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대표가 버리는옷을 줬어요

옷옷옷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9-07-02 14:16:43

아주 작은 회사다니는데요

회사대표가 어제 저에게 옷을 하나줬어요

보고 영 아니면 버려도 된다면서...와이프가 00씨 주라고 하면서 줬다네요

입었던옷인지 새옷인진 몰겠으나 텍이 없는거보면 헌옷같아요

옷 자체가 더럽거나 그런건 아닌데

우선 너무너무 촌스럽고 집에서도 입기싫은 옷이에요

어젠 버려도 된다면서 오늘 저 보더니 입어봤냐고...

휴..대충 얼버무렸는데...


사모님이 입던건데 아직은 새거처럼 깨끗하지만 본인은 입기싫고 그래서 아까워서 준걸까요??

휴...왜 주고 욕을 먹을까요?

내가 고마워할거라고 생각한거겠죠??

 

IP : 112.22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2 2:20 PM (223.38.xxx.16)

    버릴껄 왜 주세요? 하고 거절하시지.

    또라이들이네 지들이 가서 분리수거 하던지
    그게 싫어서 주워입거나 너가 버려 이거잖아요.
    얼마나 거지같이 보이길래? 상당히 불쾌한거죠.

    중고도 자기가 필요할때 요청도 아니고 안입으면 버리라.
    싸가지가 밥말아 쳐드셨네요

  • 2. 지딴엔
    '19.7.2 2:20 P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

    생각한다고 준건데 기분 나쁘겠어요.
    재활용통에나 넣을것이지....

  • 3.
    '19.7.2 2:24 PM (61.105.xxx.161)

    입어보니 안맞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도로 돌려주세요

  • 4. 의사표현
    '19.7.2 2:2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제 취향이 아니라고 얘기하셔야 다음에 또 안주죠

  • 5. ...
    '19.7.2 2:28 PM (112.220.xxx.102)

    뭔 사모가 지 입던 옷을 여직원한테 주나요 ;;;
    사장이 중고로 구했던지
    아님 새옷사서 텍만 떼고 줬을수도 있어요
    사장 변태새끼 -_-

  • 6. ..
    '19.7.2 2:29 PM (125.177.xxx.43)

    취향아니라고 돌려줘야죠
    좋은뜻인진 몰라도 헌옷 주는가 실례에요

  • 7. ..
    '19.7.2 2:29 PM (120.142.xxx.96)

    그냥 받아서 재활용함에 넣어도 될듯하네요
    너무 골치아프게 안사시는 분이려니 하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너무 많은 생각하면 머리만 아파요

  • 8. 싫다고해
    '19.7.2 3:03 PM (110.70.xxx.221)

    No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시엄니가 할머니 몸빼바지를 줘도 바보같이 받아오고 오자마자 재활용에 버릴거면서. 이사가는 사람이 자기필요없는거 거의 쓰레기수준 주는것도 받아오고ㅠ
    참 바보같이 살았네요

    싫다고 꼭 하세요.

  • 9. ..
    '19.7.2 3:08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썩었는지 미신 생각이 나네요
    옷 정리할 거 뭉치를 준 것도 아니고 딱 하나만;
    한 번 받으면 쓰레기통에 버릴 거 또 주니까 취향 아니라며 돌려주세요

  • 10. ....
    '19.7.2 3:42 PM (221.157.xxx.127)

    다른분주시라고 다시 돌려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350 kbs 클래식FM 다시듣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는데요.. 6 클래식 2019/07/02 3,543
947349 교활한 아베가 11 내년 2019/07/02 2,171
947348 승진에서 떨어졌네요. 위로 좀 해주세요 11 기타누락자 2019/07/02 3,558
947347 사회친구들인데 모임주선을 저에게 미루네요. 3 기분나빠요 2019/07/02 1,337
947346 외교를 찰떡같이하니까 국민이 행복하네요~~ 21 ㄱㄱㄱ 2019/07/02 2,365
947345 전직장에서 받은 주권미발행확인서 1 2019/07/02 826
947344 남의편인 남편 1 사는게 힘듭.. 2019/07/02 1,418
947343 고유정, 살해 기록 사진 남겨…졸피뎀이 든 카레와 파우치 촬영 10 웃기는견찰 2019/07/02 6,863
947342 일본 여행은.. 진짜 안가기로했어요 11 .. 2019/07/02 3,963
947341 이런 광고들도 참 별로에요 3 ... 2019/07/02 1,227
947340 너무 아까워서 쓰는 글입니다 16 이럴줄이야 2019/07/02 8,659
947339 다른 아파트도 놀이터 통제 안하나요? 4 .. 2019/07/02 2,005
947338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 원래 이렇게 많나요? 3 ........ 2019/07/02 2,433
947337 근데 부인죽고 3개월만에 재혼한건.. 4 흠흠 2019/07/02 8,015
947336 닭백숙 고기 ㅜ 1 오래 2019/07/02 995
947335 외교를 거지같이하니까 국민들만 고통받아 57 속터져 2019/07/02 4,583
947334 집안일 줄이는 방법 연구ㅜ 25 힘들다..... 2019/07/02 6,940
947333 충북광복회 "일본 억지에 문재인 정부 뒷걸음치지 말아야.. 8 광복회 충북.. 2019/07/02 1,359
947332 학군 좋고 전문직 비율 많은 동넨데 부부싸움 소리 한번 들어본적.. 21 2019/07/02 10,048
947331 냉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6 ㅔㅔ 2019/07/02 3,147
947330 불매운동은 이성적으로 치밀하게!! 6 한땀 2019/07/02 1,043
947329 단 하나의 사랑이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6 드라마 2019/07/02 1,435
947328 비타민디는 얼만큼 햇빛 쬐이면 되는건가요? 15 ... 2019/07/02 5,257
947327 우울하네요 3 .... 2019/07/02 1,500
947326 다이어트약먹고 손가락마비증상 오나요?? 2 연우 2019/07/02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