어야 하니깐요.
저는 왠만해선 안넘어가는 타입인데 그렇게 홀딱 빠지는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암웨이에서 누가 테잎을 주며 앞뒤로 들어보래요. 너무나 옳은 얘기라고요.(저더러 네트워크 마케팅 하라는 소리지요) 한시간 내내 들어봤는데 전혀 공감 못하겠더라고요.
대부분 다단계 상품이 좋아요. 좋아야 잔뜩 폭리 취해서 팔아먹죠. 근데 그거 아니라도 좋은 상품들이 널려 잇어서 굳이 안삽니다. 내 잇속 채우자고 다른 사람 내 밑으로 다는 짓은 더 못하겠고요.11. 마른여자
'19.7.4 4:42 PM (106.102.xxx.204)저도
오래전친구이기는하나
결혼하더니 보험설계사로빠지더니
보험좀들라고 엄청전화하고 알랑방구뀌더니
보험들어주니 그때부터 연락뚝
ㅋㅋ얄미워서 연락안해요
맘같아선 당장 해지할까도했는데
그래도오래된친구라12. 수신거부
'19.7.4 5:44 PM (116.37.xxx.156)수신거부 ㄱㄱ
친구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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