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생각이 나서
조금 비싼 리코더를 사서 요즘 유튜브를 보며 리코더 연주를 하게 됐는데
참 즐겁네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계이름은 그대로 기억나요 ^^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계이름은 그대로 기억나요 ^^
실기평가 봤던 비발디 사계 겨울도 그대로 기억나고요.
연주하다 보면 그 몇십년 전 교정, 조용한 오후의 학교가 떠올라요.
연주하다 보면 그 몇십년 전 교정, 조용한 오후의 학교가 떠올라요.
선풍기도 없고 물은 수돗가 수도꼭지에서 마시며, 운동장 흙먼지 체육이 끝나면 거기서 머리를 감는 남자애들...
모두 가난했지만 이상하게 지금보다 행복도는 높았던 시절인 것 같아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은 너무너무 좋아서 연습하고 있어요 .
요즘은 연주할 꺼리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플랫은 여전히 운지하기 어렵네요. ^^
요즘은 연주할 꺼리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플랫은 여전히 운지하기 어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