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케어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저렴해졌고
암에 걸려도 중증의료비 적용받으면 엄청 저렴한데
굳이 실비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뭔가 불안해서 실비보험을 가지고는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해지할까요?
요즘 문케어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저렴해졌고
암에 걸려도 중증의료비 적용받으면 엄청 저렴한데
굳이 실비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뭔가 불안해서 실비보험을 가지고는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해지할까요?
저 마흔다섯, 가입한지 3년 좀 넘었어요. 한달에 4만원대 후반 내는데
작년에 자궁근종 수술해서 비용 다 받았어요. 200정도.
아, 이래서 실비 실비 하는구나 실감했어요.
근데....... 또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고 ......
이번에 갱신되고 나니 이걸 계속 유지해야 하나 싶은 맘이 생겨요. ㅋㅋ
해지 하셔도 되요. 그때 그때 닥칠 때 큰돈내도 되요. 그리고 의료실비는 얼마 안해요 그 상품안에 다른 다양한 담보가 있어서 비쌀뿐.
저는 가입후 무지외반증 수술해서 팔백만원 받았습니다. 좋던데요
질병 보험은 20대에 가입하고 완납한게 있어서
그정도로만 가지고 있고
실비는 따로 안들었어요.
이것저것 제하고 따져보면 그게 그거라서요
진단비처럼 목돈을 받는 경우는 그만큼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고요
남편은 질병보험 따로 없고
그냥 실비만 저렴하게 하나 들어놨어요.
그리고 의료예비비로 매달 얼마씩 저축해요.
이건 적금으로 분류하지 않고 비용으로 처리하고
나중에 치료비 관련해서 필요할때 쓰려고요.
무지외반증 수술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요
비용도 좀 알려주시구요~^
현재 연령이 어떻게되시는지요
앞으로는 병원 다양하게 갈수있어요
큰 부담아니면 갖고계세요
실비 있으니 과잉진료 하더군요
백내장 700들여 수술했는데
실비없음 안했겠죠
유방암 재건수술도 지금은 그나마 보험적용 되지만
보험적용 되기 전엔 1500 넘는 거액이었어요
저 실비 없어서 안했구요
3월달에 저 실비보험 해지했어요
건강보험 몇천원 올리는거 찬성
실비 5만원 넘게 냈거든요
실비 간단한거 있는데 40되니 쏠쏠히 타먹어요.
실비있냐고 물어보는 병원 별로예요.
46세 실비없습니다~
큰병있음 걍 모아둔거로 해결하려구요
한달에 4만 후반이면 이자쳐서 5만원 잡고 1년이면 60만원이죠.
3년이면 180만원이에요. 결국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시는 건 20만원 정도인데...
그나마 근종 수술을 해서 그런 거지요. 보통 사람들은 수술 안 받고 지내는 기간이 훨씬 더 길죠.
이제 갱신까지 되셨으니 뭐... 판단은 본인이 하는 거지요.
한달에 4만 후반이면 이자쳐서 5만원 잡고 1년이면 60만원이죠.
3년이면 180만원이에요. 3년 넘었다고 하셨으니 3년 반 되었다고 치면 210만원.
결국 수술하신 비용보다 지불한 비용이 더 큰 거죠.
그나마 근종 수술을 해서 그런 거지요. 보통 사람들은 수술 안 받고 지내는 기간이 훨씬 더 길죠.
이제 갱신까지 되셨으니 뭐... 판단은 본인이 하는 거지요.
전 그래서 실비는 안 들었습니다. 차라리 5만원씩 저금하고 있는 게 나아요.
저도 해약했어요
차라리 모아서 수술비 내는게 낫더라구요
실비가 참 애매한 보험이긴 한 거 같아요.
실제 치료한 비용을 보장해주긴 하지만
기준도 있고,
이거저거 따지고 빼고 받으면
솔직히 큰 차이 없어요.
정말 아주 빈번하게 병원 들락거리면 모를까.
노인분들 병원 자주 간다고 해도
그래도 소소한 금액이고 비싼 치료나 의약품은
또 해당한돼고
그런거 다 해당되게 하려면 보험료 비싸지고..
그냥 실비낸다 생각하고 의료비로 따로 적립해주는게
낫겠어서 저는 원래부터 그렇게 해왔어요.
그나마 남편은 우체국꺼 실비 저렴하게 들었는데
딱 나이 마흔에 실비보험료 19,900원 5년 갱신형
만기시 축하금 30만원 입금해주고요.
5년 만기되어서 축하금 받고 다시 갱신해서 22,700원.
부담없는 비용이라 남편꺼는 그냥 들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그냥 의료비로만 적립할까 생각도 들긴해요.
병원비 안쓰게 되더군요.
암이나 중증 등록해도 급여에서 5프로고 비급여는 다 내야해요.
막상 아프면 돈이 많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않으면 참고 안가겠죠.
지금은 젊어서 병원에 안가지만 나이들면 아픈곳이 이곳저곳 생겨서 저는 꼭 필요한것 같아요.
나중에 아파도 아이에게 부담이 안가게 저는 실비나 생명보험도 노후대비로 하고 있어요.
211.212님 그거 계산 한번 안해봤을까요.. -_-
어쨌든 뜻하지 않게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된다거나 검사를 한다거나
주사를 맞는다거나 약을 받아 먹는다거나 ..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는거죠 뭐.
특히 저처럼 일단 한번 아파본 사람은 해약하지 쉽지 않아요..
수술비도 그랬지만, 근종으로 인한거였는지 갑자기 생긴 빈혈때문에도 약값 꽤 들었는데
그것도 다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망설이는거지요.
실비보험 해택보는 10프로정도의 사람빼고는 버리는돈 맞습니다
들어논걸 깨지는 마세요
저도 40중반에 들었는데 십년간은
병원도 안가고 버티고 큰 탈도 없었지만
이제는 병원 자주 가고 관리형 질환도 있어서 계속 실비 잘 했다 생각해요
골절도 나이들면 생기는데 이게 생각보다 수술비 ㆍ도수치료 돈 많이 들어요
우리 딸도 담낭 수술비 오백만원 탔고요
전 낸 돈 보다 탄 돈이 더 많아요
아플 때 실비 있으면 치료선택시 폭이 넓어요ㆍ실비 없으면 아무래도 부담돼요
나이 들수록 실비 꼭 필요해요
무지외반증 수술한 사람인데요. 실제 병원에 준돈은 양발 다 합해서 삼백 정도였어요. 저는 의료실비랑 입원일당 정도 기대했는데 관절 관련 질병은 여성질환으로 들어가서 다른담보(여성특정수술비 뭐 이런거)에서 또 돈이 나온거예요. 깜놀. 기대도 안했는데..(보험 설계는 내가 해놓고 깜놀 ㅋㅋ)
저는 생명보험 상품은 사망담보 외에는 든게 없고요. 그냥 손해보험의료실비에 뭔가 약관이 대폭 바뀌기전에 실비 보험 가입하라고 해서 2009년 무렵에 든거(한화)에서 그렇게 나왔어요. 상품마다 다르니 각자 자기 실손 보험 확인하시면 될거 같네요.
생명보험에는 무조건 수술하면 2백 , 5백 이렇게 나온는 상품들이 꽤 있다고 주변에 생보 판매하는 언니들이 "수술전에 들어놓지 " 라고 아쉬워 했습니다.
저는 손해보험에서 근무한적이 있고요. 퇴사후엔 GA대리점(생보 손보 가리지 않고 모든 회사 상품을 대리 판매하는 대리점)에서 일해서 생보상품도 좀 알아요.
저 위에 무지외반증 수술한 사람인데요. 실제 병원에 준돈은 양발 다 합해서 삼백 정도였어요. 저는 의료실비랑 입원일당 정도 기대했는데 관절 관련 질병은 여성질환으로 들어가서 다른담보(여성특정수술비 뭐 이런거)에서 또 돈이 나온거예요. 그래서 토탈 8백 정도. 그래서 깜놀. 기대도 안했는데..(보험 설계는 내가 해놓고 깜놀 ㅋㅋ)
저는 생명보험 상품은 사망담보 외에는 든게 없고요. 그냥 손해보험의료실비에 뭔가 약관이 대폭 바뀌기전에 실비 보험 가입하라고 해서 2009년 무렵에 든거(한화)에서 그렇게 나왔어요. 상품마다 다르니 각자 자기 실손 보험 확인하시면 될거 같네요.
생명보험에는 무조건 수술하면 2백 , 5백 이렇게 나온는 상품들이 꽤 있다고 주변에 생보 판매하는 언니들이 "수술전에 들어놓지 " 라고 아쉬워 했습니다.
저는 손해보험에서 근무한적이 있고요. 퇴사후엔 GA대리점(생보 손보 가리지 않고 모든 회사 상품을 대리 판매하는 대리점)에서 일해서 생보상품도 좀 알아요.
진단까지 검사비 백만원 가까이 깨지는데 이건 5프로 적용 안되고 일반 보험요율 적용되고요.
암아니고 심장질환. 신장. 간.당뇨. 안질환. 기타등등은 보험적용되니 당연히 대학 병원가면 몇십에서 백만원 검사비만 깨집니다.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병실 보호자침대 귀퉁이에 앉아서 이 글 씁니다
실비 해약하지 마세요
실비보험이 질병 안생기게 막아주고있다....이렇게 생각하시면서 넣으세요
그냥 내돈 아니다 생각하세요
앞침대 환자분
뇌에 종양 생겨 수술필요하다는데 보험이 하나도 없다 하시네요
왜 그 흔한 실비하나도 안 넣어서 자식들 힘들게 하나 생각드네요
치료비는 당연히 별도고요.
나이들수록 확율이 높아지니 굳이 기존에 있는걸 해약하시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해약하고 갈아타라는 보험 모집인 있으면
자기 수당받고 실적 채우려고 원글님 부추기는거니
이 기회에 인연을 끊으시고요
주위에 보니 실비때문에 노안수술 많이 하더군요...
대략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그리고 하지정맥도 실비 있는지 물어보고 레이저로 한다고 500정도 부르고...
요즘은 안과가 실비 덕을 많이 봅디다...
엄마는 70대여서 쌩으로 삼백 정도 들여서 수술하시고(실비못드시는 나이니까요 ㅜㅜ)
저는 3백 내고 8백 받은거죠.
그리고 저는 부산이 고향이고 울산에 살아서 부산에서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형외과. 거기는 경남권에서는 소문듣고 다옵니다.
원장이 족부랑 수부 전공한 전문의 여서 발수술만 그렇게 합니다. 다른환자들 거의 없어요. 발이나 손 수술(미세수술이라서 아무나 안해요)만 전문적으로 합니다. 거기 남자 간호사 말이 부산에서는 발은 대한민국 정형외과, 무릎수술은 미래병원이 최고래요. 굳이 대형 종합병원 안가도 된대요. 비용도 적게들고.. 전 메모 해놨어요. 미래병원.
암 중증되서 5프로 내도 비급여는 꼼짝없이 내야해요.
치료제 안 맞아서 바꾸는데 비급여 되기 십상이죠.
육개월 지나야 급여되는데 이제 겨우 2개월지나 내성 생겨 약 바꾸면 한달에 육백씩 나가요. 실비 없이 가당키나 한 치료비인가요.
치료 말고 내과 병원가서 항암 완화 치료하시느라 입원해 계시면 여기도 최소 한달 오백..
초기 몇 달은 한 달에 천이백씩 나갔어요.
실비 있어도 한달에 이삼백씩은 추가로 나가요. 실비에서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요.
병원비 자녀인 저희가 모두 부담하는데 실비라도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도움되는 글 저장해요
확률적으로는 그냥 적금으로 복리로 모아놓는게 훨씬 이익이지만 낭비 심한 분은 그냥 드는게 나요.
계속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거죠.
그래서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70세 이상에서 그 실비 보험을 유지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보장성 보험 저렴한 거 하나라도 들어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절대 해약하지 마세요. 고혈압같은 만성질환하나만 있어도 가입조차 힘들어져요. 저희 엄마를 비롯해서 들고싶어도 못드는 60대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어머~~~ 세상에나~ 그렇게 순수하게 생각허시면 안됩니다. 아파보시면 알껍니다.
해약하셔도 되요
저저위에 어떤분 댓글중에 뇌종양수술.....제가 실비가입하고 일년후 뇌종양수술받았어요 서울아산병원에서 받았고 일주일입원했는데 병원비 천만원가까이 나왔는데 80%인가 90%나왔어요 저 운동도 열심히하고 열심히 직장다니다가 출근했다가....저처럼 큰돈없으신분들은 그냥 유지하시고 현금여유잇으신분들은 해약해도되겠지요....
실비 갱신율 엄청나서 ㅠ.ㅠ
실비보험 참고해야겠네요
40대 되고 2만 9천원대로 하나 들었어요. 별 필요 없으면 좋겠다고 들었는데, 가슴에 양성종양 수술하면서 수술비 병원비 나왔고, 그 후로 초음파 검사마다 검진비 받습니다.
총액을 따져보면 낸 돈이 약간 더 많아요. 그 돈을 저축해놨어도 충분히 커버될 금액이지만,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납부한 금액 말고 더 내는 비용만 따지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라 그 정도는 그야말로 보장으로 부담없이 들어둘 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르신들 고협압,고지혈증 기타등등 만성질환있어 약 타먹어도 다 의보돼서 돈 얼마 안내고 약타먹어요. 약값의 90프로정도를 건강보험서 내주고 10프론가 5프로만 개인이 부담해요. 이렇게 건강보험이 잘되어 있는 나라서 왜 타먹지도 못할 보험들을 이중으로 납부들 하는지. 거기다 암보험 기타등등 보험들 들어 보험회사 건물 지어주려고 돈 열심히 버시는 분들 천지.
암에 걸려서 5%만 내면되지만 만약 다른곳으로 전이되다면 100% 본인부담입니다..그리고 보험사마다 실비 갱신율이 다 틀려요..자세히 알아보시고 가입하세요~
실비들어 작년에 수술해서 200조금 못되게 타서 좋았어요 5만원 넘게 10년 내다 처음 탄거예요 그런데 올해 갱신이라며 거의 두배로 보험료가 올랐네요 작년에 타서 오른 걸까요? 남편과 같은 보험회사인데 남편은 탄게 없어서인지 오른 보험료가 저보다 적더라구요...왜 오른 비율이 다른건지..보험영업사원은 50대 여성이 발병률이 높아서라는데 같은 연령대 남자는 다른건지
실비보험 참고합니다
어떤가요?
실비보험에 관하여
221.244: 만성질환 병원비 때문이 아니라 이병들이 모든 질환의 근본이 되죠. 그리고 종양. 관절등등으로 병원갈 일이 젊은 우리는 상상하지 못할만큼 늘어납니다. 계속 관찰해야하는 병이거나 검사비도 갈때마다 2-30씩 내는 질환도 아직 많아요. 도수치료등등도 그렇구요.안아픈건 실비혜택을 보는것 보다 값어치를 따질수 없을 만큼 축복이지만 아플수도 있다면 실비는 최후의 보루 같아요.
형편 괜찮으시면 그냥 나두세요
여유자금 있어 적금 들어 병원비
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지요
저는 56세인데 실비보험 5년전에
부었어요
그 동안 보험금만 내고 타먹지 않아
억울했는데 올해 골반, 고관절 통증
이 와서 도수치료 하는데 치료비 걱정
없어 좋아요
건강한 편이었는데 50대 중반이
되니 몸이 경고를 보내네요 ㅠㅠ
50대가 넘으면 여성들이 병원을 많이
찾아 갱신비용이 많이 올라
가지요.
실비보험 갱신비용은 물가와 나이,
실손율에 따라 올라 간다 하더군요
실비보험이 보장 안되는 질환도 있
어요. 아래 질환이 안되네요
턱관절
적립선
요실금
치과
항문, 치질
교통사고
실비보험에 대해
실비보험....
병원 가신 분들은 혜택이 많으니 갱신비용이 들더라도 계속 유지하시고.
저처럼 병원 안친한 사람은 그냥 적금 부울랍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믿습니다.
전 mri 찍고 해약했어요.
갱신률이 어마무지해서 나이 6,70되면
감당못할듯 해서요.
그만한돈 따로 적금 들고 있어요.
생긴 제가 생전처음 큰병원가서 검사받고 진단받고
700만원나왔어요 그 덕을 봤구요
저도 평소 그냥 내돈내는거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보험이란 건강할때 들수있는거잖아요
안타는것이 좋은것이고
그래서 전 저런생각 버렸어요
언제 어떻게 우리가 아플지 모르고 안아프면 그것보다 좋은것이 없고
아직 젊으시네
나이들어봐요..
대학병원 가서 검사만 하는데도..
하나당 40만원이 넘어요.
저희 엄마..뇌촬열.. 심장조영술..췌장시티..뭐 골고루 다하셨는데
400나옴..
이상 없음..
이상있을때 부담없이 검사할수 있는것도 실비보험의 장점입니다
자동파보험드실때 언제사고날거라 생각하고 드시나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드는거
실비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꾸준히 전기세 낸다생각하고 유지하고있어요
그리고 저는 46세인데 실비2만원대예요
4만원내시닌분 다른보장성상품에 실비가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도..보험은 들어놓아도 고민이 되네요...
여긴 실비관련 고민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실비대신 적금들라는 댓글도 많더라구요.
근데 적금으로 병원비 감당 안됩니다. 건강하면야 다행인데,
이런저런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보면 알죠. 실비보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뭐 현금 백억정도 있음 실비 안들어도 될듯한데. 아마 현금 백억있는 사람들은 더 실비보험 가지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
건강보험 인상하더라도 그거 하나로 다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보험이라는 게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보험사 배불리는 거는 맞는 거죠.
실비가 있어야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나가는 돈 아깝지만 나이 들면 병원에 자주 갈 수 밖에 없어요. 들 수 있을 때 들어두세요. 저축한걸로 쓴다고 하지만 막상 치료비에 쓰려면 이생각 저생각 안할 수 없게 되죠. 실비가 있어야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요.
무조건 다 보험료 갱신인가요?
갱신 안되고 쭉 가는거도 있나요?
막상 병원비 십몇만원 나와도 실비로 해결되면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전 십년전에 든 실비 엄청 잘 써먹어요.
형편 힘들지 않으시면 그냥 유지하세요
중증 환자 되고보니 의료혜택 받아도 300 넘게 개인 부담이 있어서 생명보험보다 실비보험 도움을 받았네요
평생 건강하면 좋겠지만 병으로 날벼락 맞으면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보험은 1~2개 정도는 있어야죠
여자들은 골골하게 오래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혜택 받는거 없지만 한번 아파보면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보험은 기업에서나 요긴한거지 일반 개인은 그 돈으로 적금 드는게 훨씬 낫습니다.
보험회사가 손해보겠나요?
암이나 중증 질병관련해서 저렴한 보장성 보험들어놓고
따로 실비는 안 들었어요.
갱신되며 오르는 보험료 보니 굳이 들어야 하나 생각들 들어서요.
척추 질환으로 한의원 주기적으로 침 맞으러 다니지만
그리 큰 부담 안되고
만약 실비있었으면 척추교정한다며 추나하자고 했겠지만
그런 것이 실제 도움이 크게 될까 의문이에요.
그냥 암같이 크게 아파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것 대비해서
보장성 보험들어놓고 평소 건강 잘 챙기는게 답이지 싶어요.
실비 필요없으면 해지하면 됩니다.
근데 건강 챙긴다고 병안걸리는게 아니라서. 아무튼 뭐 여기 필요없으시단 분들은 그냥 해지하면 되구요.
오만원 적금 일년해봐야 육십, 십년이면 원금 육백인데. 혹시나 아파서 검사받고,수술하고, 입원 한번 해보면 한번에 날아갈 돈이네요.
윗님 의견에 동의
저같이돈없는 서민은
실비필수록 필요합니다 딸포함 저
살아오면서 수술은근많이했고 실비때문에
돈80%다돌려받았구요
돈이많아서보험필요없는분들은
굳이 실비필요없구요
필요한사람은들고
필요없는사람은안들면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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