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전에
피마자오일을 10원짜리 동전만하게 손바닥에짜고
그에 반정도의 양을 호호바오일을 섞어서
머리카락 끝에 발라요
한 30분후에 샴푸를 하고
트리트먼트를 린스대용으로 사용하고
타올드라이 한후에
실크테라피를 발라요
이쯤하면 머리칼에 화장하는거죠...
50대중반..
염색한달에 한번
미장원가서 뿌염하는것도 아까우서
대충 처발처발하다보니 염색을 잘되는데
머리털은 개털...
얼굴에 화장도 몇가지를 바르는데
저주받은 머릿결에 이정도는 해야지
이렇게 하니 차분하고
개털머리도 눈에 안띠고
그럭저럭 봐줄만합니다
다른오일은 떡져서 안되고
피마자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은 잘씻겨요
그리고 머리끝에만 바르면
떡질일도 없어요
퇴근시간 기다리며 몇자적어봅니다
이나이 먹으니 하루 여덟시간 근무도 고역이에요
그러나 일자리 있음에 감사해요
실크테라피를 오래전에 사서 발랐었는데 택시 기사님하고 동료 두사람한테 파마했냐는 얘기 듣고 나서 안썼어요.
파마약냄새 싫다는 의미였거든요.
실크테라피를 얼마나 바르시나 몰라도 그것만 해도 떡질 수 있지않나요?
일자리 있는거 정말 축복이죠.
좋은 일만 있으시길
저도 50댄데 여기서 추천받은 lpp를 트리트먼트 대신 사용하고 머리결이 눈에 띄게 좋아지네요.
제가 써봤던 트리트먼트는
무쯔나미 사바 EM
이게 가장 좋더군요
가격은 옥시장에서
800미리에 5만5천원정도에요
가장 좋아요
추천
개털머리 염색으로 가늘어진 머리를
힘있게 만들어줘서
차분해져요
요즘실크테라핀 냄새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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