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씁쓸.............해야나 말아야나.........
1. .....
'19.6.30 4:03 PM (122.34.xxx.61)지금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2. 이봐요
'19.6.30 4:03 PM (218.39.xxx.122)남북도 번개했어요..
3. 누구냐
'19.6.30 4:03 PM (221.140.xxx.139)우리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상대방이 문앞까지 왔으니
모양새는 살려줬어요..4. ㅅㅇ
'19.6.30 4:04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정석대로 하면 가기 힘든 길
즉흥적으로 하는 게 지금 전략으로 보여요5. 큰일은
'19.6.30 4:04 PM (1.231.xxx.157)순식간에 일어나기 마련이죠
6. 코발트브루
'19.6.30 4:04 PM (121.160.xxx.150)꼭이런인간있더라
7. 아베만큼
'19.6.30 4:05 PM (223.33.xxx.149)씁쓸한 사람은 없을거에요.
8. ..
'19.6.30 4:05 PM (180.66.xxx.74)진짜 친해야 번개하는것 아닌가용
첫만남에 번개할순없고
어느정도 친해졌으니9. 서로의
'19.6.30 4:05 PM (90.253.xxx.215)이익이 맞으니까 하는거죠.
그런 마음 접어둬 접어둬10. 해석도참
'19.6.30 4:05 PM (220.120.xxx.216)집앞에 찾아와서 나올래? 하는거죠. ㅎㅎ
잘했다고 봐요~11. 이나마
'19.6.30 4:05 PM (221.161.xxx.36)지금까지 온게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 일인지만 생각할래요.
앞으로
북한과의 교류로 남북한이 함께 발전하게되기를 기원합니다.12. 찬물 안통함
'19.6.30 4:06 PM (218.236.xxx.162)남북도 번개했어요.222
그리고 자유의 집 (우리 지역)에서 두 사람이 모두발언했고 방송에서 짚어주듯이 양 정상 뒷편에 국기들까지 배열했어요
짧은 시간에 그래도 격식 최대한 갖춘 성의가 보입니다13. 만일 노우했음
'19.6.30 4:06 PM (222.108.xxx.22) - 삭제된댓글트럼프 면도 안살고 우리 문통도 얼마나 물어뜯었을까요? 오늘 만큼은 김정은이가 고맙네요.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최고 강대국인데 별수 있나요?14. ...
'19.6.30 4:06 PM (59.12.xxx.229)진짜 할말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딴지걸고싶어요? 친일파는 곳곳에 숨어있다더니! 오늘만은 한국인이라면 기뻐만 합시다!!!!
15. 아베
'19.6.30 4:06 PM (182.232.xxx.218)상당기간 소화제 먹겠죠
16. 쯧쯧쯧
'19.6.30 4:06 PM (1.235.xxx.51)문대통령 얼마나 실리적이고
집요하신지 전 이번에 더욱 놀람!!!!
진짜 생각할 수록 유능한 분17. 보이는게
'19.6.30 4:06 PM (211.212.xxx.185)다가 아닐테고 정확한 사실은 문대통령, 트럼프, 김정은 말고 누가 지금 왈가불가 할 수 있겠어요.
그냥 입 다물고 부디 우리나라에서 좋은 결과가 되도록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각자의 종교나 믿음으로 기원합시다.18. ..
'19.6.30 4:06 P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그럼 여기서 또 에헴하고 버텨야 할까요.
쇼맨쉽 역사도 감동스럽네요.19. 우리민족이
'19.6.30 4:06 PM (218.37.xxx.213)원래 예로부터 집에온 손님 문전박대하지 않았어요
20. ㅇㅇ
'19.6.30 4:06 PM (210.2.xxx.72)정식으로 만나려면
뭔가 조건에 부합하는 변화가 있거나
특별한 명분이 필요하죠~
지금은 이런 식으로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는게 나아요.21. 그쵸??
'19.6.30 4:06 PM (211.202.xxx.216)내가 필요하면 더 한것도 할 수 있으니....
제가 한가한 소리 하고 있네요...ㅎㅎ22. 음
'19.6.30 4:07 PM (116.36.xxx.197)힐러리와 그네였으면 전쟁났어요.
힐러리쪽 국무장관이 흑인여자..
책보니 완전 전쟁광이던데요.
도람푸같은 또라이같은 인물은
앞으로 더이상 미국에서 안나올거예요.
그만큼 특별한 기회예요.
이세상 뭐든 기회가 올때 잡아야합니다.
그걸 캐취하고 유리한점을 키우는게 능력이라 하죠.23. 직접
'19.6.30 4:07 PM (122.44.xxx.21)판문점가서 만나자는데 무슨 ??
오라는것도 아니고
문앞가서 잠깐 만나자는 거라
나쁘지않음24. 이럴땐 결과
'19.6.30 4:07 PM (1.244.xxx.152)결과가 중요합니다.
그런거이런거 재다가
좋은 날 다 가욧.25. 한가한 소리가
'19.6.30 4:07 PM (211.212.xxx.185)아니라 초치는 소립니다.
매사 부정적이면 될 일도 안됩니다.26. 그래서
'19.6.30 4:07 PM (125.139.xxx.167)문통이 더 대단한거예요.어디하나 만만한 나라가 없는데 그 속에서 이런 그림을 그려내잖아요.
27. 살베
'19.6.30 4:07 PM (125.131.xxx.236) - 삭제된댓글정말 벙개였다는게 엄청난 메세지같아요. 미국과 북한이 벙개라니!!!!! 대박!!!!!!
28. ㅇㅇ
'19.6.30 4:08 PM (182.232.xxx.218) - 삭제된댓글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8865&page=1&searchType=sear...
29. 씁쓸?
'19.6.30 4:08 PM (211.36.xxx.185)이상황에 씁쓸할 쪽은
아베쪽 뿐인데...30. 누구냐
'19.6.30 4:09 PM (221.140.xxx.139)원글님은 뭐 트럼프 바라봐야하는 우리 현실 말한거죠.
이해해요 그래도 참 좋아요 ㅎ31. 이상황
'19.6.30 4:09 PM (39.113.xxx.112)씁쓸할 쪽은 아베,자한당
32. 그러니
'19.6.30 4:11 PM (122.35.xxx.25)힘을 합쳐야죠
적어도 저 일본쪽바리들이 무시하지 않거33. ㅇ
'19.6.30 4:11 PM (116.124.xxx.148)서로 대화하고 잘해볼 의지가 있다는것을 전 세계에 보여 주는거죠.
좋은 일이예요.34. 번개팅아무나못함
'19.6.30 4:11 PM (220.72.xxx.138)공식적 제안없이 만나는거 아무나 못해요.
동네아짐들도 립스틱이라도 바르고 만나는데 하물며 국가원수끼리... 그만큼 통하고 끌린다고봐야겠죠.35. 이런
'19.6.30 4:11 PM (122.34.xxx.117)이런 원글
의도가 뭘지 의심스랍지만
뭘 잘 모르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패스할래요.36. 차라리
'19.6.30 4:13 PM (218.154.xxx.188)이렇게 해야 큰일이 이루어집니다!
37. 신뢰없이
'19.6.30 4:13 PM (61.106.xxx.59)이런 만남은 절대 가능하지 않죠
진짜 벙개인줄 아시나부다 놀려고 만나는 게 아니잖아요 ㅋ38. 씁쓸?
'19.6.30 4:16 PM (175.200.xxx.133)님은 자유당?
일본인?
이런 감동스러운 역사적인 날에
씁쓸하다는 님이 더 씁쓸39. h궁이니?
'19.6.30 4:21 PM (211.226.xxx.65)돌려까기 실패
40. 친하니까
'19.6.30 4:23 PM (121.154.xxx.40)하는거죠 ㅋ
41. ....
'19.6.30 4:25 PM (223.62.xxx.167)미 대통령이 딸 사위 데리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거에요 ㅎㅎ
까짓 댓바람에 세수하고 엘베좀 타고 내려갔다고 씁쓸할게 뭐 있어요?42. 흥
'19.6.30 4:29 PM (182.224.xxx.119)그니까요. 코앞에 왔는데 눈곱 떼고 내려가주는 것 정도 가지고 무슨 굽신 타령은.
둘다의 이해관계의 속도나 너비가 맞아떨어진 거예요. 그리고 실용 우선하는 스타일도 맞아떨어진 거고.43. 00
'19.6.30 4:38 PM (67.183.xxx.253)우리가 강대국이 아니니까요. ㅠㅠ 남북 화해모드 적절히 잘 이용해서 남북서러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힘을 키우는수밖에요. 통일은 힘들다해도 서로 양국가가 두체제 유지하면서 경제교류 투자같은거만 되도 남북 상호 서로에게 이득줄 여지가 많다고 봐요
44. ....
'19.6.30 4:4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보이는게 다가 아닐것같아요.
그러나 그렇게 보여지길 바란다면 그렇구말구요.
뭣이 중하겠어요.
우리에게 좋은 일인데요.45. 미쿡대통령이
'19.6.30 4:4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북한 땅까지 가서 만나자고 하는거예요.
너 나올래? 아닙니다.46. 미친이재명33
'19.6.30 5:02 PM (180.224.xxx.155)아닌데요. 울 대통령님이 조율하고 성공해내신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종전협정의 당사국이 아닙니다.47. 꼼마
'19.6.30 5:07 PM (106.241.xxx.66)번개형식으로 기획되어진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나요?미리 계획하고 밝혔다면 또 얼마나 많이 잡음이 있었을까요? 큰그림 이렇게 원래 그려진거라고 보여집니다.
48. ... ...
'19.6.30 5:14 PM (125.132.xxx.105)공식적 절차 다 챙기다보면 이런 멋진 감동이 가능할까요?
트럼프니까, 인터넷이 있으니까 세상이 바뀌었으니까 이런 일도 생기네요.
결과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전 트럼프에게도, 문프님께도, 경쾌하게 나타난 정으니에게도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49. 어차피
'19.6.30 5:16 PM (211.179.xxx.129)미국은 초초 강대국이고
우리는 분단된 약점이 있는 상대적 약소국이죠.
북한이야 암 것도 없으니 오히려 막나가고
중간에 낀 우리가 젤 약자고 힘들죠.
그래도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울 문프 자랑스럽고 안쓰럽지 않나요.
우리는 기도하며 맘을 모으는 게 최선일겁니다.50. 미국 공영라디오
'19.6.30 5:46 PM (47.136.xxx.63)npr에서는 이게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실은 물밑 작업이 있었을 거라고 보도 하더군요.
트럼프 한국 스케쥴이 실상 너무 널럴하고 덜 구체적이다면서
트럼트 트윗나오자마자 그리 분석하더라구요.51. 말이
'19.6.30 7:02 PM (178.191.xxx.102)즉흥이지 정말 즉흥이겠어요?
연예인들 화장안한 민낯 그대로 믿으세요?
샵에서 두 시간 공들인 민낯이에요.52. ㅇㅇ
'19.7.1 12:38 AM (27.135.xxx.198)일본 뉴스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만나는걸 제안했다고 나오는데,,제가 오늘 봤습니다..
물밑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얼마나 힘드셨을지,,53. ....
'19.7.1 12:40 AM (175.123.xxx.77)천하의 중국도 미국한테 맥없이 당하는데
중국인들도 트럼프 생각하면서 씁쓸해 하고 있겠네요.54. 윗분 투명화장
'19.7.1 12:4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예가 좋습니다!!!
외교에 즉흥이 없어요. 엄청난 조율이 있었겠죠.
즉흥적으로 보여야할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김정은이 북한정상이면 트럼프는 초초초정상인데
그렇게라도 만난거 전 나름 굽힌거라봐요.
솔직히 압력 가하고 고립시키면 북한이 어쩔건데요? 전세계도 동물의 왕국이에요.55. 저렇게
'19.7.1 12:54 A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아니 이건요..어느한쪽의 강한 믿음없이 불가능한거예요.우리끼리 벙개 친다고 가정해봐요..정말 껄끄러운 사람이 벙개치면 나가요? 안나갑니다..세명이 서로서로에게 어느정도의 신뢰감이 있기땜에 물론 그 중간은 문프가 있었기에 가능한거였구요.정으니나 도람뿌나 문프 없음 그렇게 안하죠..전 오히려 이런 이벤트는 상당한 신뢰의 기반위에 가능한거라 기분이 좋ㄷ더군요.
56. ㅇㄹㅇ
'19.7.1 4:24 AM (223.62.xxx.93)제 눈엔 미리 기획된 번개로 보이는데요.
북한이나 미국이나 뭘 좀 하겠다고 하면 반대하고 시끄러운 아랫사람 천지에
체면도 있고 명분도 필요하고 복잡한데
우리나란 더하고요. 언론도 뭐가 만날 시끌시끌하고. 그러니 우리 대통령이 두 사람에게
번개인 것처럼 갑자기 만나자, 대외비로 추진해 보자, 딱 몇 명만 알게,
그런 것 같은데요. 둘 다 찬성하고 그럼 누가 제안하는 걸로 할래? 하고.
제일 나서기 좋아하는 트럼프 띄워주자 했을 거고 김정은도 충분히 ㅇㅋ 했겠죠.
지난 번 베트남 하노이 일도 있으니 이번에는 트럼프가 제안하는 게 김정은 쪽에서도 낫고
트럼프도 그때 일 사과하는 겸, 멋지게 제안자 역할 맡는 겸
두루두루 그게 좋겠다고 했을 거고.
충분한 사전조율을 한 치밀한 기획이었다고 봅니다.
기획자는 우리 문프, 출연진은 두 사람.
원글님 그런데 전에 어떤 사람이
엄마한테—- 를
엄만테
라고 쓰는 희한한 수법을 구사하던데 그 분 아니시죠??
해야나 말아야나 라니 이건 음..... 신종 문법 파괴도 아니고 ㅋㅋ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말은 줄일 수 없잖아요. 바르게 써 주세요ㅠㅠ 엄만테 라고 쓴 분은 진짜 배가 터지게 욕 먹었었는데 그만큼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문법 파괴를 거부하는 겁니다. 멀쩡한 우리말을 망가뜨리지 맙시다...57. 원글바보
'19.7.1 6:42 AM (222.98.xxx.159)이거 경사인데. 전세계 탑뉴스. 트럼프가 계산이 깔려있다 해도. 이건 김정은 면 살리려고 온거임
58. ... ...
'19.7.1 7:52 AM (125.132.xxx.105)내가 어디 어디 가니까 는 아니죠.
난 거기까지도 간다. 이래도 안 나올래? 로 봅니다.59. 참나
'19.7.1 8:01 AM (222.101.xxx.249)뭘 오라니까 달려나와요. 다들 기다리고 있었으니 가능한거지.
60. ..
'19.7.1 9:28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얼마나 열등감이 많으면 이런식으로 해석할까요
61. ..
'19.7.1 9:30 AM (223.38.xxx.75)형식에 구애 안받고
만나니 일이 잘 풀렸잖어요
그리고 김정은 트럼프 있을때
비핵화해야 도와주지
대통령 바뀌면 처음부터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다시 시작 안해주려고
꼬투리 잡을수도있어요
트럼프때 개방해야
제대로 할것같아요62. ...
'19.7.1 9:32 AM (58.143.xxx.58)토착왜구 아니면 덜 떨어진이
63. ㅎㅎㅎ
'19.7.1 10:50 AM (203.244.xxx.21)어제 속보 보면서, 신기하고, 뿌듯하고 이런 날도 오는구나.
정치적으로 필요해서건 어쨌건 계속 변화는 있구나.
문대통령의 능력을 보여주는구나... 좋으면서도
반대측?에서
또 어떤 꼬투리, 어떤 비난을 할꺼야 그치? 라고
남편이랑 얘기했는데
님은 한국당이나 광화문에서 시위하는 그 무리들은 아닌 것 같지만
그냥 또 다른 생각이 드신 분이군요.
다른 댓글들에서 말씀하셨듯,
대문앞에까지 가서
나 왔어~~ 나와줘..
이 정도 아니었나요?64. 하여간
'19.7.1 12:18 PM (223.38.xxx.175)아이스크림 광고에도 불편러들 엄청 들러붙어있던데, 정상회담에도 붙어있네요.
65. dddd
'19.7.1 12:42 PM (211.114.xxx.15)어때요
그냥 갑자기 쳐들어오는 시집 식구도 아니고
미리 이야기 하고 오고 북이나 우리나 서로 반기는 분위기인데
잘 사는 친척이 님네 먹을거 한보따리 들고 님네 초인종 말도 없이 누르면 신나서 두말 않고 열어 줄거면서66. 에이
'19.7.1 1:52 PM (211.179.xxx.129)트럼프가 판문점까지 왔자나요.
오라 가라 한 것도 아니고..
물론 미국이 초강대국이고 우리는 분단으로 엮여 있기까지 하니 눈치는 봐야죠. 약소국의 설움.ㅜㅜㅜ
그래도 현명한 문통 덕에 예전보단 기 펴고 사는걸요.^^67. 유리병
'19.7.1 3:18 PM (24.86.xxx.88)서로 관심있게 썸타는 사이인데...
지나가는길인데 너희집 근처에 있어...얼굴좀 볼수있어?
하면, 안나갈수있을지....내심 못이기는척 전화 끊자마자
얼른 기초화장 뚝딱하고 나가지 않을까요?68. ㅇㅇㅇ
'19.7.1 3:23 PM (203.251.xxx.119)그러니까 한반도 평화가 더 절실하고 남북교류가 더 절실한거죠
유럽대륙횡단열차가 빨리 북한을 통과하면서 뚫려야69. 설라
'19.7.1 4:14 PM (175.214.xxx.89)이번 두 분의 만남은
여느 두 정상간의 만남과 같은 룰을 놓는건 무리라봅니다.
두 나라간 전쟁위협과 엄포,그리고 그 이전 역사에서 목숨까지 내놓고 싸운 두 나라입니다.
갈길도 멀고,풀어야할 숙제도 많지요.
거기다 하노이회담에선 한번에 핵을 포기해라 아니다 내가 하나 내놓으면 당신들도 내놓아라,,
핵 파기 수순으로 틀어져 버린것이 엊그제 아닙니까.
그야말로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파들의 수없는 공격을 받아가면서 여기까지 온거죠.
공개적으로 했다면 아마도 여기저기서 반대와 측근들의 기싸움,,,쉽지않았을거에요.
마침 트럼프도 재선을 향한 이밴트나 성과가 있어야했고,
김정은 입장에선 핵포기 선언을 세계적으로 선포한 입장에서 보장을 받아야하는 절실한 입장이라
둘이 맞아 떨어진거죠.
그걸 잘 아는 평화주의자,민족주의자 문재인의 중재와 두 사람을 불러내는 스킬 또한 천재적이라
살얼음판 걷듯이 성사되었을거에요.
셋이 만날 수도 있었겠죠. 애초에 두 사람 정상 만남에 초대 받았다잖아요,,그걸 사양했답니다.
둘이 만나야 북미에 현안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있고 3차 회담으로 연결된다 본거지요.
트럼프 자유의 집에서 정은이 맞으러 나갈때 한 쪽 귀퉁이에 서 있던 우리 대통령님 보고 맘이 울컥하드라구요.
나 하나쯤이야,,,문대통령은 진정 능력자이자 조련사 거기에 겸손과 품위까지 갖춘,동 시대에 사는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문프가 원하는 그림대로 잘 그려진 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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