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입덧증상처럼 울렁거리는 증상이 생겼는데요
나이가 있어 입덧은 아닌데 입덧처럼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달 정도 그러다가 몇달 괜찮고 다시 재발하고 그래요
식욕은 넘치는데 무서워서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 안 될때도 있구요
혹시 큰병일까 싶어서 미뤄뒀던 종합검사를 했어요
위와장 내시경과 유방암 자궁암등 다 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다만 위에 염증이 있는데 아주 약한 정도고 식도염도
없다고 하더군요
의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듯 했어요
병원에서 약을 줘서 먹는데 효과도 없네요
평소에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고 살았는데
울렁거림 때문에 잘 먹지 못하니 체중이 5키로 빠지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네요
혹시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있나요?
큰 병이 생긴던 아닌지 큰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걱정되네요
울렁거리는 증상이 심한데요
ㅇㅇ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9-07-03 09:54:19
IP : 1.228.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7.3 9:58 AM (121.181.xxx.103)증상이 식도염 같기도 하고 빈혈이 있어도 그렇더라고요.
근데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니... 아주 초기일까요?
암튼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래요.2. 378
'19.7.3 10:03 AM (211.36.xxx.162)저 위안좋을때 그랬어요
빈혈처럼 어지럽고 지하철타면 울렁거려 못탔어요3. 글쎄요
'19.7.3 10:06 AM (211.179.xxx.129)식도염이 원래 울렁거리는데 아니라니..
혹시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하긴가요?
공황이나 불안 장애도 위장장애 동반 한데요.
저도 작년에 약간 미식거리고 입맛이 뚝 떨어져
많이 말랐었눈데 내시경 이상 없어서
의사가 정신과 권하던데 망설이는 사이에 호전 됬어요
제 경운 갱년기 초입 같아 소화력에도 문제가 생기나 보다 했고요.4. ㅇㅇ
'19.7.3 10:08 AM (1.228.xxx.9)식도염 걱정 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빈혈도 없고 건강검진하고 나니
나이에 비해 너무 건강(?) 하다고 관리 잘 했다고까지 하더군요
큰 병원가봐야 할지 ㅠㅜ5. 글쎄요
'19.7.3 10:09 AM (211.179.xxx.129)참. 췌장쪽도 체크해 보셨어요?
잘 못먹고 살 빠지는 것도 참 힘들던데.
빨리 원인 찾으셨음 좋겠네요.6. 그거
'19.7.3 10:12 AM (222.235.xxx.47)공황우울일거에요
예민하고 가슴두근거림 있으시면 거의 공황일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휘청휘청한 느낌. 편두통인가 싶은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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