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중고등학교 관계자분 계세요?
졸업한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작게나마 기부? 발전기금?이나 도움될 만한
것을 하고 싶어요.
제 중 고등학교는 중소도시에 있고 그 지역에서 가장 큰 학교로 학년당 10개반 정도이고 학생수 천명? 더 넘거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발전기금으로 내면 잘 쓰이는지도 모르고 유용될 수도 있고 해서 학생들한테 바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요.
그 학생들도 돈 벌게 되면 좋은 일 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고요. 선한 영향력? 그런 마음이예요.
이런 건 학교측에 물어보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제가 좀 알고 연락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우리 언니들께 먼저 여쭈어요.
학생들에게 제 뜻이 전달되게 하려면 아떤 걸 해주면 좋을까요?
아니면 발전기금으로 내게 된다면 어떤 것을 유의하거나 약속하면 될까요?
예산은 500~10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1. 좋은일
'19.7.4 12:18 AM (122.42.xxx.5)좋은일 하시네요. 장학금 주시는게 제일 도움될거 같아요!
2. MandY
'19.7.4 12:19 AM (121.168.xxx.174)저는 관계자는 아니고 중학교 운영위였는데 저희 큰애 중학교에 발전기금 60만원 있던거 한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던데 학생회장이였어요 운영위 회장이 엄마여서 보기좋진 않더군요 게다가 공식적으로 집행되는것도 아니고 운영위 서류상에서만 지급되어서 일반 학부모나 학생은 그런거 있는지도 모르구요
3. 제대로
'19.7.4 12:28 AM (122.38.xxx.224)사용될까요?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
그냥 마음속에 두고 계시다가 힘든 아이들 보시면 그때 직접적으로 후원하시는게 낫죠..4. ..
'19.7.4 12:41 AM (110.70.xxx.131)기부하지마세요.
폭력적인 교사쓰레기들한테 다가겠죠.
교사들은 믿을 족속이 못돼서...5. dd
'19.7.4 12:53 AM (121.1.xxx.143) - 삭제된댓글학교에 장학금 주고 싶다고 연락하고
장학금 주는 조건을 제시하고 문서화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차상위계층 성적 얼마이상, 혹은 선행 이런 식으로
그럼 그렇게 집행이 되구요~ 500만원에서 천만원은 큰 기금이고,
일년에 50만원 씩2명 뭐 이런 식으로 집행되길 원한다~
그럼 10년은 줄 수 있는 큰 장학금이예요
그리고 윗님 교사 그만 까세요
자녀가 교대 사범대 준비 중이라서 입결 떨어트릴라고 그러세요?
저는 남을 욕하는 말을 하면 그게 더 이상 님의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그 만큼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영향력은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말이죠..6. ㅇㅇ
'19.7.4 12:55 AM (121.1.xxx.143) - 삭제된댓글선행을 할 때는 확실하게 잘 알아보시고 꼼꼼하게 하시면 눈 먼돈은 없어질거예요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되시길 바랍니다~7. ..
'19.7.4 12:56 AM (110.70.xxx.131)윗님.. 욕먹을만하니 욕하죠.
우리가 친일 매국노, ㅂㄱㅎ 욕하는거처럼
교사중에 가해자, 방관자 아닌 것들 찾기 힘들죠8. 학교
'19.7.4 12:57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행정실 가셔서 얘기하심 되요.
개인 인적사항 기재하고 돈의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그렇게만 쓰이게 됩니다. 좋은일 하시네요.9. 꼭
'19.7.4 1:52 AM (122.42.xxx.5)원글님 출신학교가 아니어도 된다면 살레시오 나눔의 집 후원을 제안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너무 많습니다.
10. 고등
'19.7.4 7:30 AM (123.111.xxx.75)발전기금 형식으로 내시려면 고등에 기부하심이..
중등까지 의무교육이라 수업비나 급식비 무료라서 학생들이 크게 낼 돈이 없어요. 아예 없다고 봐도 돼죠.
고등학교는 아직 의무교육 아니라서 수업 분기별로 내고 급식비도 내죠. 정말 저소득층은 학교나 동사무소 지원도 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유용할 거 같아요. 참 대단하고 존경합니다:)11. 원글
'19.7.4 11:17 AM (221.168.xxx.142)학교 장학금이나 발전기금 조언 감사합니다. 샬레시오 나눔의 집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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