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세요

네즈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9-07-04 08:37:03
더이상 병원에서 손 쓸 수 없어
가시는 날만 기다리는 중이래요.
병문안은 친구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1.163.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9.7.4 8:43 AM (39.118.xxx.224)

    해주실게 없지 않나요
    ㅠ 장례나면 위로밖에
    밥한번 사주세요, 숨돌리게

  • 2. ...
    '19.7.4 8:45 AM (125.177.xxx.43)

    친구 밥이라도 사주세요

  • 3. 커피
    '19.7.4 8:48 AM (14.38.xxx.78)

    친구 힘내라고 커피쿠폰, 빵쿠폰 보내면 어떨까 싶네요
    당근 병문안은 부담스럽고 싫어요

  • 4. ..
    '19.7.4 8:54 AM (119.69.xxx.115)

    병문안 부담스러운거 맞구요. 힘든 맘 이해해 주고 이야기들어주고.
    예전에 20대인데 아버지가 암투병중이실때 친구만나서 집에가는데 친구가 여름이니깐 아빠한테 수박 사드리라고 약간의 돈을 주는데 깜짝 놀랐어요. 고맙기도하고

  • 5. 기프티콘
    '19.7.4 9:13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카카오 선물하기 이런 거에서 커피 같은 거 보내는 게 어떨까요?
    전 요새 선물은 무조건 봉투 아님 쿠폰으로 해요.

  • 6. ..
    '19.7.4 9:1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계셔요
    그정도 까지 되기까지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아는척 하는것도 싫을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요양원 계시잖아요

  • 7. ..
    '19.7.4 9:40 AM (183.98.xxx.95)

    그냥 계세요
    밥 같이 먹자고 연락해보시면 뭐라 답이 있겠지요
    저도 비슷한 형편인데 누가 보자고 해도 만나기싫어서 다음에 하고 집에 있어요

  • 8. ,,,
    '19.7.4 12:28 PM (121.167.xxx.120)

    뭐가 좋은지 몰라서 그런다고 원글님 형편껏 5만원이나 10만원 보투에 넣어 주면서
    필요한것 사다 드리라고 하세요.
    82는 돈봉투 주는것 질색 하는데 마음 표현하고 싶으면 봉투 주는것도 괜찮아요.
    삼십대 후반 자식들도 봉투 주고 받는것 싫다고 하면서도 봉투 챙겨 주면 잘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012 40대가하기엔 14k18k어느게이쁜가요? 20 마른여자 2019/07/04 4,853
948011 잠수이별.환승이별. 바람. 양다리등등으로 상처받으신 분들 8 마리아 2019/07/04 6,482
948010 브라겸 끈나시같은거 어디서 사죠? 5 컴앞 대기 2019/07/04 1,835
948009 단백질 음료, 어르신께 어때요? 4 영양 2019/07/04 1,280
948008 82님들 오늘 당장 분위기가 바뀌는 개운법 알려드릴게요. 37 ㅇㅇㄴ 2019/07/04 10,118
948007 로컬푸드를 한자로 쓴다면 어떻게 써야할까요 5 예진 2019/07/04 1,228
948006 군산 횟집 추천해주세요~~~ 4 ..... 2019/07/04 1,987
948005 암웨이 냄비 웍 15만원이면 어떤가요? 15 암웨이 2019/07/04 3,348
948004 다단계 친구가 저 보고싶다는 말 진심인가요? 12 차단 2019/07/04 3,811
948003 황기말린거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3 오!! 2019/07/04 1,245
948002 스탭퍼 하는데 왜 종아리가 굵어질까요? 2 ㅡㅡ 2019/07/04 2,617
948001 클라우드 뭐 쓰세요? 1 클라우드 2019/07/04 1,132
948000 송파에 맛집이 없다니요 14 2019/07/04 3,062
947999 우리사회에서 없어졌으면(사람 제외) 바라는거 뭐가 있으세요? 17 ㅇㅇ 2019/07/04 1,761
947998 요즘여자들 체형이 커졌다고느끼는게 15 ㅡㅡ 2019/07/04 7,576
947997 빨아쓰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해보셨나요 2 퓨어 2019/07/04 1,789
947996 오이냉국이랑 비빔면만 먹고 살아요 13 무더위 2019/07/04 3,412
947995 현미가 본처 무덤에서 하는 소리가 38 뻔뻔하다 2019/07/04 23,023
947994 한끼줍쇼 이번편, 이운재는 왜 나온건가요? 10 ㅇㅇㅇ 2019/07/04 2,657
947993 대학학점 U는 뭔가요? 8 ? 2019/07/04 6,495
947992 발가락이 아픈데 편한 신발 있을까요? 8 ... 2019/07/04 2,016
947991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거 지켜보고 있다는 15 ASMR 2019/07/04 4,418
947990 크로스핏 그만두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칭찬해 주세요.. 10 00 2019/07/04 3,286
947989 파업 반대하는 시민들 입장은 왜 뉴스에 안나오죠? 12 ..... 2019/07/04 1,214
947988 고등 영단어책 제일 어려운책 알려주세요 3 고등맘 2019/07/04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