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기 어려운 일 앞에서 패악을 부리는 초2 아이
사고력수학을 보냈는데 탑반이 되더니 너무 어려운 문제를 숙제로 갖고오기 시작했고 바로바로 안 풀리는 때마다 온갖 짜증을 내고 괴성을 질러서 제가 안되는 문제를 끝까지 알려주려는 마음을 접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보내기로 했고 아이도 그 와중에 문제해결력이 늘어서 이제 수학 갖고는 짜증을 안내요.
그런데 다른데서 똑같이 짜증을 부리네요. 공기가 실력이 잘 안늘고 자꾸 놓쳐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던지질 않나
악기를 하다가 손모양이 안나온다고 악보를 던지고 괴성을 지르고
저 진짜 얘를 못키우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극도로 흥분하다가 진정하면 미안하다고 우는데... 제발 악기 그만두자 공기 좀 포기해라 해도 안듣고 거의 하루걸러 하루 이래요.
다른땐 잘 웃고 자기표현도 잘하고 규칙도 잘 지켜요.
얘는 왜 이러는걸까요? 조기사춘기라도 온건지...
1. 글에도 나와
'19.7.4 1:45 AM (110.77.xxx.131)있네요
2. 과제부담
'19.7.4 1:51 AM (119.196.xxx.125)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과제가 버겁다고 느낄 때 수반되는 좌절감과 불안감을 조절하기 어려운 거죠. 보통은 스스로 감당해내는데, 원글님 아이는 그걸 엄마에게 투사하면서 해결하나봐요. 1. 버거운 과제를 줄여서 환경을 바꿔준다. 2. 과제부담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단계로 나누어 함께 넘어주면서 점차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워준다. 3. 엄마 등 타인에게 표현해도 되는 감정의 수위를 알려주고 다소 엄격하게 내버려둔다.....어느 것을 얼마나 사용할지는 원글님이 자녀분 특성과 가정환경을 보면서 결정......
3. ..
'19.7.4 2:02 AM (175.116.xxx.93)분노조절장애인듯.. 상담받으세요.
4. 공기는
'19.7.4 7:11 AM (1.237.xxx.156)과제가 아닌데도 그러는 거 보면 자기와의 경쟁력이 너무 치열한 아이 아닌가요?너무 어린데 스스로를 용납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네요..
5. 공부가
'19.7.4 7:11 AM (58.127.xxx.156)공부가 문제가 아니어 보이는데요
저런 식이면 앞으로 긴 세월 공부해야하는데
한순간에 무너져요
지금 탑반이니 좀 잘하는거 같다고 아마 공부에 올인하시는거 같은데
굉장히 위험한 사고에요
주위에 미친듯이 욕심내서 죽일듯이 소리지르며 분노장애같은 아이 둔 집 있는데
초딩때부터 자기 성질 주체 못하고 좀 공부가 안되거나 성적이 안나오면 자해했어요
그 집 엄마는 아이가 공부욕심있다고 내심 뿌듯해 하더라구요 허걱스러웠는데
중등 들어가서 왕따 가해자 되더니
고등 들어가 왕따 당하고 성적 전교권이 아니자 자살시도했어요6. ....
'19.7.4 10:01 AM (1.225.xxx.4)조기 사춘기가 아니라 원래 그런 성향 아닌가요?? 그렇게 사소한 일에도 소리지르고 패악이라니... 저도 해결방법은 모르지만 심각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사소한 일에 그지경이라면 저라면 학습은 관두고 인성교육에 함쓰겠어요. 초2가 그정도면 진짜 사춘기때는 어쩌려구요
7. 피곤
'19.7.4 11:03 AM (110.70.xxx.107)지금도 학습은 제가 푸시하는 편은 아니예요.
그리고 유치원 초1까지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아기 때도 울음끝이 길거나 떼쓰는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들어 왜 이런지 굳이 과제라고 할만한 것이 아니어도 화를 주체를 못하고 좌절감을 못견뎌 하네요ㅡㅜ8. ᆢ
'19.7.4 4:25 PM (121.190.xxx.197)그냥 지금하는 공부단계ㆍ난이도ㆍ학습량 ᆢ벅찬거죠
사춘기아니예요 조절해야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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