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에 백화점에서 제***** 팔찌를 50프로 세일한다기에
30만원을 주고 샀어요.
디자인이 모처럼 맘에 들기도 했고 기회가 좋았죠.
계산하고 뒤돌아서는데 잠금장치가 풀린거죠.
식겁해서 직원에게 저절로 풀렸다 하니
다시 새제품으로 바꿔 주었어요.
이번엔 10분도 채안되어서 다른 매장에 들어갔는데
손목위에서 떡벌어진 팔찌를 발견합니다.
사자마자 두번이나 잃어버릴뻔 했으니
놀라서 다시 매장으로 뛰어갔죠.
다시 새제품으로 바꿔 주었어요.
그리고 열흘후인 어제 오후되니 손목에 팔찌가 없네요.
저절로 풀려서 어딘가에 떨어진거죠.
ㅠㅠ
무슨 귀금속 잠금장치를 이따위로 만들어서
아직 카드값도 안나갔는데
도둑맞은 기분이 들게 하나요.
ㅠㅠ
백화점에 전화했더니
분실은 어쩔수가 없답니다.
끼고걸고
팔찌에 그런 잠금장치를 않이 쓴답니다.
분실해서 연락온 경우는 없고요
그렇겠지요
ㅠㅠ
제가 취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4k금제품인데
너무 속상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싼거를 살걸.
평소에 제물건을 무지 아끼고 잃어버리지 않는 편인데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더더욱 속상하고 눈물납니다.
오늘 본사에 전화해서 잠금장치 디자인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그래도
집나간 팔찌는 되돌아오지 않겠지요?
흑흑흑
팔찌를 열흘만에 분실했어요.방법이 없을까요?
팔찌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19-07-04 07:38:04
IP : 223.62.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4 7:46 AM (211.244.xxx.144)잃어버린걸 무슨 방법이 있겠냐고 글 올리시나요?
본사에서 잃어버린 팔찌 그대로 주겠다는 그런??
잃어버린거 잊으시고 다른일에 매진하세요2. 아깝지만
'19.7.4 7:48 AM (58.230.xxx.110)첨 잠금장치 이상일때 환불하시지...
아휴 아깝네요...
토닥토닥~
팔찌는 꼭 안전줄 있는걸로 해야해요...3. 두번이나
'19.7.4 8:07 AM (49.161.xxx.193)그랬을때 구입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백화점서 왜 반값 할인하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소비자 실수 탓만 할것도 아닌데 컴플레인은 넣으세요.
누구라도 그렇게 잃어버렸을테니까요..4. 저
'19.7.4 8:23 AM (110.70.xxx.107)10년 전에 그 제이에스티나 시계
50만원 준 거였는데
저도 잠금 장치 풀려서 잃어버렸어요.
너무 황당했어요.
평생 몇번 못받은 남편의 생일 선물이었는데..5. ..
'19.7.4 8:26 AM (180.66.xxx.164)저도 팔찌는 진짜 자주 빠져서 잃어버린적 많아요 끊어진적도있고~~ 그래서 이번에 러브팔찌 맞췄어요. 이건 드라이버로 한다길래 잃어버리진 않을까해서요~~~~
6. 아이구
'19.7.4 8:44 AM (211.245.xxx.178)아까워서 어째요.ㅠㅠ
그 비싼걸 어째 그리 허술하게 만들었을까요.ㅠㅠ7. 왜?
'19.7.4 10:01 AM (211.192.xxx.215)팔찌 엄청 두툼한거 주워서 주인 찾아줬어요
손은 많이 움직이니 그게 잠금장치에 영향이 있나봐요
두번이나 교환했을 때 환불하실걸 그랬네요. 공정에 원래
문제 있는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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