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자랑 자식자랑 친정자랑 시댁자랑

ㅡㅡ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19-07-03 13:33:21
거의.비슷한 맥락으로 항상


남편은 대기업다닌다


아들은 공부를 잘하고 여리고 착하다


친정오빠는 공무원이고 새언니는 교사이며 새언니가 잘산다


시댁은 최근에 도로가 선정되면서 보상을 많이받아 재산이 많다








이 레퍼토리로 1년 내내 자랑을 하시는분이


회사에 계시네요


아 진짜 듣는것도 힘드네요





IP : 222.112.xxx.2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3 1:36 PM (39.7.xxx.246)

    ㅋㅋㅋㅋㅋㅋㅋ 힘드시겠어요

  • 2. 근데
    '19.7.3 1:44 PM (223.38.xxx.165)

    전 5년째 시가서 돈준다며 자랑하는
    애엄마 아는데 그돈 언제주시나요?
    그 엄마 피부관리 좀 받으시길.

  • 3. 자랑
    '19.7.3 1:55 PM (223.62.xxx.219)

    정말 정말 궁금하다
    제 주위에도 끊임 없이 자랑
    애 자랑 (보는 선생마다 애가 잘한다고)
    그런데 별 볼일 없음 ㅡ 중간도 못 함
    남편자랑(너무 본인을 아끼고 챙기고 집안 일 다 해준다 뭐 사준다 함) ㅡ 역시 별 볼일 없음
    친정자랑(친정엄마가 뭐 해 준다 뭐 해준다 했다함)
    ㅡ 해 준거 본적 없음
    10년 넘게 이런 사람은 왜 그럴 까요
    뭐 때문인 지
    제발 좀 받거나 잘 했음 싶네요
    저 그런거 전혀 부러워 하는 사람도 아닌 데

  • 4. ..
    '19.7.3 2:05 PM (112.158.xxx.44)

    남의 일상이 그에겐 자랑. 없는 놈이나 자랑하지 있는 사람은 동티날까 숨긴답니다. 수가 얕은 사람이죠. 다루기 쉬워요. 예의 잘 지키고 거리 잘 알고 잘 가꿔가는 사람이 진짜 사람 승지나게 하더라구요

  • 5. ..
    '19.7.3 2:07 PM (122.35.xxx.84)

    본인에 관해선 자랑할게 별로 없나봐요 ㅎㅎ

  • 6. ㅎㅎㅎ
    '19.7.3 2:19 PM (124.53.xxx.131)

    그런 사람들 있어요.
    입만열면 자랑자랑 ...
    말만 들어도 지겹고
    자기 매력이라곤 1도 없는 인간,
    맞죠?

  • 7. 세상에
    '19.7.3 2:2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의외로 팔불출 많아요. 그느무 자랑자랑 ㅉㅉㅉ

  • 8. ㅠㅠ
    '19.7.3 2:2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힘들어하다 탈출(?)했어요 ㅠㅠ
    하루이틀이지....
    원글 내용에다가 시댁이 강남에 집해줬다, 자기 젊을때 날씬했었다까지 ㅎㅎㅎ
    부럽다고 말해주는 지겨워서 멀리 하니 좋네요.

  • 9. 윗분들에 동의
    '19.7.3 2:2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자기 매력이 없어요.
    부러운 척 해주는 것도 지겨워서 멀리했더니 좋네요.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 10. ㅜㅡ
    '19.7.3 2:28 PM (124.57.xxx.17)

    그 심정 알아요ㅡㅠ

  • 11. .....
    '19.7.3 2:30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자존감 낮고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그래요
    자기를 무시할까봐 먼저 자랑질 하는거예요
    정말 많이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남들이 질투할까봐
    자랑 안하고 속으로만 흐믓해하거든요

  • 12. ....
    '19.7.3 2:32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징하겠습니다.
    나도 모르는 인간들 이야기 좀 그만 해! 닥쳐!! 속으로 외쳐봅시다.

  • 13. 안부러워
    '19.7.3 2:35 PM (116.37.xxx.156)

    자랑내용이 백퍼센트 사실이더라도 안부러운데 작작좀 ㅠㅠ
    그렇게 잘난 양반이 왜 내 옆자리에서 푼돈벌고 있습니까 ㅠㅠ 사모님답게 호텔백화점골프장마사지실에 있으셔야죠

  • 14. 자랑하는 척하면
    '19.7.3 2:36 PM (223.62.xxx.155)

    그사람이 재수가 없어져요
    인간의 초라함이 다른사람 끌어다가라도 자기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는 되나
    그시간에 뭐라도 노력을 하든가
    겸손함이 인간의 미덕이란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15. 자랑한다고
    '19.7.3 2:38 PM (175.209.xxx.48)

    욕 먹어도 좋으니
    자랑할꺼리라도 있었으면...

    애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수입은 점점 더 줄어가고
    아픈 사람은 점점 더 늘고
    나도 능력 없어 표족한 수도 없고.

    흠...

  • 16.
    '19.7.3 2:41 PM (110.9.xxx.136)

    개가 짖는구나 하세요

  • 17. 엄머나
    '19.7.3 3:12 PM (182.215.xxx.169)

    힘드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18. ...
    '19.7.3 4:04 PM (49.1.xxx.69)

    입열때마다 밥사라고 해보세요^^ 지치지 않고 거지냐고 구박해도 굴하지 말구요^^ 그럼 멈추지 않을까요?^^

  • 19.
    '19.7.3 4:05 PM (125.143.xxx.15)

    그 와중에 친정 부모 자랑이 없는 거 보니 거기가 아킬레스건일듯...

  • 20. 위로
    '19.7.3 7:47 PM (211.48.xxx.131)

    지랄도 풍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842 대문글에 걸린 엄마 사랑 25 친정엄마 2019/07/04 6,098
947841 팔찌를 열흘만에 분실했어요.방법이 없을까요? 7 팔찌 2019/07/04 4,646
947840 하루에 서너개씩 터지는 이재명 13 문제가몇개냐.. 2019/07/04 1,752
947839 사춘기절정 중3남아 24 우째 2019/07/04 4,922
947838 50대 캐럿반지 고민 9 다이아 2019/07/04 3,196
947837 김부겸이 강경화장관 공격 하는거 보세요. 17 아이고 2019/07/04 4,713
94783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9 ... 2019/07/04 980
947835 간밤에 생닭윙을 싱크대에 올려둔 채로 잤어요 5 내정신아 2019/07/04 2,070
947834 치아 임플란트, 60만원→37만 14 문케어만세 2019/07/04 5,203
947833 보험 중도 해지시 설계사분의 엄청난 손해는 가입자보다 더심하겠죠.. 18 $$ 2019/07/04 3,659
947832 얼마전 사교육 없이 아들 의대진학 글 과학추천 25 학부모 2019/07/04 6,850
947831 명상할때 가슴이 답답해요 5 왜일까요 2019/07/04 1,841
947830 교도 “‘한국이 내륙 한정 수산물 금수완화 논의’ 거론”…“사실.. 7 후쿠시마의 .. 2019/07/04 2,108
947829 일본의 행태때문에 광화문집회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8 광화문집회... 2019/07/04 1,162
947828 훈민정음은 완성 8년 전 신미대사가 이미 만들었다 10 스토리텔러 2019/07/04 2,536
947827 여름 개봉 영화 두 편: '나랏말싸미'와 '봉오동 전투' 3 스크린 2019/07/04 1,248
947826 김반장이라는 사람 30 ** 2019/07/04 4,857
947825 영화제목 물어보신분요 1 2019/07/04 625
947824 강서구 양천구 사시는 분들~ 7 ... 2019/07/04 2,206
947823 일 규수, 물난리... 일본이 헛짓을 하고 헛소리를 하면... 7 ... 2019/07/04 3,347
947822 아내의 맛 함소원 부부 마음 아프네요 38 ... 2019/07/04 31,415
947821 결혼 20년 4 .... 2019/07/04 3,337
947820 자기가 하기 어려운 일 앞에서 패악을 부리는 초2 아이 8 피곤 2019/07/04 2,217
947819 집사야 이걸 청소라고 한거냥? 3 쓰러짐 2019/07/04 2,382
947818 친정엄마와 대화가 안통하는 분 10 2019/07/04 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