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키우시거나 입양 생각중이신분들..........

냥이는 사랑입니다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9-07-03 11:30:34

https://www.youtube.com/watch?v=HzeWwbf_0_0


우연히 보게된 영상인데요, 고양이도 치매가 있더군요.

반려묘 입양 생각중인신분들은 이거 꼭 보시고 신중하게 입양 하시길 바래요.

물론 현재 한가족으로 키우시는분들도 꼭 보시구요. 차후에 도움될거 같아요.

저도 1살먹은 녀석 키우고 있지만 이런 상황까지는 생각을 안해본지라 이영상보고

사실 무척 충격이었어요.

18살인거도 놀랍지만 노묘의 멍한 표정이 너무 맘 아프게 다가오네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매달 조금씩 따로 돈 모을려고 해요.

돈없어서 고통속에 보내고 싶진 않은 맘이라............

18살까지 함께 하며 돌보고 계신 저 집사분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IP : 211.17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
    '19.7.3 11:50 AM (24.102.xxx.13)

    치매는 슬픈 병이죠 모든 반려동물이 늙으면 병원비도 먾이 들고 손도 많이 간답니다.. 적금 미리 들어놓는 게 현명하죠 잘 하고 계세요. 전에 고양이가 집 할아버지 돌아가신 걸 까먹고 치매가 와서 자꾸 할아버지 퇴근할 시간에 현관에서 기다려서 할머니가 끌어안고 우신다는 글 어디서 보고 저도 엄청 울었네요

  • 2. ..
    '19.7.3 12:47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맘아프죠..미리 적금이랑 마음의 준비랑 해야죠.

  • 3. 우리 h
    '19.7.3 1:10 PM (124.49.xxx.246)

    제 강아지가 치매예요 불안증세가 너무 심해서 어느날은 안고 있어도 다섯시간씩 짖어요 저 아이는 그래도 얌전하네요.
    저희는 그나마 바로 치매약을 먹이기 시작해서 치매약과 보조제 세종류 처방받아서 먹이고 있어요. 한달 정도 지나니까 좀 많이 불안 증세와 짖는 증세가 좀 나아졌는데 두세달동안 정말 집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밤에 울면 둘이 지하주차장가서 잠잠해질때까지 있다가 오곤 했지요. 집에서 안락사 이야기도 나왔는데 얘는 병이 많고 눈도 녹내장이고 아예 걷지도 못해요.
    병 치례는 지금 이년정도 되어서 식구들이 다 피폐해지기는 했죠. 전 이아이 편하게 끝까지 잘 돌보고 다시는 못키울 것 같아요 마음 고생 많이 했어요. 애기도 너무 안쓰럽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677 아래 최저임금 1만원 글 너무 좋아요 ! 놓치지 마세요~~~ 4 와 대박 2019/07/03 2,853
947676 최저임금 1만원의 의미 21 2020년 .. 2019/07/03 6,481
947675 김정은, 북미정상 판문점 만남 직후 文대통령에 "고맙다.. 9 기레기아웃 2019/07/03 2,167
947674 남편 이마에 혹이 안 사라져요 5 남편 2019/07/03 3,534
947673 반포30억vs 지방재산30억 선택 14 ... 2019/07/03 6,401
947672 예전엔 비웃었지만 이젠 이해되는 오바마: 트럼프 차이 7 오바마는 아.. 2019/07/03 2,470
947671 보타니컬 색연필 2회수업 들었는데요. 6 새롭게 2019/07/03 2,278
947670 유치원 선생님.. 극한직업이네요.. 12 ㅇㅇ 2019/07/03 5,682
947669 방콕 호텔 좀 정해주세요!!! 29 간다 2019/07/03 2,955
947668 60일 지정생존자 재밌네요. 4 ........ 2019/07/03 2,691
947667 차량접속사고~ 도와주세요 38 풀향기 2019/07/03 5,336
947666 휘닉스 파크 콘도 조식 얼만가요? 2 궁금 2019/07/03 1,422
947665 뇌졸중보험도 다들 있으세요? 12 보험 2019/07/03 2,314
947664 이 정권의 국토부는 이런 짓거리 하는 곳이에요 지들끼리 투기 난.. 33 ㅎㅎ 2019/07/03 1,987
947663 한달에 200도 안되는데 계속 일? 2 300은 커.. 2019/07/03 2,924
947662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 8 도대체 2019/07/03 1,815
947661 베이비시터 고민좀 들어주세요 6 고민중 2019/07/03 1,876
947660 귀에 자주 나는 뾰루지 3 뾰룡뾰룡 2019/07/03 3,299
947659 남편이 이상해요 5 언젠가 2019/07/03 5,174
947658 70부모님들 행사에 우정패를 전달한 멋진 글이나 시 있을까요? 인생 2019/07/03 643
947657 강아지가 원래 눈이 안좋나요? 9 ..... 2019/07/03 1,451
947656 중국산 음식은 정말 못먹겠어요 2 누리심쿵 2019/07/03 1,593
947655 교통사고 한달뒤 머리가 아프시대요. 보험되는지 3 사고 2019/07/03 1,687
947654 전자소송으로 준비서면 제출하면요 2 소송중 2019/07/03 939
947653 인스타 82 피플들요 5 우와 2019/07/03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