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문자리 더러운 사람들이 많네요.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9-07-01 08:01:44
어딜가던 쓰레기 하나 놓치고 갈까봐 정리하는 사람이람그런지
너무 잘보여요ㅠㅠ
내가 만든 쓰레기는 당연히 내가 정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행와서 비행기탔다가 내리면서 앞좌석들을 둘러보는데
바닥이 가관이네요.
아무리 치워주는 사람 있다지만 그냥 그대로 바닥에 내던지고
가란뜻은 아니잖아요.
라운지에서도 다들 자랑스럽게 쇼핑한거 포장재만 쇼핑백에
그대로 놔두고 자리뜨시던데 그런거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
맞는거 아닌가요?
보통 호텔들어와도 저는 저 보기좋으라고 침구정리 대충
집처럼은 해놓고 먹은거정도는 다 치우고 와요.
분리수거도 해놓고 물건배치가 달라질지언정
제가 거기서 뭘먹고, 어떤걸했는지 남들은 모르게
싹 정리하고 오거든요. 물론 남편도 심한거 아니냐 이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저는 제뒷자리는 깔끔해야된다 배웠고
애들도 시키구요.
다들 안그러시나요?
IP : 113.161.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 8:07 AM (65.189.xxx.173)

    중국인 못지 않은 인간들 많아요.

  • 2. ㅁㅁㅁ
    '19.7.1 8:11 AM (117.111.xxx.121)

    저랑 비슷하시네요
    호텔 사용 후 침구나 수건 정리
    식당 나올 때 사용한 냅킨 수저 등 보기 좋게 정리 등
    의식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그래야 한다는 마인드가 애초에 없어 보여요
    결국 보고 자란 환경 탓이겠죠

  • 3. rainforest
    '19.7.1 8:33 AM (183.98.xxx.81)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어쩜 그리들 지저분한지.
    하긴 자기 집도 안 치우고 사는 사람들 많던데요 뭐. 오죽하겠어요?
    팀 워크샵 가서 같이 방 써보면 놀라요.
    침대 없는 방에 이불 깔고 자는데 아침에 이불도 안 개키고(대충 밀어놓지도 않고) 그거 밟고 다니며 그 위에서 화장하고 머리 말리고.. 하얀 침구 위에 길다란 머리카락이ㅠㅠ
    어릴 때부터 아무도 가르쳐주지도 않았나봐요.

  • 4. 레이디
    '19.7.1 9:09 AM (211.178.xxx.151)

    저는 비행기탈 때, 비닐봉투 하나 핸드백에 넣어가요.
    거기에다 기내에서 생긴 쓰레기들 다 넣었다가 봉지 묶어서 발치에다 두고 내려요.

    좌석포켓이나 의자에 쑤셔박으면 청소하는 분들이 더 힘들대요. 차라리 바닥에 두는게 낫다는데, 정도껏이겠죠?

    라운지에 면세품 쓰레기 진짜 심하죠?저도 볼때나다 그런생각했어요

  • 5. 쓸개코
    '19.7.1 11:28 AM (175.194.xxx.223)

    영화관에서 가관도 아니에요.
    팝콘 바닥에 쏟고 음료수 컵은 그냥 두고 가는 사람들 일부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061 공평 대우라더니..中, 한국 기업 광고판 '야밤 기습 철거' 뉴스 2019/07/02 1,143
947060 수박을 많이 먹었더니 피부가 확 좋아졌어요~ 10 신기 2019/07/02 7,165
947059 증권사cma는 한달안지낫어도 만들수잇나요? 증권사cma.. 2019/07/02 597
947058 방송에서 예쁜 여자 못생긴 여자 얘기하면 4 방송일뿐 2019/07/02 2,642
947057 적양파가 엄청 많아요 뭐해먹죠? 7 양파 2019/07/02 2,458
947056 어떤 남자가 저한테 말걸었는데요 9 그냥요 2019/07/02 4,212
947055 영어공부에 좋다는 트럼프 연설문 9 김정숙여사 2019/07/02 3,313
947054 카스에 은행계좌랑 교태스런 사진뿐인 여자 5 ㅇㅇ 2019/07/02 4,209
947053 십대 학생들이 제일 무섭네요 2 .. 2019/07/02 2,936
947052 신규개통 아이폰에서 최근 사용날짜가 6월초로 확인되는 어플이 있.. 문의합니다... 2019/07/02 741
947051 고유정 ‘시신 없는 기소’…친아빠를 삼촌이라 속였다 이런저런 2019/07/02 2,334
947050 놀이터는 몇살까지 나가 놀려나요.. 16 한여름 2019/07/02 3,473
947049 육개장이 너무 먹고싶은데 도와주세요 13 ... 2019/07/02 3,559
947048 감자 한박스가 생겼는데 이걸 어떡하죠? 23 대략난감 2019/07/02 5,291
947047 여름이불 린넨100% vs 아사면60수 11 마그돌라 2019/07/01 4,490
947046 기왕 살기로 맘 먹었으면 좋은 면만 봐야겠죠? 14 Rui 2019/07/01 4,067
947045 렌지 후드 청소 한 달 한 번이 부족한가요? 8 ㅇㅇ 2019/07/01 3,639
947044 진보냐 보수냐, 좌파냐 우파냐 등 이념과 관계없이 소신껏 세상을.. 35 진심궁금합니.. 2019/07/01 1,804
947043 잘 부탁드립니다 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13 ㅇㅇ 2019/07/01 8,743
947042 이거 따라해본 적 있으신 분 4 nn 2019/07/01 1,286
947041 남자가 변하면 되돌릴 방법 없나요? 14 .. 2019/07/01 5,220
947040 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았어요! 13 .. 2019/07/01 17,613
947039 짜증나는 동네엄마 46 2019/07/01 22,750
947038 배부른 투정 18 죄송합니다 2019/07/01 2,937
947037 입이 작고 오종종한 남자 관상학적으로 어떤가요? 14 ..... 2019/07/01 9,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