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대화가 안통하는 분
항상 모든사람이 배신을 할것같고 어렸을때 온 엄마의 관계가 계속 가는거죠, 지금도 엄마한테 전화오면 넘 짜증나고 화병이 나서 소리만 질러요. 이런 저의 답답한 심정을 얘기해도 엄마는 멀 어떻게 할지 몰라요. 어디서 부터 누가 잘못한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친정식구들과 통화하는게 젤 싫어요.
1. ....
'19.7.4 1:37 AM (175.223.xxx.210)저요
저 아까도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길게 글 쓰려다 지웠어요
왜 하필 저 사람의 딸로 태어났을까
내 인생의 가장 넘기 어려운 도전이고 과제입니다 ㅠ
우리 엄마는 자기애성 인격장애예요
오로지 자기 마음밖에 못 느껴요
가족을 자신을 위한 도구와 착취 대상으로 밖에 못 느낍니다
밖에서는 자기 한 행동은 쏙 빼고 왜곡해서 얘기해서
자식 남편만 이상하고 문제있는 사람 만들고요
이해/배려/존중/교양 같은 덕목이 제로로 수렴하는
사회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할 부류2. ...
'19.7.4 1:44 AM (183.98.xxx.95)내 부모가 이상한지는 결혼하고서 알았다는 겁니다
3. 저부르셨나요
'19.7.4 2:33 AM (182.218.xxx.45)저도그래요.
처음엔 그래서 통화하다싸우고.. 그런데 싸우고나니 마음이너무편하더라구요.스트레스가없는
반복되다보니 점점 안참게되요. 차라리 싸우자?하는맘이들어요.
사실 화해하는것도 서로 푸는게아니고 진짜 덮고넘어가는거라
결국 다시 터지고..악순환이에요4. ...
'19.7.4 2:58 AM (219.254.xxx.150) - 삭제된댓글어른되서 힘든일이나 고민되는 일 겪어보면 친정엄마의 학대로인해서 자존감에 치유하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받았었구나 느꼈어요
자식 버리지않고 밥먹이고 재워주고 옷사입히고 학교보내주고
키워줬으니까, 분풀이대상으로 때리고 언어폭력 가하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만들었던 경험들도 다 이해해줬어야하는데 그것도 자식으로서 한인간으로서 평생의 과제구요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을 축적해준 부모를 대하고 이해해야한다는게 굉장히 고통스런 일이에요
그리고 안겪어본 사람들은 효도, 용서해라고 2차 가해하구요5. ..
'19.7.4 3:02 AM (1.227.xxx.100)저도요 진짜 말 안통해요 엄마가 나르시스트에요 젊을때부터 70넘은지금까지 항상 미모가꾸기 옷사러가기 해외여행과 쇼핑이 주 관심사고 자식들 맘 하나도몰라요
자식들이 모두싫어해요 그렇지만 엮인 부모라 어쩔수없어서 가능한통화안하고 안보고삽니다
헌신적이고 배려하는 엄마?그따구거 어디 갖다버린사람인데 자기는 ㅅ최선을다해 키웠다고 항변합니다6. ...
'19.7.4 3:42 AM (1.229.xxx.138)어쩜 여기 글 내용 다 저같은지ㅠㅠ
오늘도 왜 이런 사람한테서 태어나 이렇게 고통을 겪나 한탄했네요.
저도 사람 잘 못믿어요. 생각해보니 제 부모님이 못믿을 사람들이었거든요. 싸움이 일상에 엄마는 어린애들한테 자기 죽을거다 자살할거다 맨날 겁주고 친구한테나 할 소리들 애들한테 늘어놓고 정말 엄마의 딸로 사는거 너무 힘들고 지겨웠어요.
그런데 지금은 자기 몸도 감당못하는 사람이라 말그대로 데리고 사는데 진짜 가끔은 미쳐 돌아버릴거 같아요. 의무만 다하자 마음을 다잡다가도 내가 더 먼저 죽을거 같고요.
베스트에 엄마의 사랑글 읽으니 진짜 눈물이 줄줄 났어요.
없는 병도 지어내서 자기 죽는다고 겁주던 과거속 엄마가 생생히 살아나서요. 어쩔땐 그만좀 살고 가지 바라게 됩니다. 정말 너무 지긋지긋해요.7. 111
'19.7.4 5:34 AM (211.215.xxx.46)생물학적 엄마인게. 참.
차라리 입양보내시지.
엄마. 따뜻한엄마 인자한엄마 가진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8. 111
'19.7.4 5:36 AM (211.215.xxx.46)돌아가시면 눈물이나 날까요?
늙어도 끝까지 너무 독한.9. 저도요..
'19.7.4 6:51 AM (1.233.xxx.173)이제 그냥 병이다.저 사람의 병이다..라고 생각하며
엄마 때문에 감정 소비 안 하려고요..10. 한숨
'22.11.23 2:28 PM (116.37.xxx.10)미친 엄마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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