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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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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집앞 조회수 : 12,713
작성일 : 2019-07-02 10:03:24

댓글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92.xxx.148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9.7.2 10:05 AM (223.62.xxx.127)

    아들 잘 못 200 프로
    그 딸 아이 잘 못 50 프로
    어딜 집 에 들어 와서 가져 가야지
    아버지를 시키며
    아들이 꼬라지 그러니 똑같는 거 만나는 거

  • 2. 조수석?
    '19.7.2 10:06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아들 차고 그녀는 조수석에 앉아만 있다
    문열다 담에 찍은 거에요?
    예의없는 애죠..
    자기 딴에는 얌전떤다고 앉아만 있었는지...

  • 3. ,,,,
    '19.7.2 10:06 AM (115.22.xxx.148)

    가정교육이 안된거지요..하지만 본성만 착하다면 그런건 하나하나 알아가면 된다 생각합니다.

  • 4. 핸드폰
    '19.7.2 10:07 AM (58.140.xxx.143)

    보고있었을거에요.
    조심성없는 처자네.

  • 5. ...
    '19.7.2 10:11 AM (65.189.xxx.173)

    일단 예의가 없고 어른을 어려워 하지 않는건 분명.
    윗사람이 나오는거 알면 차 밖에 나와서 인사라도 하는게 기본.

  • 6. 오십보백보
    '19.7.2 10:11 AM (14.33.xxx.48) - 삭제된댓글

    아들도 좀 무례하네요.
    울 애 고딩인데도 자기 필요한 건 와서 가져가요..
    그녀도 생각이 짧네요.
    둘 다 한참 가르쳐야 할 듯..

  • 7. ...
    '19.7.2 10:12 AM (180.229.xxx.82)

    예의없는 애가 본성이 착할리가요 결혼하면 시가랑 일부러 멀리 하려 애쓸겁니다

  • 8. 로사
    '19.7.2 10:12 AM (175.205.xxx.85)

    ,,,,님 말에 100프로 공감해요
    행동 빠르고 바지런하고 살가운 성격 아닐순 있지만
    좀 내성적이고 조심스럽고 뭐 그래서일수도 있구
    어--하다 못내린거 일수도 있구요
    차차 뱌울수 있으나 속단하지 마셨음 해요
    재성격이 좀 그래요
    경우 없거나 그런건 절대 아닌데;
    재빠르지 못하구 뭐 암튼 좀 그래요
    넘 나쁘게 보진 마셨으면 해요

  • 9. 아들이
    '19.7.2 10:13 AM (121.154.xxx.40)

    문제죠
    지가 가져 가야지 왜 아버지를 시킵니까

  • 10. ........
    '19.7.2 10:13 AM (211.200.xxx.121)

    저는 이런걸 중시하는 타입이라..
    사실 어쩔수 없는 가정형편이나, 삶의 우연치 않은 사고등으로 지금 상황이 안좋은건 이해가능한데.
    이런 태도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싫어해서 솔직히 마음이 아주 안좋을것 같아요.
    자기들이 필요한게 있어서, 집안 어른한테 부탁까지 한 상황이고.
    집이 예비시부모님 집까지 도착해서 정지를 한 상황인데.
    차안에서 계속 혼자 부를때까지 앉아 있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요.
    집에 차가 주차된 상황이면, 그때부터 님 남편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있다가, 나와서 고맙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옆집 아저씨라도 이런 상황이면 나와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야할 판인데.
    심지어, 결혼을 결정하고 곧 시아버지가 될 예비가족인 상황이잖아요.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알겠다는 상황이 이런 상황인거 같아요.

  • 11. ㅇㅇ
    '19.7.2 10:1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걍 양아치에요
    요즘 애들 버릇없니 어쩌니 말은 많이 나와도 현실은 거의 다 예의바르고 착하다 소리 듣는 애들이에요
    우리나란 자라온 환경이 예의나 어른 공경 강조하는 편이라 본능적으로 인사하게 되어 있어요
    저 정도면 걍 양아치죠

  • 12. ..
    '19.7.2 10:14 AM (222.237.xxx.88)

    날까지 잡았는데 어쩌겠어요.예절을 덜 배웠구나 하시고
    결혼하고 또 그런 일이 생기면 그때는 내며느리니
    그럴 때는 차밖에 나와 인사하는거다 살살 가르쳐야죠.

  • 13. 제짝이네요
    '19.7.2 10:14 AM (110.5.xxx.184)

    다 큰 성인이 부모에게 심부름 시키는거나 결혼할 사이에 차안에 앉아있던 여자나...

  • 14. ㅇㅇ
    '19.7.2 10:1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들도 똑같네요 보통은 자기가 가지러 들어가죠

  • 15. ...
    '19.7.2 10:15 AM (180.229.xxx.82)

    아들이 문제 라는분 아버지한테 부탁할 순 있죠 하지만 어른이 나왔는데 내려오지 않는 여자가 더 이상하고 못배워먹었어요

  • 16.
    '19.7.2 10:1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차를 담옆에 너무 바짝 대어
    문 열기가 어려워 못 내린게 아닐까요?
    문을 열다 찍을 정도로 담옆에 붙여 대었다면
    못 내릴수도 있잖아요.
    시아버지 되실 분이 나오실거라곤 생각 못하고 있다가
    내리라 하니까 내려야 하긴 하고
    당황해서 억지로 문열고 나오다 문까지 찍힌거죠
    이번엔 신부감 굳이 나무랄거 없다고 생각해요
    두고보면 인성 어떤지 알게 되겠지요

  • 17. 아들은
    '19.7.2 10:16 AM (203.128.xxx.212) - 삭제된댓글

    버릇이 없고
    예비 며느린 인사성이 없고
    이 와중에 아버지랑 받친 차, 담벼락만 불쌍함

  • 18. 오십보백보
    '19.7.2 10:16 AM (14.33.xxx.48)

    아들도 좀 무례하네요.
    울 애 고딩인데도 자기 필요한 건 와서 가져가요..
    그녀도 생각이 짧네요. 원래 제대로 된 처자라면 아들이 그런다고 할 때도 왜 아버님한테 그러냐 니가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라 이래야 정상이죠..
    둘 다 한참 가르쳐야 할 듯..

  • 19. --
    '19.7.2 10:17 AM (220.118.xxx.157)

    저라면 아들, 그 여자친구 둘 다 불러다가 눈물 쏙 빼도록 아들(만) 야단칩니다.
    제 앞에서 예비신랑(이 될 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야단 맞는 거 보면
    아들도, 그 여자친구도 뭔가 느끼는 게 있겠죠.

  • 20. ...
    '19.7.2 10:19 A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며느리 될 그 여자도 배운것도 없고 센스도 없지만
    아들도 참.... 집안까지 몇백미터도 아니고 잠깐 들어와서 챙겨가야지,
    그걸 가지고 나와라 어쩌라하는것도...
    그냥 아들 수준에 똑 맞는 여자인거죠. 끼리끼리 어울리는건 진리.

  • 21. 아들잘못없죠
    '19.7.2 10:19 A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뭐가 아들이 200프로 여자애가 100프로 잘못인가요?
    아들은 집앞에 주차했다가 차빼달라고 하면 나오고 해야하는데
    아빠가 집에서 들고 대문까지 나와줄수도 있죠. 아빠한테 그정도 부탁도 못하나요?
    아들 잘못 없고
    여자애는 배운데가 없는 애죠.
    아들은 차 밖에 나와서 아버지 기다렸다잖아요.
    그 여자애의 기본 인성이...
    남친 아버지가 나오면 그래도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기에 그런 행동이 나온거죠.

  • 22. ..
    '19.7.2 10:20 A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게다가 아들은 아빠나오셨다 빨리 나와서 인사하라고 여친한테 크게 말도 했다는데...

  • 23. ...
    '19.7.2 10:20 AM (218.157.xxx.205)

    일단 예의가 없고 어른을 어려워 하지 않는건 분명.
    윗사람이 나오는거 알면 차 밖에 나와서 인사라도 하는게 기본2222222222.

  • 24. 단독인데
    '19.7.2 10:21 AM (203.128.xxx.212) - 삭제된댓글

    끽 해봐야 이삼층을 못 올라가나요?
    오히려 고층 아파트라면 이해가 가네요

  • 25. 아들이
    '19.7.2 10:2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지랑 똑같은 와이프 얻었네요.
    자식교육도 이렇게 쉽지 않은데 남의 자식한테 어쩌겠어요.

  • 26. 내비도
    '19.7.2 10:22 A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과 아빠는 격식이 없고 친숙하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버릇없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건 시각차이라 보고) 보이는데, 엄마가 아들 여친을 보는 시각은 그렇지 않네요.
    뭔가 균형이 맞지 않아요.

  • 27. 아쿠아
    '19.7.2 10:22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아버님 아직 안나오신거같아 옷매무새나 화장얼굴좀 보다가 어~ 하는 사이에 나오실수도 있어요. 그러니 아들이 빨리나와 하니 빨리 나오다 문찍고..
    아버님 나오셨는데도 계속 차안에 있었다면 문제지만요..

  • 28. 그러게
    '19.7.2 10:23 AM (180.69.xxx.242)

    내가 쓸려고했던 댓글을 바로 위 ...님이 쓰셨네요.
    내아들이 고른여자.. 지 수준에 맞으니 선택했겠죠 누굴탓하리

  • 29. ...
    '19.7.2 10:24 AM (121.132.xxx.12)

    뭔또 아들이 문제라합니까?
    부탁할 수도 있는거지. 하여간 며늘 관련 얘기하면 참~~

    며느리 가정교육 꽝이네요. 예의없고.
    결혼전이면 서로 긴장해 있지않나요? 아무리 편해도..
    아버지 기분 엄청 나쁘셨을 듯.
    아마 무시당한 기분이셨을 거예요.

    나중에 뭐라하기도 참 뭐하고..ㅠㅠ

  • 30. ..
    '19.7.2 10:25 AM (183.98.xxx.95)

    저라면 내아들 탓하겠어요
    왜 물건을 놓고 나가서 아버지더러 갖다 달라하나요?
    이런 상황을 만든 아들 탓
    그렇게 못키운 내 탓
    제가 아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한번도 학교로 뭘 갖다달라고 한 적이 없고
    하나는 여러번 이 엄마를 심부름 시키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그 아가씨 괘씸해 했을거 같은데
    어떤 형편이었는지 모르니 지켜보겠어요

  • 31. 그러니까요
    '19.7.2 10:25 AM (211.192.xxx.148)

    아들애는 혼자 집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남편이 더 먼저 나갔을 경우도 있겠네요.
    그게 맞겠죠?

    이 상황은 저는 몰랐고 남편이 일이 있고 며칠 지나서 저한테 얘기한거에요.
    나와보는게 맞지않아?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 32. ....
    '19.7.2 10:2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가능성 둘.
    1.어쩌면 그 여친은 남친이 차에서 내리니까 자기 집으로 들어갈줄 알았지 아빠더러 나오시게 한 줄 몰랐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잠시 폰이든 뭐든 하고 있었다가 남친 소리에 화들짝 놀라 나오다 문콕 한 거고요.
    2. 그게 아니라 원글님 짐작대로 예비 시아버지 나올 줄 알면서도 차에 있었다면 그런 쪽으로 개념없는 것 맞아요.
    예비며느리는 2인 경우에만 무개념. 근데 님 아들은 1.2 상관없이 무개념. 대문에서 집안까지 고작 얼마나 된다고 자기들 데이트용품을 아빠더러 가져나오라고 시켜요? 결혼할 나이까지 된 사람이 아빠한테 그런 심부름 시키는 아들이 젤 이상.
    며느리감 흉 보러 쓰신 글이지만 아들 욕도 같이 받아가시네요. 내 자식 허물은 안 보이셨죠?

  • 33. 음..
    '19.7.2 10:29 AM (14.34.xxx.144)

    저라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저런 행동을 가끔 할때가 있어요.

    결혼 18년째인데 시부모님이랑 너무 잘지내고 시가쪽 친척들과도 잘지내고
    어른들이 참~~이뻐해주시거든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저런 행동을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남편이 코치를 해주거든요.
    그럼 나가서 환~하게 인사하고 들어오는거죠.

    남편이 가끔 저에게 내가 말을 아낀다~할때가 있어요.

    하지만 퉁~~명스럽거나 퉁~해 있지는 않거든요.
    빨리 이해하고 빨리 받아들여서 아무일 없는듯이 행동을 잘하기에
    별탈없이 살지만
    뒷말을 하거나 표정이 퉁~하다면 관찰을 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 34. ㅡㅡ
    '19.7.2 10:29 AM (116.37.xxx.94)

    아빠한테 잠깐 내려와달라도 못한다는건가요?허허

  • 35. 아들탓
    '19.7.2 10:30 AM (211.244.xxx.184)

    참 이상하다
    아들탓 하는 사람 나만 이해 못하나요?
    그정도는 해달랄수 있는데 날까지 잡았는데 어른이 나오면 같이 나와 인사하는건 기본중 기본 아닌가오ㅡ?
    여기는 이상하게 여자들이 잘못하면 남편 아들탓 해요

  • 36. 상황파악이
    '19.7.2 10:30 A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잘 안되는 어리버리 스타일인가봐요.
    폰을 하고 있었는지....?

    바꿔서 남자친구가 차에서 그러고 있었다해도 욕얻어먹을 상황이죠.

  • 37.
    '19.7.2 10:3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결혼시키지 말고 아들이랑 헤어지라고 하세요. 어떤 상황이든 시부모가 사소한 거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남으면 결국 갈등생겨요.

  • 38. 흠을
    '19.7.2 10:31 AM (203.128.xxx.212) - 삭제된댓글

    잡으려면 한도 끝도 없지요
    내릴려고 했는데 조수석이 벽에 붙어 망설이다
    못내렸을수도 있었을거고

    운전석으로 건너 나오려니 의상이 협조를
    안했을수도 있었을거고

    아들 나와 있을때 같이 나와 서있던지
    여튼 담벼락을 박았다니 하는 말이고요

    장가갈 나이에 그것도 며느리도 있는데서
    아버지 심부름 시키는건 그만 해야지요

  • 39. 어휴아줌마들진짜
    '19.7.2 10:35 A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딸이 남친이랑 그랬다면
    남친 욕 죽어라 달렸을텐데....

    일단 며느리자리 흉은 절대 안보고 이집 아들 잘못이라고 굳이 우겨들대네요.
    아들이 아빠한테 이정도 부탁하는거 그게 버릇없는 일인가요?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 상황인데요?
    댁들 집에서는 그러시는지 몰라도 우리집에선 사이좋은 부모자식간에 그 정도 부탁은 들어주고 삽니다.
    아빠가 아들한테 주차장으로 뭐 들고 내려오라고 부탁할수도 있고..가족끼리 이런 정도 부탁도 못한다면 오히려 그집안이 문제죠.

    딱봐도 며느리자리가 가정교육 못받은게 명백한데
    무슨 이런상황아니었을까요?하고 가정까지...

  • 40.
    '19.7.2 10:35 AM (121.129.xxx.156)

    그 커플, 둘이 똑같다에 한표입니다.

  • 41. .........
    '19.7.2 10:37 AM (211.192.xxx.148)

    모든 결혼비용을 반반하기로 해서
    또 저는 결혼은 무조건 여자가 손해다해서
    시부모 괜히 어려운거 여자가 불쌍한거다 해서
    큰 패물을 하나 제가 해 주겠다고 했는데
    어제 뜬금없이 남편이 그거 확정된거냐고 묻네요. ㅠㅠㅠ

    남편은 사람 무조건 좋아해서 애들 결혼하면 사돈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고
    결혼식 이후 애기 돌때 딱 한번만 봐야한다는 저한테는 그게 왜 안되는거냐고 항변하는 사람인데

    이런일로 남편 마음에 갈고리 생겼나 싶어요.

  • 42. ...
    '19.7.2 10:38 AM (112.220.xxx.102)

    초중딩도 아니고
    집앞에 잠깐 주차하고 본인이 들어가서 필요한물건을 들고 나와야지
    아버지 한테 들고나와라? 님 아들도 문제
    어른이 나오기전에 차밖에 나와있어야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차안에 쳐 앉아있다 남친이 나오라니
    화가나서 문 확 열어버리고 문짝 상처내고 -_- 여자도 문제 인성 걸러먹었음
    둘다 문제
    유유상종
    끼리끼리 잘만났긴한데 부모는 속열불터질듯
    결혼하면 마음비우고 내놓은자식취급하세요 -_-

  • 43.
    '19.7.2 10:39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비용반반대고 경우따지는 집인데 아들 장가는 5년 뒤에 보내세요.

  • 44. ........
    '19.7.2 10:40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자기들 데이트에 필요한 물품을
    아빠더러 대문앞으로 갖고 나와달라고 전화를 했어요.
    애 아빠가 들고 나갔는데 아들만 그거 받으려고 차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
    아빠와 아들 하는 행동이
    마치
    유치원생과 그 아빠 같아요.

    하는 짓이 저 모양들이면
    장가는 커녕....
    아빠가 아들 평생 책임져주며 살아야겠어요.

  • 45. 허허
    '19.7.2 10:41 AM (221.138.xxx.195)

    아들이 물건 확인하러 전화했고 마침 집에 사람(아버지)이 있어 가지러 가겠다 하면 내가 아비라도 그것만 가져가면 되는 거냐, 그럼 주차하지 말고 내가 갖고 나갈테니 받아가라 할 수도 있죠. 그 김에 예비 며느리 얼굴도 보고.
    그럼 만약 둘이 같이 있는 걸 아는데 아들이 집으로 들어가 물건만 가져간다면 그 예비며느리는 차에 있어도 되나요? 집에 어른이 계신데요?
    제 생각엔 그 여자는 왕싸가지거나 왕곰.
    근데 전 둘 다 왕싫음.

  • 46. ...
    '19.7.2 10:42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폰 보고 있었거나 아빠 내려오신 줄 몰랐거나 대문에 전방 주시였는지 에어컨 트니 문은 다 닫혔겠고..음악 틀어져 있었는지..
    문콕 했다니 급히 놀라 나온 모양인데..

    안 본 사건에 너무 의미 두지 말고 다음에 지켜 보세요

  • 47. .......
    '19.7.2 10:42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자기들 데이트에 필요한 물품을
    아빠더러 대문앞으로 갖고 나와달라고 전화를 했어요.
    애 아빠가 들고 나갔는데 아들만 그거 받으려고 차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
    아빠와 아들 하는 행동이
    마치
    유치원생과 그 아빠 같아요.

    하는 짓이 저 모양들이면
    장가는 커녕....
    아빠가 아들 평생 책임져주며 살아야겠어요.

    본인 자식은 저렇게 길러놓고도
    아니 어쩌면 저렇게 생각 없이 살아왔으니

    남의 자식에 대한 요구나 기대는 몰상식하게 높을 것 같아요.

  • 48. 내비도
    '19.7.2 10:43 AM (121.133.xxx.138)

    아들은 격식없이 친근하게 키웠으면서, 미래 며느리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겐 격식 차리기.
    일관성은 중요한 겁니다.

  • 49. 아이구
    '19.7.2 10:43 AM (211.245.xxx.178)

    아무리 이런 저런 상황 설명해도 예비 며느리가 잘못했구만 뭘또들....

  • 50. 물건
    '19.7.2 10:44 AM (223.62.xxx.127)

    초등생 아이들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지 물건(예를 들면 축구공)
    가지러 오지 엄마나 아빠보고
    집 앞에 가지고 나오라 하지 않습니다
    만약 전화로 가지고 나오라 해도
    니가 올라와서 가지고 나가라 합니다
    결혼 앞 뒀다고 서른은 됐다는 건 데
    기가 찰 일입니다
    만약 딸 아이가 아버지나 나 에게
    집 밑에 가지고 나오라 한다면
    그걸 지켜 본 예비 사위도 뭐라 할 거고
    내 딸 아이 가만 안 둡니다

  • 51. 내자식
    '19.7.2 10:45 AM (121.137.xxx.231)

    흠은 안보이고
    남의 귀한 자식 실수는 크게 보이고...

  • 52. 일의 순서가 바뀜
    '19.7.2 10:47 AM (223.39.xxx.79)

    여자애는 당연히 남친이 들어가서 챙겨나올거라 생각하지
    아버지시켜서 아버지가 물건들고 나올지는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 53. 이상한
    '19.7.2 10:4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은 유치원생처럼 아비가 갖다주고 남의 자식 예의범절은 따져대고 돈은 반반 내면서 더 주는 거 생각해봐야겠다는 둥
    아들 결혼시켜 이상한 나라 며느리 출연하세요.

  • 54. 아효
    '19.7.2 10:47 AM (45.72.xxx.247)

    아들이 집에있는 아버지한테 갖다달라 부탁할수도 있죠. 뭔 죽을죄진것처럼. 이제막결혼하려는 아들이면 끽해야 아버지 50대실텐데 어디감히 아들놈이 아버지 부려먹어? 꼭 이래야해요?
    예비며늘감도 만나보셨음 대충 인성 분위기 파악하셨을텐데.. 핸드폰보느라 못나갔을거다 뭐 이런댓글 있는데 아들이 아버지한테 전화할때 이미 나올거 알았을텐데 차안에 있었던거보면 예의는 없네요.
    하나갖고 무자르듯 결론짓는건 무리지만 보통 그때 보이는 징조들이 결혼후에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진 않더군요.

  • 55. ......
    '19.7.2 10:49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나 자신,
    내 자식은 무슨 짓을 해도 옹냐옹냐 홍홍~~

    남,
    남의 자식에겐
    도리 따지고
    예의 따지고
    격식 따지며

    대접 받으려는 사람들과 엮이면
    일생을 맘고생....

    저 커플은
    파혼 내지 이혼각....

  • 56. 그냥
    '19.7.2 10:50 AM (218.157.xxx.205)

    여친도 아니고 결혼식 날 잡은 신붓감이 같이 차안에 있었으면 통화하는거 들었을거고 그러면 어른이 물건 가지고 나오는거 알고 있는데 차 안에 앉아서 인사도 안한다구요? 시아버지가 밖으로 물건 가지고 나오는데 차 밖으로 나오지도 않는다? 아들도 예상 못했으니 나와 보라고 했겠죠. 날 잡았다니 깝깝하네요. 저런 스타일이 유독 시가 상대로만 저러겠어요. 사회 생활도 텄는데...

  • 57. 그냥
    '19.7.2 10:50 AM (221.141.xxx.186)

    자식과는 결혼으로 선 긋는겁니다
    결혼으로 정리될수 없는 이웃하나 생겼다 하세요
    뭘하나 더 해주고 더 이뻐하려 맘먹고 그런것도 하지 말고
    자식에게 기대나 섭섭함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 다 버리세요
    잘배웠든 잘못 배웠든
    이미 결혼날까지 잡은 성인입니다
    내가 어찌할수 없는 이웃집 사람의
    교육받지 못한 태도 맞습니다
    시부모님이 아니라 그냥 지인이라도 내려서 인사하고 가는게 맞죠

    저도 자식 결혼시켰는데요
    선 정확히 긋고 내 자식의 배우자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러니까 오히려 좋은 관계 유지하게 되는것 같아요
    오면 손님대접 해 보내고 부당한 요구 해오면 거절도 잘 합니다
    물론 우리 노후에도 자식에게 부탁하게 되는걸 최소화 할 생각입니다

  • 58. ..
    '19.7.2 10:51 AM (45.72.xxx.247)

    아들한텐 아버지고 예비며늘한텐 시아버지인데요. 예비사위가 장인어른 나오셨는데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있었다 이럼 천하의 죽일놈 될걸요? 일관성은 이럴때 좀 찾으세요.

  • 59. .....
    '19.7.2 10:52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데이트에 필요한 용품이 뭐 그리 대단하길래
    집에서 쉬던
    아버지에게
    들고 나와라 마라 해요.
    아버지가 아니라 친구라 해도
    그 사람 입장이 있지
    여친 앞에서 무슨 생각 없는 짓인지...

    집에서 새던 바가지 같은 행동인 거죠.

  • 60. ;;;;;;;;;;;;;
    '19.7.2 10:54 A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제가 남친 첨 사귀기 시작할때 손윗시누한테 전해줄거 있어서 시댁앞에 갔었어요
    제가 내려야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남친이 그냥 안에 있으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누나 나오는거보고는 남친만 내렸어요~
    그리고 저도 내려서 누나한테 인사했고요........
    아파트라면 내려오는데도 시간 걸릴텐데,, 굳이 다 내려서 있어야하는지...ㅠ

    원글에서 그 여자애가 나오려고 하다가 담벼락에 문 찍고...
    결국 안내렸단 말인가요?? ㅠ
    기분은 안좋을 상황이긴한데 이거 하나로는 넘 뭐라하지말고 그냥 두고 봐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 61.
    '19.7.2 10:56 AM (112.165.xxx.120)

    제가 남친 첨 사귀기 시작할때 손윗시누한테 전해줄거 있어서 시댁앞에 갔었어요
    제가 내려야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남친이 그냥 안에 있으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누나 나오는거보고는 남친만 내렸어요~
    그리고 저도 내려서 누나한테 인사했고요........
    저는 남친이 대문안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누나가 더 빨리 나온거였어요...

    원글에서 그 여자애가 나오려고 하다가 담벼락에 문 찍고...
    결국 안내렸단 말인가요?? ㅠ
    기분은 안좋을 상황이긴한데 이거 하나로는 넘 뭐라하지말고 그냥 두고 봐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 62. ..
    '19.7.2 10:56 AM (175.116.xxx.93)

    아들이나 여친이나 행동이 십대 같은데 뭘 결혼을 하는지....

  • 63. 보니까
    '19.7.2 10:5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당연히 그렇죠. 근데 나이 30살 먹도록 부모심부름 시켜먹는 철부지니 유유상종이라 가만있으라는 거지 잘했다는 거 아니에요.
    유 유 상 종 이요.

  • 64.
    '19.7.2 10:58 AM (182.226.xxx.131)

    아버지가 가져다 줄 수는 있는데요

    아버지 나오는거 알고있음 전방주시하며 있다고 아버지 나오시면 얼른 나와 인사하는게 맞죠~

    시아버지가 아니더라도 친구 아버지가 그랬다하더라도 똑같이 행동하는게 맞고요~~

    때마침 중요한 카톡이나 문자가 와서 미쳐 못봐서 그럴 수 있다지만서도
    아가씨가 좀 그렇네요~~

  • 65. ......
    '19.7.2 10:58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데이트에 필요한 용품이 뭐 그리 대단하길래
    집에서 쉬던
    아버지에게
    들고 나와라 마라 해요.
    아버지가 아니라 친구라 해도
    그 사람 입장이 있지
    여친 앞에서 무슨 생각 없는 짓인지...

    집에서 새던 바가지 같은 행동인 거죠.

    여친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아들과 아버지 행동,
    그리고 거기에 문제의식 없는 엄마 행동이 더 이해불가입니다.

    강아지도
    서열 알아본다는데
    여친 입장에서
    남친이 부모에게 하는 짓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저런 아들이
    결혼했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자립심이나 부모 존경심이 생기겠어요.

    저렇게 자란 아들이 지 아내에게 대리효도하려 들고,
    아들 저렇게 키운 부모가 아들 장가 보내는 순간부터
    어디서 들은 건 있어갖고 며느리 도리 운운하며 남의 딸 잡기 시작하는 겁니다.

    남 탓하기 전에
    나부터, 내 남편부터, 내 아들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는 가족 구성원이라고 보네요.
    철부지 꼬마신랑 장가보내는 느낌......

  • 66. ....
    '19.7.2 10:59 AM (59.7.xxx.245)

    허허헣...와~ 진짜 초등 아들과 비교하고.. 아들 이상하다고 하신 분들 진짜 이상하네요.

    아들의 잘못이 도대체 뭐란 말이냐~~~~~~~
    ㅎㅎㅎㅎㅎ

    저 차에서 안내린 여자가 내 딸이라면 등짝 스매싱 했을텐데....
    다른 분들은 아닌가봐요.
    여자 드립 치시는 분들..........정신세계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보통 창문이라도 열고 아버님~ 문이 붙어 있어 못내리겠어요.. 라고 라도 말을 하죠..
    결혼할 사이라면 한두번 본것도 아닐테고....

    남의 딸이라 뭐라하지도 못할 것이고...

    원글님 위로드려요~

  • 67. 피곤하네요
    '19.7.2 11:03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잘해줄 생각도 말고
    맘에 안드는 구석 봤다고
    잘해주려했다 접을 생각도 말고
    이러니 저러니 판단 내리지 말고
    지들만 잘살게 그냥 두고 싶네요
    저도 예비 시모라...
    근데 제 남편이 딱 님 님편 스타일이네요 ㅎㅎ

  • 68. 근데
    '19.7.2 11:04 AM (121.137.xxx.231)

    여친은 차안에서 핸드폰 보다 보면 아버지 나왔을때 몰랐을 수도 있긴 하죠
    아들은 나가 있었으니 바로 보이는거고.
    아버지 나오신거 보고 여친한테 말하니 부랴부랴 나오려고 했다면서요.
    그냥 핸드폰 보고 있다보니 못봤구나...하면 될걸

    날더운데 그럼 밖에 서서 예비 시아버지 나올때까지 기다렸어야 하는건가요?

    어떤 상황을 놓고 볼때 일부러 꼬아보고 트집잡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이랬을수도 있구나 하면 안돼는거에요?

  • 69. ! ?
    '19.7.2 11:16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여기에 남자만 잘못이고 여자잘못없다는 댓글이 있어요?
    뭘또 여자편이래
    아들이나 며느리나 똑같이 철없는데 자기자식 흠은 안보이고 남의 자식 흉보는 원글과 남편이 이상한거지

  • 70. ! ?
    '19.7.2 11:17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반반하면서 뭘 더해주려다 접어요 누가보면 집이라도 해주는줄
    사돈과 친구처럼이라니.
    남편분 너무 철이없네요

  • 71. !?
    '19.7.2 11:19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사돈과 친구처럼이라니 남편분 좀 철이없나요?
    글쓴분도 힘드셨겠어요

  • 72.
    '19.7.2 11:24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여자 남자를 떠나서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며느리감 별루네요

  • 73. .......
    '19.7.2 11:30 AM (58.234.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은 사돈과 친구처럼 지내되
    사돈은 본인에게 예의 깍듯하길 바라겠죠.

    철이 없다는 표현 와닿아요.

  • 74. ...
    '19.7.2 11:31 AM (220.116.xxx.169)

    원래 본심, 본상태는 무의식 중에 나오는 겁니다.
    그동안 남편분이 예비 며느리 예뻐라 했겠죠. 아마도 계속 예비 며느리도 긴장하고 생각하고 행동했을 겁니다.
    그런데 긴장이 풀어진 순간, 평상시 본인의 행동이 무심결에 나온거죠.
    백번 변명해봐야 아가씨가 가정교육 못받았다 한마디 들을만한 무례한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요.

    남편분이 이 한건으로 겉보기에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으나, 아무래도 마음에 껄끄러움이 하나 생긴 건 분명할 겁니다. 지금 내 앞에서 하는 행동이 평상시 행동인지 긴장하고 계산하고 하는 행동인지 끊임없이 의심이 들긴 할 겁니다.
    아가씨 탓도 있겠지만, 남편분이 생각한 며느리, 사돈이 내 상상과는 다른 사람일 수 있겠다 깨달았을 겁니다.
    아마도 남편 분은 거리를 두고 어느정도 선을 긋는 방향으로 태도를 잡을 수도 있겠네요.

  • 75. ㅇㅇ
    '19.7.2 11:33 AM (121.134.xxx.249)

    남녀 바뀌었으면 난리났을 에피소드인데 역시 82. 여자 진구가 무례하고 상식없는거 맞습니다. 저같아도 정떨어집니다. 그 상황을 걲은 남편분 촉이 맞겠죠. 차에서 나온 후 태도가 의도를 보여줬겠죠.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그 정도 부탁도 못하나요?

  • 76. 에휴
    '19.7.2 11:34 AM (211.36.xxx.15)

    여자가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고
    원글님 맘고생좀 하실듯

  • 77.
    '19.7.2 11:36 AM (116.124.xxx.148)

    무슨 악의가 있었다기 보다는 그런때 어떻게 행동해야한다라는 가정교육을 못받은거죠.

  • 78. 오오
    '19.7.2 11:44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이 안된거지요..하지만 본성만 착하다면 그런건 하나하나 알아가면 된다 생각합니다222222

  • 79. 봄날여름
    '19.7.2 11:52 AM (1.242.xxx.166)

    왕싸가지거나 왕곰 222222
    둘 다 별로네요.
    여러 가지로 속터질일 많이 생길 듯 합니다.

  • 80. 뭐이런걸
    '19.7.2 11:58 AM (210.220.xxx.96)

    내자식 잊고안가져간 물건 갖다줄때 그냥 차안에서 앉아 있을때도
    있지않나요? 여자친구와 있으면 꼭 예의범절 운운해 가면서
    따지고도 드는건 시짜라서 그런거같아요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모르겠네요
    쿨하게 안되나봐요?

  • 81. 뭐이런걸
    '19.7.2 12:05 PM (210.220.xxx.96)

    너무 예의범절 따지고도 받고 싶어하면
    진정한 가족되기 힘들어요
    진짜 언제쯤 그런 마인드에서 벗어나실려나요

  • 82. 까고싶어환장
    '19.7.2 12:05 PM (221.140.xxx.230)

    그냥 그러려니하죠
    하나하나 다지고
    군기잡고 각잡고
    그게 꼰댑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지 어쩐지,
    자리가 좁아서 내리기 번거로웠는지
    먼저 인사를 텄는지 처음인지,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죠

  • 83. 만약에
    '19.7.2 12:06 PM (121.88.xxx.63)

    제가 차란에서 핸폰보고 있는데 예비 시아버지가 나오셔서 남친이 나를 불렀다면, 저라면 나가서 말씀드립니다.
    나오시는줄 모르고 핸폰 보느라 인사가 늦었어요라고.
    오해받을 상황이 자기가 원하던게 아니면 최소한 상황설명, 변명은 하지 않나요?

  • 84. 저라면
    '19.7.2 12:19 P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결혼 그만 두라고 합니다,
    님네가 그만 두라는게 아니고 저라면요
    저는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 신뢰안해요

  • 85. ㅇㅇㅇㅇ
    '19.7.2 12:25 PM (211.196.xxx.207)

    에잉~
    예비 장모가 물건 갖고 나왔는데
    예비 사위가 차 안에 있더라~ 라고 쓰셨어야지요!

  • 86. 시짜
    '19.7.2 12:26 PM (107.77.xxx.6) - 삭제된댓글

    엄청 싫어하는 1인입니다. 웬만하면 여자편 들어주는
    사람인데요..
    저 경우는 잘했냐 못했냐가 아니고.
    그냥 예의가 없는 여자입니다. 심각하게 예의 없습니다. 저라면 결혼 말립니다.
    저런 타입 극강 이기주의 공감능력 부족 및 사람 속뒤집는 타입이라 확신합니다.
    저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라 거의 반점쟁이 소리
    들어요.

  • 87. 베스트 무서워서
    '19.7.2 12:38 PM (211.192.xxx.148)

    원문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88. ???
    '19.7.2 12:45 PM (203.142.xxx.11) - 삭제된댓글

    예비 시아버지 되실분 사람좋아해서
    아들 결혼하면 사돈이랑 친하게 지내고싶고.................
    그건 상대방 사돈이 어찌 생각할지 모르는 일이고
    며늘쪽 사돈 입장에선 엄청 불편할수 있어요
    시아버지 되실분 아들 결혼하면 정서적으로 바라는게 많아보여 부다스럽기도 하네요

  • 89.
    '19.7.2 3:18 PM (112.149.xxx.187)

    왕싸가지 맞다고 봅니다....그래도 아들분 선택이니 그냥 지금부터 거리를 두세요. 첨부턴 저런아이 안 변하더군요. 볼때 마다 스트레습니다..

  • 90.
    '19.7.3 7:28 AM (125.132.xxx.156)

    왕싸가지거나 왕곰 333333
    둘다 너무 싫으네요

  • 91. 별것도 아닌걸
    '19.7.3 8:02 AM (121.190.xxx.146)

    그냥 넘길만한 일을 가지고 별일을 만드시네요. 어쨌거나 내려서 인사하려는 제스처 취했으면 된거지...그집은 앞으로 시부때문에 사단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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