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회사다니는데요
회사대표가 어제 저에게 옷을 하나줬어요
보고 영 아니면 버려도 된다면서...와이프가 00씨 주라고 하면서 줬다네요
입었던옷인지 새옷인진 몰겠으나 텍이 없는거보면 헌옷같아요
옷 자체가 더럽거나 그런건 아닌데
우선 너무너무 촌스럽고 집에서도 입기싫은 옷이에요
어젠 버려도 된다면서 오늘 저 보더니 입어봤냐고...
휴..대충 얼버무렸는데...
사모님이 입던건데 아직은 새거처럼 깨끗하지만 본인은 입기싫고 그래서 아까워서 준걸까요??
휴...왜 주고 욕을 먹을까요?
내가 고마워할거라고 생각한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