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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로 자라신 분들은 첫째딸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겠어요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9-07-04 12:00:50
대부분 맏딸들이 엄마에게 불만이 많던데
장녀로 크신 엄마들은 아이의 그 심정을 잘 이해하실테니
첫째와의 관계도 돈독하실것 같아요.
IP : 223.62.xxx.3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4 12:03 PM (211.109.xxx.91)

    전 외동으로 끝냈어요. 친정 부자로 잘 살지만 지긋지긋해요.

  • 2. 장녀가
    '19.7.4 12:0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동생 여러명이 대학을 다 나오고
    돈있는 시댁 만나
    당신보다 좀더 잘사니까
    그렇게 큰아들 부심이 크더라능.
    머든 큰아들 큰아들 큰아들
    대학도 지방 다녔는데 큰아들 머리 좋다는둥.
    큰아들이 더 경제적으로 잘 살아야 한다는둥.
    정신이 돌아삐나봐.
    제대로 못봐.
    큰과 맏이란
    단어에 집착을 해서.

  • 3. 장녀가
    '19.7.4 12:0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동생 여러명이 대학을 다 나오고
    돈있는 시댁 만나
    당신보다 좀더 잘사니까
    그렇게 큰아들 부심이 크더라능.
    머든 큰아들 큰아들 큰아들
    대학도 지방분교 다녔는데 큰아들 머리 좋다는둥.
    큰아들이 더 경제적으로 잘 살아야 한다는둥.
    정신이 돌아삐나봐.
    제대로 못봐.
    큰과 맏이란
    단어에 집착을 해서.

  • 4. 대부분
    '19.7.4 12:05 PM (39.113.xxx.112)

    외동으로 끝내죠.

  • 5. 확실한건
    '19.7.4 12:06 PM (183.98.xxx.142)

    막내인 엄마는
    맏딸에게 버거움

  • 6.
    '19.7.4 12:07 PM (115.140.xxx.180)

    장녀인데 부모님한테 불만 없어요 제가 장녀고 아래로 남동생만 있었어도 남녀차별 하나도 안하고 키우셨거든요
    두살 터울인 딸-아들 이렇게 키우는데 어릴때 남편이 툭하면 큰아이한테 니가 누나니까 참으라는 그렇게 싫었어요 겨우 두살차이면 둘다 애기인데....전 그래서 그런말도 안하고 키웠어요

  • 7. 외동
    '19.7.4 12:09 PM (39.7.xxx.209)

    저도 외동으로...

    제일 싫은 말이.. 맏이가 좋은 본보기를 보여야지.

  • 8. 저는
    '19.7.4 12:12 PM (211.36.xxx.140)

    다만..
    옆집 누구는..
    니가 맏이니..
    이 두가지는 입을 꿰매고 않으려 했어요

  • 9. 아 맞아요
    '19.7.4 12:13 PM (211.35.xxx.152)

    제 친구 중에 딸둘에 막내고, 집안의 귀염둥이고
    언니도 참 잘해주는 애가 있는데요...

    둘 다 아들인데, 둘째가 늦둥이긴 하지만
    큰애가 막내를 보살피고 엄마를 도와주는 게 너무 당연하고
    애가 그걸 안해주면 애한테 섭섭해하고 화를 내요... ㅠ

    익명이니 얘기해 봅니다...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맏이어서 그런가 친구의 그런 양육태도에 그 친구가 만나기 싫어지더라고요;;;

    ㅠㅠ 차별하지 맙시다... 전 아이 외동이에요

  • 10. ...
    '19.7.4 12:14 PM (175.223.xxx.191)

    네, 돈독합니다.
    큰 아이니 양보하라던가 참으라는 말 한 번도 안했습니다.
    공평하게 대했더니 둘이 사이도 좋고
    큰 아이는 맏이라서 좋고
    둘째는 둘째라서 좋다고 합니다.

  • 11. ..
    '19.7.4 12:18 PM (218.237.xxx.210)

    넘 배려해줘서 인지 버릇없고 그러내요 ㅠ

  • 12. ..
    '19.7.4 12:23 PM (211.36.xxx.140)

    맞아요
    노력의 결과 좀 이기적이예요
    근데 서로 존중하도록 길러 자매 사이가 좋아요

  • 13. ..
    '19.7.4 12:37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너무 잘해주고 키우셔서
    남들이 저한테 배려하지 않으면 불만스러웠답니다
    어느정도 커서 알게 되었어요

  • 14. ...
    '19.7.4 12:54 PM (223.62.xxx.199)

    저도 외동으로 끝낼까 싶어요 ㅎㅎㅎ

  • 15. 저도
    '19.7.4 12:55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외동
    아예 큰딸로 만들지 않는게 애를 배려하는 거죠

  • 16. 장녀
    '19.7.4 12:56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둘째 딸인데, 어릴 때 엄마가 외출하면 언니가 저희들 간식이나 밥 챙겨줬어요. 그때는 언니니까 당연하게 생각 했는데, 크고 나니 2살 차이였던 언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죠. 전 언니가 있어 부모님 없어도 무섭지 않았는데 언니는 본인이 보호자라 생각해서 많이 무서웠다 해요. 언니가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다 커서 알았네요

  • 17.
    '19.7.4 1:05 PM (211.109.xxx.126)

    장녀인데 저역시 외동으로 끝냈네요.
    그렇다고 우리엄마가 막차별을 한건 아니지만...사람이 알게노르게 그렇게 되나봐요.
    주변 엄마들 봐도 많은 경우가 둘째는 그냥 이쁘다고 하대요.

  • 18. 딩크
    '19.7.4 1:21 PM (39.7.xxx.192)

    지긋지긋 합니다
    첫딸이 시집 잘가야 그 밑으로도 잘플린다고
    시집 못가면 다 제 탓이네요

  • 19. 외동이
    '19.7.4 1:24 PM (218.153.xxx.41)

    제일 좋아요

  • 20.
    '19.7.4 1:38 PM (211.210.xxx.137)

    못그랬어요. 저랑 완전 틀린.성격의.아이를.낳아서. 저랑 비교하면서 혼낸거같아요. 모자람을 못받아들였죠. 미안한게 전 첫딸임에도 제일 사랑 받고 살았어요

  • 21. ㅋㅋ
    '19.7.4 1:54 PM (175.118.xxx.47)

    저도 맏이인데 외동으로 끝냈어요 맏이들이 이러는덴 다 이유가있죠

  • 22. ..
    '19.7.4 2:09 PM (223.38.xxx.151)

    뭐하나 잘못한거 없는 모범생에 순둥이였는데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답니다 더이상 무슨모범을보이는지
    과정에대한 칭찬은없고 잘하고 돌보는건 당연한거고 잘못하면 득달같이 성적등 결론만가지고 뭐라하고
    사랑을 줬다하는데 엄마사랑은못받아서 저도 사랑하는법을모르더라구요 큰애 엄청 미워했어요 저도 똑같이 애탓만했는데 저자신은 몰랐거든요 부모교육받으며 모든문제가 아이가아니라 나에게있단걸알았어요 사춘기때 깨달아서 그나마다행이고 관계회복되서 잘살아요

  • 23. 나는나
    '19.7.4 2:21 PM (211.181.xxx.194)

    딸이 없어요. ㅠㅠ

  • 24. 보통
    '19.7.4 2:41 PM (1.233.xxx.146)

    형제자매남매 좋다는건
    그렇게낳은 부모나 둘째, 막내 등등

    형제자매남매의 첫째들은 보통 외동으로 끝내더라구요

    가끔 예외로
    동생들이 형누나오빠동생 챙기는 드문 경우에
    그 첫째들은 둘이상 낳고


    보통 챙기는쪽이 외동으로 끝내고
    챙김받은쪽이 (형제자매남매 좋다고) 둘이상 낳아요

    서로서로 비슷하게 사랑주고받고 챙겨주고챙김받는게 젤 이상적이긴 한데 현실은 힘들더라는

  • 25. 저도
    '19.7.4 3:09 PM (180.64.xxx.28)

    딸하나 외동으로 끝
    아예 맏딸을 안 만들려구요..
    다들 비슷한 맘이신가봐요 ㅠㅠ
    외동딸 애기처럼 막내처럼 우쭈쭈 이뻐해 줍니다
    내가 못받아본거 해주려고요

  • 26. ㅇㅇ
    '19.7.4 3:41 PM (218.38.xxx.15)

    네 제가 장녀인데... 아들만 둘 낳았..(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요)
    그럼에도 큰 아이한테 자꾸 감정이입이 되요. 그래서 형아니까- 모범을- 이런 말 의식적으로 잘 안해요. 정말 착한 딸이었지만 평생에 부담이거든요

  • 27. .....
    '19.7.4 4:17 PM (221.157.xxx.127)

    장녀로자라 애초에 외동으로 끝냈어요

  • 28. 그게
    '19.7.4 4:23 PM (110.70.xxx.133)

    맏이는 커서도 티가나죠. 전 둘째지만...ㅠㅠ 언니한테는 지금도 찍소리 못합니다. 미안해서....내가 자식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맏이가 가지는 부담과 책임감..그냥 먼저태어났을뿐인데...ㅠㅠ

  • 29. ...
    '19.7.4 7:14 PM (116.121.xxx.201)

    저도 장녀라 외동으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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