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록색 꽃무늬 원피스 촌스럽나요?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9-07-03 21:15:49
사이즈도 잘 맞고 예뻐보여서 샀는데
딸에게 입은거 보여줬더니
영화 써니에서 입는 옷들 같다네요ㅜ
IP : 223.3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색
    '19.7.3 9:27 PM (49.1.xxx.88)

    어울리면 엄청 예쁘실거예요

  • 2. ㅇㅇㅇ
    '19.7.3 9:47 PM (39.7.xxx.53)

    써니에서 입는 옷들이면...복고중의 복고란 뜻?
    젊은 애들이랑 취향 공감하긴 힘들겠어요.
    착용후가 예뻐보이면 혼자 당당하게 입고다니세요^^

  • 3. ..
    '19.7.3 9:5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뭐든 어울리면 예쁘고 안 어울리면 이상하죠.
    제 옷 중에 입고 나간날은 무조건 칭찬받는 옷이 초록색 기하학 무늬 원피스
    싼건데 잘 어울려요

  • 4. ...
    '19.7.3 9:55 PM (223.33.xxx.150)

    ㅎㅎㅎ
    초록톤이 참 어려운 색같아요.
    대학때 색채학강의 들을때
    교수가 초록이 까딱하면 촌스럽고 매칭하기힘든 색중하나라고.
    톤다운된 카키비슷하 초록은 이쁘던데요.

  • 5. aaa
    '19.7.3 10:00 PM (121.148.xxx.109)

    딸말 다 믿지 마세요.
    어려서그런지 보는 눈이 좀 달라요.
    난 내 나이에 맞게 점잖은 디자인 색 고른 건데
    애들은 막 이상하다 아줌마 같다
    머리도 긴 머리만 좋다하고 자르고 웨이브 넣으면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전 내가 보는 눈 (옷 잘입는다는 소리 어려서부터 들었고 주변사람들 인정합니다)을 믿고
    애들보다는 동년배인 남편한테 물어 봅니다.

  • 6. ...
    '19.7.3 10: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초록도 초록 나름.
    써니라니 밝은 초록에 땡땡이 무늬가 연상됨.
    얼마전에 명품 브랜드에서 초록원피스 본적있는데 예뻣음

  • 7. aaa
    '19.7.3 10:03 PM (121.148.xxx.109)

    50대인 저는 이제 캐주얼은 무난하고 심플하고 편한 거.
    세미 정장 정도의 원피스나 자켓 같은 거는 점잖은 스타일.
    다리 이쁘다는 소리 평생 들어서 치마 좋아했는데
    원피스도 무릎 내려오는 점잖은 거만 입게 되고요.
    품도 넉넉하고 편한 게 좋아요.
    튀고 싶지 않아요.
    일부러 편안한 아줌마 스타일 골랐는데, 자기 엄마 늙은 거는 모르고
    아줌마 옷 같다고 난리 ㅋㅋ

    저도 20대인 대학생 딸 입는 스타일
    솔직히 맘에 안 드는 거 많지만 걍 입 닫습니다.

  • 8. ...
    '19.7.3 10:42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초록 주황 산호 이런색은 어려운 색이에요..
    개그맨들이나 영화에서 백수들 단골 쮸리닝 색깔이 초록이쟌아요..ㅎ ^^
    사람마다 분위기 피부색이 다르고...
    전 꽃무니 원피스 덕후라...나이들수록 화려하게 입어야하고
    톤앤톤 옷은 화장이나...악세사리가 나이들면 필수 더라구요
    아니면 옷이 약간 포인트가 있던가...
    20대 그땐 저도 꽃무니 프릴 이런것 싫어했어요.
    검정 회색 베이지....카키..네이비.. 이런 단색
    그러다 점점 꽃무늬 나얌 프릴....등등...
    뭐라고 옷에 포인트를 주던가...
    아님 목걸이 .. 스카프라도 둘러야 하더라구요 ..
    아님 화장이라도...ㅠ.ㅠ
    20대 뭘해도 이쁘죠..
    그들은 옷만 보는 거고.
    우린 전체를 보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011 82님들 오늘 당장 분위기가 바뀌는 개운법 알려드릴게요. 37 ㅇㅇㄴ 2019/07/04 10,119
948010 로컬푸드를 한자로 쓴다면 어떻게 써야할까요 5 예진 2019/07/04 1,228
948009 군산 횟집 추천해주세요~~~ 4 ..... 2019/07/04 1,987
948008 암웨이 냄비 웍 15만원이면 어떤가요? 15 암웨이 2019/07/04 3,348
948007 다단계 친구가 저 보고싶다는 말 진심인가요? 12 차단 2019/07/04 3,812
948006 황기말린거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3 오!! 2019/07/04 1,245
948005 스탭퍼 하는데 왜 종아리가 굵어질까요? 2 ㅡㅡ 2019/07/04 2,618
948004 클라우드 뭐 쓰세요? 1 클라우드 2019/07/04 1,132
948003 송파에 맛집이 없다니요 14 2019/07/04 3,062
948002 우리사회에서 없어졌으면(사람 제외) 바라는거 뭐가 있으세요? 17 ㅇㅇ 2019/07/04 1,761
948001 요즘여자들 체형이 커졌다고느끼는게 15 ㅡㅡ 2019/07/04 7,577
948000 빨아쓰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해보셨나요 2 퓨어 2019/07/04 1,789
947999 오이냉국이랑 비빔면만 먹고 살아요 13 무더위 2019/07/04 3,412
947998 현미가 본처 무덤에서 하는 소리가 38 뻔뻔하다 2019/07/04 23,023
947997 한끼줍쇼 이번편, 이운재는 왜 나온건가요? 10 ㅇㅇㅇ 2019/07/04 2,657
947996 대학학점 U는 뭔가요? 8 ? 2019/07/04 6,500
947995 발가락이 아픈데 편한 신발 있을까요? 8 ... 2019/07/04 2,016
947994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거 지켜보고 있다는 15 ASMR 2019/07/04 4,418
947993 크로스핏 그만두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칭찬해 주세요.. 10 00 2019/07/04 3,286
947992 파업 반대하는 시민들 입장은 왜 뉴스에 안나오죠? 12 ..... 2019/07/04 1,214
947991 고등 영단어책 제일 어려운책 알려주세요 3 고등맘 2019/07/04 1,562
947990 서울 아파트값 8개월 만에 상승 17 .. 2019/07/04 3,733
947989 고딩들을 갈라놓고 경쟁시키는게 13 ㅇㅇ 2019/07/04 2,828
947988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집에만 있네요 9 ㅇㅇ 2019/07/04 2,032
947987 슈가링 왁싱 이라고 어떤가요? 2 뷰티샵 2019/07/04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