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렁거리는 증상이 심한데요

ㅇㅇ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9-07-03 09:54:19
작년부터 입덧증상처럼 울렁거리는 증상이 생겼는데요
나이가 있어 입덧은 아닌데 입덧처럼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달 정도 그러다가 몇달 괜찮고 다시 재발하고 그래요
식욕은 넘치는데 무서워서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 안 될때도 있구요
혹시 큰병일까 싶어서 미뤄뒀던 종합검사를 했어요
위와장 내시경과 유방암 자궁암등 다 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다만 위에 염증이 있는데 아주 약한 정도고 식도염도
없다고 하더군요
의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듯 했어요
병원에서 약을 줘서 먹는데 효과도 없네요
평소에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고 살았는데
울렁거림 때문에 잘 먹지 못하니 체중이 5키로 빠지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네요
혹시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있나요?
큰 병이 생긴던 아닌지 큰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걱정되네요
IP : 1.228.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7.3 9:58 AM (121.181.xxx.103)

    증상이 식도염 같기도 하고 빈혈이 있어도 그렇더라고요.
    근데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니... 아주 초기일까요?
    암튼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래요.

  • 2. 378
    '19.7.3 10:03 AM (211.36.xxx.162)

    저 위안좋을때 그랬어요
    빈혈처럼 어지럽고 지하철타면 울렁거려 못탔어요

  • 3. 글쎄요
    '19.7.3 10:06 AM (211.179.xxx.129)

    식도염이 원래 울렁거리는데 아니라니..
    혹시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하긴가요?
    공황이나 불안 장애도 위장장애 동반 한데요.

    저도 작년에 약간 미식거리고 입맛이 뚝 떨어져
    많이 말랐었눈데 내시경 이상 없어서
    의사가 정신과 권하던데 망설이는 사이에 호전 됬어요
    제 경운 갱년기 초입 같아 소화력에도 문제가 생기나 보다 했고요.

  • 4. ㅇㅇ
    '19.7.3 10:08 AM (1.228.xxx.9)

    식도염 걱정 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빈혈도 없고 건강검진하고 나니
    나이에 비해 너무 건강(?) 하다고 관리 잘 했다고까지 하더군요
    큰 병원가봐야 할지 ㅠㅜ

  • 5. 글쎄요
    '19.7.3 10:09 AM (211.179.xxx.129)

    참. 췌장쪽도 체크해 보셨어요?
    잘 못먹고 살 빠지는 것도 참 힘들던데.
    빨리 원인 찾으셨음 좋겠네요.

  • 6. 그거
    '19.7.3 10:12 AM (222.235.xxx.47)

    공황우울일거에요
    예민하고 가슴두근거림 있으시면 거의 공황일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휘청휘청한 느낌. 편두통인가 싶은 느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066 선배 약혼녀 살해한 순천 살인마 7 미친 2019/07/02 6,932
947065 5박 혼자여행 추천해주세요~~ 19 궁금 2019/07/02 4,192
947064 대화의 희열 안타깝네요. 57 .. 2019/07/02 25,638
947063 전자전기 전공자께 여쭙니다.. ... 2019/07/02 938
947062 공평 대우라더니..中, 한국 기업 광고판 '야밤 기습 철거' 뉴스 2019/07/02 1,143
947061 수박을 많이 먹었더니 피부가 확 좋아졌어요~ 10 신기 2019/07/02 7,165
947060 증권사cma는 한달안지낫어도 만들수잇나요? 증권사cma.. 2019/07/02 597
947059 방송에서 예쁜 여자 못생긴 여자 얘기하면 4 방송일뿐 2019/07/02 2,642
947058 적양파가 엄청 많아요 뭐해먹죠? 7 양파 2019/07/02 2,458
947057 어떤 남자가 저한테 말걸었는데요 9 그냥요 2019/07/02 4,212
947056 영어공부에 좋다는 트럼프 연설문 9 김정숙여사 2019/07/02 3,313
947055 카스에 은행계좌랑 교태스런 사진뿐인 여자 5 ㅇㅇ 2019/07/02 4,209
947054 십대 학생들이 제일 무섭네요 2 .. 2019/07/02 2,936
947053 신규개통 아이폰에서 최근 사용날짜가 6월초로 확인되는 어플이 있.. 문의합니다... 2019/07/02 741
947052 고유정 ‘시신 없는 기소’…친아빠를 삼촌이라 속였다 이런저런 2019/07/02 2,334
947051 놀이터는 몇살까지 나가 놀려나요.. 16 한여름 2019/07/02 3,472
947050 육개장이 너무 먹고싶은데 도와주세요 13 ... 2019/07/02 3,559
947049 감자 한박스가 생겼는데 이걸 어떡하죠? 23 대략난감 2019/07/02 5,291
947048 여름이불 린넨100% vs 아사면60수 11 마그돌라 2019/07/01 4,490
947047 기왕 살기로 맘 먹었으면 좋은 면만 봐야겠죠? 14 Rui 2019/07/01 4,067
947046 렌지 후드 청소 한 달 한 번이 부족한가요? 8 ㅇㅇ 2019/07/01 3,639
947045 진보냐 보수냐, 좌파냐 우파냐 등 이념과 관계없이 소신껏 세상을.. 35 진심궁금합니.. 2019/07/01 1,804
947044 잘 부탁드립니다 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13 ㅇㅇ 2019/07/01 8,743
947043 이거 따라해본 적 있으신 분 4 nn 2019/07/01 1,286
947042 남자가 변하면 되돌릴 방법 없나요? 14 .. 2019/07/01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